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성지순례(1/9) 유포니엄,역내청,케이온등 ~교토편~링크
애니성지순례(2/9) 울려라유포니엄 ~교토우지 망한성지순례편~링크
애니성지순례(3/9) 케이온,역내청,타마코마켓+유포니엄~교토북쪽~링크
애니성지순례(4/9) 케이온 ~시가현 토요사토초등학교~링크
애니성지순례(5/9) 러브라이브 선샤인 ~시즈오카 누마즈 우치우라 1~링크
애니성지순례(6/9) 러브라이브 선샤인 ~시즈오카 누마즈 우치우라 2~링크
애니성지순례(7/9) 러브라이브 ~카나카와 네부카와역과 바뀐 고즈해변~링크
애니성지순례(8/9) 데레마스,너의이름은,슈타게~도쿄편 상~링크
애니성지순례(9/9) 슈타인즈게이트,럽라선샤인+사에카노~도쿄편 하~[완]링크
으아아 모자란글 오른쪽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댓글 주시는분들 다 감사드리구요
생각보다 글쓰는게 쉽지 않은데 많은 힘이 되네요ㅜ
저처럼 성지순례나 일본여행 가는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여행은 2년전 간 뒤로 2번째이며, 도쿄외 지역은 1번째이며,
이렇게 본격적인 성지순례를 하는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1달하고도 몇일 지난시점이네요.
사실 처음에는 오사카에 사는 지인을 보러가는 목적의 여행이었습니다만
저같은 덕후가 자주 가지도 않는 일본여행을 가면서 성지하나 가보지 않는것도 너무 허전하더군요.
그래서 유포니엄,케이온,역내청,타마코마켓,러브라이브선샤인,슈타인즈게이트,신데마스,너의이름은 까지 붙이고 붙이다 보니
결국 오사카,교토에서 시가현 토요사토,시즈오카 누마즈,카나카와현을 거쳐 도쿄까지 가는 여행이 되어버렸습니다-_-;
총 기간은 3월5일부터 3월16일까지 11박12일 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지순례는 똑같이 성지순례 목적을 가진 덕후 아니면 혼자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한국에서 지인을 한명데리고 와서 간사이 일정인 1일째~5일째까지 이리저리 끌고 다녔는데..
이게 엄청 미안했습니다..심지어 일정도 엄청 빡빡했음ㅜ..고생하며 따라다닌 그분에게 감사를..
-1일째-2018년3월05일
암튼 김해공항을 떠나 오사카 공항으로 떠났습니다.선불유심칩에 약간 트러블이 있었기에 대구에서 오는분과 합류에 약간의 애를 먹었습니다.
결국 만나서 오사카 공항에서 특급하루카를 타고 교토역에 도착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 열차에 트러블이 좀 있어서 보통열차보다 더 느리게 가더군요.그래도 어찌어찌 교토역으로 도착했지만..
하지만 연속트러블때문에 조금 다운되어있던 기분이 도착하자마자 급상승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교토타워만 해도 케이온,역내청을 포함한 수없이 많은 작품들의 성지이기 때문이죠.
앞으로 찍은 관광지 성지들이 다 그렇지만 여긴 관광지 하나하나가 많은 작품들의 성지입니다.작품들에 툭하면 나오는게 '수학여행편'이기때문에..
앞으로 볼 작품들도 말이죠.
그리고 바로 역 근처에 있던 숙소에 짐을 내려두고 다시 교토역 구경&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금 늦은시간이 되었기에 오늘은 교토역 근처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교토역은 꽤 복잡한데다 레이어 구성이라서 길을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암튼 잘 가다보면 교토역안에 이런 계단이 있는데 바로 여기가
울려라유포니엄에서 역콘서트하던곳입니다
동시에 역내청 작품내 학생들의 수학여행 도착,출발 집합장소이기도 하죠
그리고 계단아래에 있는 무대를 등지고 왼쪽으로 가면 이런곳이 나옵니다
쿠미코들이 역콘서트전 대기하던 장소입니다
그리고 다시 계단으로 돌아와서 제일위로 올라가보면 하늘정원이라는곳이 나오는데
거기가 역내청 수학여행편 후반부에서 하치만이 에비나(부녀자)랑 이야기를 나누던곳입니다. 여기만 사진이 없습니다.
