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성지순례(1/9) 유포니엄,역내청,케이온등 ~교토편~링크
애니성지순례(2/9) 울려라유포니엄 ~교토우지 망한성지순례편~링크
애니성지순례(3/9) 케이온,역내청,타마코마켓+유포니엄~교토북쪽~링크
애니성지순례(4/9) 케이온 ~시가현 토요사토초등학교~링크
애니성지순례(5/9) 러브라이브 선샤인 ~시즈오카 누마즈 우치우라 1~링크
애니성지순례(6/9) 러브라이브 선샤인 ~시즈오카 누마즈 우치우라 2~링크
애니성지순례(7/9) 러브라이브 ~카나카와 네부카와역과 바뀐 고즈해변~링크
애니성지순례(8/9) 데레마스,너의이름은,슈타게~도쿄편 상~링크
애니성지순례(9/9) 슈타인즈게이트,럽라선샤인+사에카노~도쿄편 하~[완]링크
오른쪽 감사합니다 나머지도 낼까지 다 써보겠습니다
고즈해변 구경 다하고 보통열차 타고 도쿄 우에노로 향했습니다
-아직9일째-2018년3월13일 화요일
놋포빵 산다고 오후 2시까지 누마즈에서 삽질하는 바람에.. 결국 밤되서야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전에는 아사쿠사를 통해서 도쿄에 왔기에 우에노는 처음이었습니다 여기 길 너무 복잡합니다
구글지도를 켜도 헷갈릴 지경이더군요
숙소는 우에노에 잡았습니다
그리고 물만난 물고기처럼 바로 아키바로 달려갔습니다
3일에 걸쳐서 아키바에 간곳들
저만 그리 생각하는지 몰라도 역시 아키바의 상징은 게이머즈죠
마침 몇일 남지 않은 슈타인즈게이트 제로 방영광고를 하고 있더군요
간만에 칸다묘진도 가봤는데 2년전과는 다르게 조용한게 좀 쓸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형간판이 널려있는 아키바 풍경 전 좋아합니다 덕후라서 그렇겠죠
그리고 오자마자 이거 먹었습니다(한국에도 팔긴 하지만 연이 없었던..)
엘프사이..콩가리!
아근데.. 솔직히 맛은 콜라가 낫네요..
암튼 아키바 산보좀 하다 호텔로 다시 가서 잤습니다
-10일째-2018년3월14일 수요일
10일의 시작은 아키바에서 했습니다
이날도 성지순례입니다 10일째 걷고 걷고 또 걷고 있는중
예전에 왔을땐 럽라에 정신팔려서 하나도 보지 못한 슈타게 성지를 가봅니다
슈타게 여주 마유리가 알바하던곳 메이리시냥냥(?)
아침이라서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러브라이브 히로인 호노카집 타케무라
여긴 그냥 오래간만에 반가워서 지나가다 사진을 찍었을 뿐입니다
이따가 아게만쥬 먹으러 올겁니다
그리고 전철을 타고 산겐자야로 향합니다
도쿄 지도 좀 크게 해서 제가 갔던곳들이구요
여긴 첫빠따로 가는 산겐자야 근처 공원이랑 꽃집으로 가는 지도 입니다
이벤치는 무엇일까요
데레마스 히로인 우즈키랑 시부린이 첫미팅(?)을 가졌던곳 입니다 타케우치P도 멀리서나마 함께 했죠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지만 아주 따뜻하고 맑은날이었습니다
하나코를 쓰다듬던 우즈키
그쪽으로도 찍어봅니다
어디든 그렇지만 벚꽃필때 오면 정말 환상적이겠는데
뒤쪽으로도 찍어보고
앉아도 봅니다.. 우즈키랑 린이 봤을 풍경을 눈으로 새겨 봅니다
도쿄 인구가 많아선지 정말 쉴새없이 애들이 나와서 놉니다
포카리 하나들고 더워서 쉬는척 했음.. 딱히 의심스러워 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ㅎ
벤치에서 왼쪽을 바라본 풍경
벤치에서 오른쪽을 바라본 풍경
벤치를 찍어보고(실루엣이 정말 변태 같네요)
타케우치P가 멀리 떨어져 앉아있던 벤치쪽을 찍어봅니다
그리고 타케우치P가 앉아있던 벤치에서 앉아서 역으로 사진도 찍어봅니다
대만족!
