안녕하세요? 게시판에 눈팅 하다가 궁금하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5월에 도쿄로 와이프와 함께 3박 4일 다녀오려고 하는데,
첫째날(5/12(토))은 신주쿠 주위에서 놀고,
둘째날(5/13(일))은 도쿄역에 가서 아타미 온천으로 신칸센 타고 가서 료칸에서 하루 자고 오고,
셋째날(5/14(월))은 아키하바라 구경을 갈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1.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끊었는데, 하네다공항에서 신주쿠로 가는 버스 또는 열차 같은 경우, 공항에서 바로 살 수 있을 까요? 아니면 한국에서 미리 사서 가야 하나요?
2. 둘째날에 도쿄역에서 아타미 온천으로 신칸센을 타고 갈려고 하는데, 이것도 역시나 도쿄역에 가면 바로 살 수 있을 까요? 아니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야 하나요?
3. 그리고 마지막날 5/15(화)에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데, 셋째날 숙소를 아키하바라로 잡았는데, 근처에 오전 시간 동안 구경하러 갈 만한 곳이 있을까요? 하네다 공항 오후 4시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오는데, 마지막날에 멀리 나가기도 애매하고, 셋째날에 아키하바라를 가는데 또 가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간단히 2-3시간 정도 구경할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마지막으로 5/14-15에 아키하바라에서 칸다 마쓰리 축제를 한다고 인터넷에 보니 나와 있던데, 여기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일정도 겹쳐고, 일본 축제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아키하바라 구경가는 김에 가볼까 하는데, 와이프는 사람만 많고, 괜히 고생만 할거 같다고 첫날에 아키하바라에 가고 셋째날에 신주쿠에 가는건 어떻겠냐고 하네요.;; 여기 가볼만 할까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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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따로 출발 전에 예약안해도 되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 18.04.26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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