암튼 첫날은 이정도만 딱 보았네요
-2일째-2018년3월06일
오늘은 주목적이 오사카 지인을 보러가는겁니다
약속시간까지 3시간 정도 남아서..남는 시간에 뭔가 하긴 해야겠는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오사카 성을 보러 갔습니다
돈내고 들어갔는데 안쪽은 완전 개조된 건물이라서 여러모로 김빠지더군요 바깥에서 보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오사카 왔으면 이아저씨는 보고가야죠
오사카는 별 성지가 떠오르진 않았는데 귀국하고 본 로리왕..아니 용왕이하는일을 보니 오프닝에 이런샷들이 나오더군요
나름 성지순례 한 기분이었습니다.. 네 좀 억지네요ㅋ
그리고 오사카 지인을 만나서 덴덴타운도 좀 돌아보고, 저녁에는 그분이 쏴서 회에 스키야키 코스를 얻어먹었습니다
맥주도 마시고 술값도 엄청 나왔는데 말이죠..
그리고 문제였던 유심침 도움도 받고 정말 감사할따름이었습니다.
가볍게 만나서 한잔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엄청 얻어먹고 돌아가는 모양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저것 정말 감사했습니다..ㅜ
덕분에 이 앞에 이어질 성지순례들도 스무스하게 갈수 있었던거 같음
정작 너무 정신없이 맛나게 먹고 마시고 하다보니 사진이 이것밖에 없음;
이날은 술만 먹다보니 이미 밤이 되어서 또 잤습니다.
-3일째-2018년3월07일
3일째부터 본격적인 성지순례모드로 들어갑니다
날씨를 보니 간사이 일정중 딱 이날만 그럭저럭 맑더군요(오후부터는 흐림이었지만)
그래서 간사이 일정 막날인 5일째에 대미를 장식할 유포니엄 성지일정을 할수없이 긴급히 첫날로 당겼습니다
이때..만..해도 비가 최대 난관일줄 알았..습니다.. 후에 일이 그렇게 되어버릴줄은.. 나도.. 동행했던 지인도 알길이.. 없었습니다
유포니엄 성지인 우지로 가야 되지만 일단 시간을 좀더 활용할수 있게 유명한 관광지기도 한 키요미즈데라를 갔습니다.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이건 사전조사에서 이미 알고 있었던 일이라 .. 조금 아쉽지만 뭐 크게 상관없었네요
유이랑 시즈카 선생이 물을 뜨던곳
시즈카 선생이 애써 페트병에 물뜨려던 장면의 구도처럼 찍어봤습니다
키요미즈데라 자체보다 옆쪽 골목길이 더 멋있었던거 같습니다
--------------------------------------------------------------------------------------------------------------
자! 이제 이번 여행중 제일 기대했던 작품 2곳중(한곳은 럽라선샤인) 하나인 울려라유포니엄 성지를 가볼 차례 입니다
유포니엄 성지는 거의 케이한 전차랑 연결되어있고, 심지어 작품 주인공인 쿠미코가 늘 등,하교에 타고 다니는 전차가 케이한 전차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케이한 전철에는 외국인을 위한 1일 관광승차권이 있습니다
오사카공항 관광안내소,케이한전철 주요역등에 여권을 제시하면 살수 있습니다
이것입니다
교토역에서 우지까지 케이한전철을 타고 갈시 대략의 지도
그리고 환승한다음 처음으로 나오는 성지역인 로쿠지조역에서 주요역들과 메인인 우지역(쿠미코동네)까지의 대략적인 설명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쿠미코동네,학교,하교하는역 3곳을 보면 굳이 먼곳의 역까지 가서 돌아오는 이상한 4차원 동선이라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일단 로쿠지조역 가자마자 광고판에 유포니엄 그림이 붙어 있습니다