이제 역쪽을 넘어서 시부린의 꽃집으로 가봅니다
야요이원예 입니다
린의 추천으로 아네모네를 사갔던 우즈키 아네모네의 꽃말은 희망.. 이랬었나
그쪽으로도 찍어보고, 꽃냄새도 좀 맡아주고(공짜)
시부야역으로 갑니다
시부야를 거쳐 하라주쿠쪽으로 갑니다
시부린이 시부야역에서 오해받던 장면인데 여긴 묘하게 찾기 힘들더군요
그나마 흡사한곳인데 여긴 잘 모르겠습니다
타케우치P가 시부린에게 명함주던곳을 찾아갔습니다
사람들없을때 찍는다고 멍하게 서있었네요 ㅋ
이것도 찍고
이제 시부린내 학교정문(이번 여행에서만 3번째가 될..)을 찍을려고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여기는 도심지고 학생도 많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딱 찍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지나치는게 중요합니다..찬스는 한번
대놓고 찍고 있다간 변태로 오해받기 딱 좋으니깐요
근데 찍을려는 찰라 빠른 카메라 꺼내기로 두번 클릭했는데 다른 화면이 떠서.. 결국 못찍었습니다
앞선 우지,누마즈랑은 다르게 여긴 시선이 너무 많더군요 돌아가서 찍을 담력은 없었습니다 크흑
여담이지만 교복 디자인이 다르다더군요 뻔한 이야기지만..
대신 담벼락을 찍었는데 여기가 그 학교인지 부속의 본체인 대학교인지 그걸 잘 모르겠네요
여기도 반대쪽인데.. 아 의미없다
여긴 지도 봤던 기억으로 감으로 찍었는데 타케우치P잡혀간 그 장소가 맞더군요
하라주쿠쪽으로 왔음
정말 숨쉬기 힘들게 리얼충들이 많더군요 저같은 덕후가 올곳이 아닌데
데레마스내에서 우즈키랑 비슷할정도로 좋아하는 캐릭이 키라리 입니다
크레페도 먹으러 오는겸 성지도 보고 일석이조
눈돌아갈정도로 메뉴가 많더군요 도데체 키라리가 먹은 메뉴가 뭘까 고민하다가 젤 비슷한걸 시켰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부끄럼도 많고 쫄보라서, 남자가 먹어도 될만한 음식인가 고민도 있었지만
그딴거 보다 지금 안먹어보면 언제 먹어보나 라는 맘이 훨씬 컸습니다
키라리들이 사먹은 가게가 이쪽 .. 그래도 이쪽 가게는 비교적 널널하더군요
반대쪽 가게는 핑쿠핑쿠한데다가 여자들이 줄을 주우욱 서서 사먹기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게 키라리가 먹었던것..대충 딸기랑 바나나가 있으니..
저도 일단 이치코바나나쵸코크림?이었나? 그걸로 시켰습니다 쵸코 부분이 쓸데 없네요
맛은 크림>아이스 라는 느낌이 들었음
크레페가 이런거군요
파르페도 그렇지만 생각보다 별거 없는거 같네요
자 이제 다른 동네로 이동합니다
리얼충들도 많이 아는 그 애니, 느그이름은!
거기서 서로 연락을 하던 그 육교 입니다
여긴 덕심이 좀 낮은 부분이라 타키부럽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빠르게 다음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여긴 진짜 대충 봐도 알겠더군요 몇번이나 봤으니
엉뚱한 구도에 엉뚱한 방향이지만 장소는 맞네요
이쯤 오니깐 성지순례 오는사람이 꽤 보이더군요
다왔네요 저도 이제..
아 나도 타키야~
죄송합니다
계단 올라가서 딱 오른쪽을 보면 신사가 보입니다
올라와도 사진찍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여기가 다른 성지랑 다른게 다른 성지는 덕후들 중심으로만 찾아오는데, 여긴 비교적 일반인들도
찾아와서 인증 사진찍고 그런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제 저도 스기신사계단 못찐에서 벗어나는군요 흐
이편은 여기 까집니다
왜 반나절에서 끝나냐..하면
사실 한편으로 도쿄편 끝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많더라구요
한편만 더 하고 끝낼까 합니다
읽어주시는분들, 댓글다시는분들, 추천해주시는분들 다 감사하구요
이런거 관심있으신분들에게 약간이라도 힐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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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뉴비♡
만화에서 보던 이미지 때문인지 일본 스위트는 조금 환상빨도 크긴 크더군요 ㅋㅋ | 18.04.21 1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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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기관'에 의한 음모입니다 엘프..사이..콩그레 | 18.04.21 1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