나가자 마자 쿠미코들이 하교 하던곳이 보입니다 캐감동ㅜ
신호등버튼 누르지 않아서 당황하던 사파이아쨩이 아른거리는군요
로쿠지조역은 여기만 딱 찍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1일권이니 아무 부담없이 탔다 내렸다 할수 있습니다
유포니엄 성지순례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표네요
그리고 다음역인 고와타역이 아닌 미무로도역까지 가서 내려서 쿠미코 학교의 모델이 된 학교인 토도교등학교로 향했습니다
내가 걸었던 학교주변의 루트
이유는 등교,점심시간,하교시간이랑 맞아버리면 학생들 눈치에 성지순례가 어려워 지는걸 예상해서
제일 학생들 없을만한 시간에 갔습니다 오후 11시 전후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바쿠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면 좀더 편하게 갈수 있을지도 모르나,
버스 배차 간격을 모르니 막상 기다리다간 점심시간이 지날지도 몰라서
좀더 주위 경치를 즐기는겸 쭉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학교가 보입니다
변질자로 보일까봐 오랫동안 지긋히 관찰은 할수 없었습니다
잽싸게 찍었습니다
경비원이라도 나올까봐 두근두근.. 참고로 여행 총 12일 동안 이렇게 중,고등학교 교문을 찍는 상황이 이것 포함해서 3번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선 이런곳 학교 뒷편까지 들어가보고 싶지만.. 어글리코리안칭호에 덤으로 일본뉴스에 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다시 왔던길 돌아와서 한두블럭 내려오면 바로 길옆에 하즈키가 사파이아 한테 춉하던 놀이터가 나옵니다
다시 나와서 길을 따라 내려가보면 카오리선배 달려오던곳도 보이구요
거기서 쭉 앞으로 내려가면 쿠미코가 밤중에 핸드폰 찾으러 갔다가 타키선생이랑 이야기 나눈후 기뻐하며 달려왔던 난간도 보입니다
1기14편(OVA) 사파이아가 하즈키에게 역춉을 날리던곳도 여깁니다
여담이지만 OVA에서 하즈키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조금더 오른쪽으로 가서 계단을 내려가면 카오리가 아스카 신발끈을 묶어주던곳이 나옵니다
다시 길따라 쭉 내려간다음 오른쪽으로 꺾어준다음 다시 조금 더가면 편의점이 하나 나옵니다
네 쿠미코들이 종종 가는 그 편의점 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빵하나 사먹었습니다 ㅋ
그리고 이제 오바쿠역으로 쭉걸어갑니다(노파심이지만 JR오바쿠역이랑 케이한 오바쿠역이랑 헷갈리면 안됨)
오바쿠역 도착후 바로 역에 들어가지 않고 약간 더가면 있는 빵집을 찾아가 봅니다
하즈키가 빵을 물고 돌아간 그집입니다
하즈키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그 빵이라는것을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게 사진만 찍고 돌아갈려고 했는데
지인이 가게에도 들어가보자고 해서 얼떨결에 '그빵'을 샀습니다
음 빵의 맛은.. 음..치ㅇㅊㅏㄴㅎㅏ기 힘드ㄴ 맛이었네요 아마 여행하면서 제일 그저 그래ㅆ던 음식이었을듯합니다
그리고 오바쿠역 승차후 고와타역으로 갑니다
고와타역 하차후 일단 '그곳'에 가기전에 근처 맥도날드부터 갑니다
쿠미코가 종종 가던 그 맥도날드, 오른쪽 책보는 아가씨가 있던 자리에서 딸기셰이크 하나 시켜 먹었습니다 쿠미코가 먹던거랑은 뭔가 다르더군요
쿠미코가 앉아 있던 자리는 가족손님이 있었음
그리고 그곳 도착!
수없이 쿄애니에 신세 졌는데 드디어 왔습니다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최신작이자 한참 방영하고 있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현수막이 젤위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쿄애니샵 바이올렛에버가든 굿즈도 슬슬 파는 모양인데 일단 아주 소량의 굿즈만 샀습니다
이유는 교토일정중 한번더 들려서 추가로 조금더 살려고 했었..는데 큭 이것은 삽질이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후편에
그리고 구석에 있던 바이올렛의 포스터랑 타자기
그렇게 크지 않은 샵인데 이것만을 위한 스페이스를 만들어뒀더군요
그다음 전철로 돌아가서 다시 미무로도역으로 고고
미무로역 도착 강가쪽으로 쭉갑니다
역에서 강쪽으로 오면 도중에 이런곳이 나옵니다
아스카선배가 불꽃놀이 당시 불꽃을 지켜보던곳으로
아스카선배 집 근처로 추정되는곳이죠
일기예보대로 낮시간을 넘어가니 슬슬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 이후로 일정내내 교토에서는 맑은 하늘을 볼수가 없었습니다ㅜ
좀더 북쪽 강가로 나와보면 아스카선배가 쿠미코를 데리고 나와서 유포니엄을 연주하던곳에 도착합니다
똑같이 앉아봤는데 경사가 너무 져서 편하게 앉아있기 힘들더군요
여기에 잠시 머무르면서 아스카가 연주했던 유포니엄 소리를 들으며 감상에 빠졌습니다
오프닝의 구도로도 한장 찰칵
1편은 여기까집니다 2편부터는 쿠미코동네인 우지역에서 시작합니다
애니성지순례(1/9) 유포니엄,역내청,케이온등 ~교토편~링크
애니성지순례(2/9) 울려라유포니엄 ~교토우지 망한성지순례편~링크
애니성지순례(3/9) 케이온,역내청,타마코마켓+유포니엄~교토북쪽~링크
애니성지순례(4/9) 케이온 ~시가현 토요사토초등학교~링크
애니성지순례(5/9) 러브라이브 선샤인 ~시즈오카 누마즈 우치우라 1~링크
애니성지순례(6/9) 러브라이브 선샤인 ~시즈오카 누마즈 우치우라 2~링크
애니성지순례(7/9) 러브라이브 ~카나카와 네부카와역과 바뀐 고즈해변~링크
애니성지순례(8/9) 데레마스,너의이름은,슈타게~도쿄편 상~링크
애니성지순례(9/9) 슈타인즈게이트,럽라선샤인+사에카노~도쿄편 하~[완]링크
(IP보기클릭)220.116.***.***
(IP보기클릭)183.104.***.***
필력도 없는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4.17 09:45 | |
(IP보기클릭)116.45.***.***
(IP보기클릭)183.104.***.***
ㅎㅎ 저는 거긴 알고가서 실망은 안했어요 그래도 완벽한 청수각은 보고 싶네요 | 18.04.21 12:12 | |
(IP보기클릭)123.99.***.***
2021년까지 공사중이라고 어디서 봤던 거 같네요. | 18.04.21 21:05 | |
(IP보기클릭)1.251.***.***
(IP보기클릭)183.104.***.***
유포니엄! | 18.04.21 12:12 | |
(IP보기클릭)211.220.***.***
(IP보기클릭)59.190.***.***
그때쯤부터 시작한걸껄요. 그리고 원래 일본 문화재 공사는 오래합니다. 이번 쿠마모토성만해도 20년 수리계획으로 하니깐요 | 18.04.20 01:53 | |
(IP보기클릭)183.104.***.***
중요한 문화재라서 그런가보네요 자주 가지 못하는 외국인 입장으로썬 참 안타깝지만 | 18.04.21 12:14 | |
(IP보기클릭)115.137.***.***
(IP보기클릭)183.104.***.***
뭐 그런점도 교토의 맛인거 같습니다^^ 우지 같은 경우는 저녁 되니 바로 불이 다 꺼져버리더군요 | 18.04.21 12:18 | |
(IP보기클릭)153.133.***.***
교토 거주중인데 정말 촌입니다 ㅠㅠ 2년뒤에 도쿄로 이사가는것만 기다리네요 | 18.04.21 23:25 | |
(IP보기클릭)123.109.***.***
(IP보기클릭)183.104.***.***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자료 정리하고 참고 그림도 넣고 하는일이 생각보다 빡시네요 | 18.04.21 12:19 | |
(IP보기클릭)125.176.***.***
(IP보기클릭)183.104.***.***
저는 유명한곳+우지 정도만 가서 버스,전차 1일권으로 거의 다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그외의곳에 가면 돈이 좀 깨지나 보군요 안가봐서 어느정도일지 상상이 안되는군요 | 18.04.21 12:21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83.104.***.***
2년전이라.. 그때라면 좋을때였겠네요 지금처럼 공사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유포니엄에서 우지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꼭 우리동네처럼 느껴지더군요 공사만 없었으면 정말 좋은 동네였습니다 | 18.04.21 12:24 | |
(IP보기클릭)203.233.***.***
(IP보기클릭)183.104.***.***
학교는 필수 성지라 생각합니다 그 근처에도 성지 있고 말이죠..다시가면 꼭 가보세요 ㅋㅋ 다만 학생들 없는 시간에 가세요 ㅋ 쿄애니샵 전시품은 바뀌는 걸까나요 이 사진은 구글링한건데 유포니엄도 유포니엄이지만 쿠미코 판넬이 너무 이쁘네요 ㅋ | 18.04.21 12:30 | |
(IP보기클릭)183.104.***.***
그리고 이사진 보니깐 레이나 트렘펫 있었던 자리에 바이올렛의 타자기로 교체된거 같네요 ㅋ | 18.04.21 12:31 | |
(IP보기클릭)14.37.***.***
(IP보기클릭)183.104.***.***
감사합니다! 4년전! 확실히 그 동네 자주 가기는 힘든곳이죠 추억을 떠올리는데 도움을 드렸다면 기쁩니다 | 18.04.21 12:33 | |
(IP보기클릭)182.215.***.***
(IP보기클릭)183.104.***.***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셨다니 보람이 느껴집니다 | 18.04.21 12:34 | |
(IP보기클릭)115.21.***.***
(IP보기클릭)183.104.***.***
아 어딘지 알거 같아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혹시 작품내에서 원숭이목장(?) 있던 거긴가 사실 아라시야마 말고도 교토에 가지 않은 케이온 성지가 꽤 있어요 유이들 마라톤 하던 장소라던가, 가보고 싶은곳이 더 있었는데 일정이 너무 빡빡해져서 그냥 빼버렸네요ㅜ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가면 아라시야마 산쪽도 가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18.04.21 12:37 | |
(IP보기클릭)115.21.***.***
네 맞아요 거기서 보는 전망이 좋더라고요 | 18.04.21 13:04 | |
(IP보기클릭)58.140.***.***
(IP보기클릭)183.104.***.***
다 올렸습니다! | 18.04.21 12:38 | |
(IP보기클릭)220.118.***.***
(IP보기클릭)183.104.***.***
이번에 제가 아쉬운거 중에 하나가 녹차관련 먹거리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다는거였어요 워낙 여행 경험치가 없어서 생각도 못햇네요 다음에 가면 녹차셋트도 하나 꼭 사올거임ㅜ | 18.04.21 12:40 | |
(IP보기클릭)221.147.***.***
(IP보기클릭)183.104.***.***
감사합니다 그 풍경만으로도 이쁜곳이 많은거 같아요 저는 일석이조라는 맘으로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 18.04.21 19:36 | |
(IP보기클릭)220.118.***.***
(IP보기클릭)183.104.***.***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음~ 제 글 자체에 있는 삽질 한것들이 반면교사로 팁이 된달까요 ㅋㅋ 사전조사가 역시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들은 공식트위터도 확인해가면서 가는 당일이나 가까운 시기에 무슨 이벤트라도 없나 잘 살펴보세요 저도 지금 생각나는것만 해도 2가지를 놓쳤죠 겨우 하루나 몇일차이로..ㅋ 그리고 성지순례 갈때는 가급적 성지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가세요 많이 걸어서 동행인에게 미안해집니다 저처럼 하루종일 걷는걸 가정한다면 체력도 조금 중요하구요 저도 여행초보에 그렇게 체력이 좋다고는 할수 없는편인데.. 거기에 반해 제 일정은 제법 빡빡한 편입니다 작품내의 성지를 하루이틀내에 본다는거 자체가 꽤나 압박도 있다해야 되나요 ㅋ 음식점(맛집) 가는거 끼워맞추기도 힘들거에요.. 저는 솔직히 보고 싶은게 많아서 음식은 좀 포기 했어요 그래서 좀더 느긋하게 걷고 즐기고 먹고 할려면 조금더 널널하게 일정을 짜는게 좋을거에요.. 뭐 이건 본인들의 취향에 따라 조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ㅋ 암튼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뿐이네요 뭔가 더 생각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 18.04.22 13:06 | |
(IP보기클릭)180.228.***.***
(IP보기클릭)183.104.***.***
글쎄요 저는 오사카는 딱 하루 갔다와서 체감 하기엔 너무 부족했습니다 다만 오사카에 놀러가는 한국인들 숫자를 감안하면 그렇게 번번히 일어나는 일은 아닐꺼라고 봅니다 | 18.04.22 20:48 | |
(IP보기클릭)1.224.***.***
(IP보기클릭)183.104.***.***
작년(..멀쩡한 우지때라 부럽네요) 우지 자체는 그냥 역에서 다리건너서 강따라 가다가 다시 강따라 오면 성지라는 느낌이었던거 같네요 | 18.04.23 13: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