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원더페스티벌 날입니다...
라고 해도 전편에서 누운게 아마 12시 일어난게 새벽 3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하다가 쓰러지는건 아닐지 걱정되긴 하더군요
팁을 주신분 말씀에 의하면 저 빨간줄이 최대고비라던데
...진짜엿습니다=_=
왜 그런지는 잠시 후 나옵니다
아무튼 전쟁이 시작됩니다
3시에 일어나고 약 30분간 소전 제조이벤트로 멘탈이 털려가며 멍때리고 체력 보충을 한 뒤
동료분들과 함께 나왓습니다
여기..가보신분들의 팁에 의하면 여기에서 사람을 모을수도잇고
여기인 역앞에서 모을수도 잇다길래 절대 긴장을 풀지말라더군요
이때까지는 '굳이 줄 하나 서는데 뭔 긴장까지야ㅋㅋㅋㅋ'라는 생각만 가득햇엇습니다
그런데 슬슬...사람이 모이더군요
이때가 약 3시 50분경
4시가 되니 밖에도 엄청 모이고있습니다!!!!
덤으로 미친듯이 추워요!!!!!!!!!
죽을뻔햇어요!!!!!!
아니 작년에는 후드 한장만 입고 다녀도 덥던데 이 추위는 도대체 뭔지;ㅅ;
그 와중에 뒤에서 두드리길래 돌아보니
??? : '저기...한국분들 이시죠??? 이거 남는 핫팩인데 쓰세요ㅎㅅㅎ'
...헐ㅠㅠ
진짜 눈물 나올뻔햇네요 오늘 이거라도 없엇으면 진짜 동사 할뻔 햇습니다 더군다나
그걸 보던 동료분 : ...와...근데 진짜 추우실거 같으니 제거 드릴게요;ㅅ;
ㅠㅠ
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진짜 오늘 저 학팩 2개가 약 12시간 동안 절 지켜줫습니다
아니 진짜 역대급 추위엿습니다;ㅅ;
무려 한국의 3월꽃샘추위같은 추위...
(비교가 좀 그렇지만 진짜 평소엿으면 그저그런 추위인데 후드 한장으로 7시간을 밖에서 버텨야 됫으니...)
라고 농땡이를 부리다보니 4시반쯤이 지나갈 무렵
사진엔 안보이지만 다들 미친듯이 달리고 있습니다
네 맞아요
저희그룹은 틀렷습니다ㅡㅡ
행사장 스태프분이 첫 사진 육교앞에서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잇더군요
진짜 미친듯이 달렷습니다
(여기서부턴 화질이 더 구려집니다)
생동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무빙샷!!!
그리고 스태프분처럼 밝은옷이 아닌 분이 라인밖에 보일텐데
저건 그러니까 저희보다 더 잘못된 선택을 하신 분들이죠
이벤트 줄이 스태프분이 불러모으기 시작한 부분부터 시작되어야되며
미리 회장앞에서 줄 서 계시던 분들은 무조건 맨 마지막으로 보낸다더군요
제가 본것만해도 대략 40분정도가 저희 뒤로 미친듯이 뛰어가더군요
그 와중에 중간에 꼽싸리 끼어 들어가던분도 계시고ㅋㅋㅋㅋㅋ
아니 줄 서는것도 랜덤이고 모이는곳도 랜덤인데 못맞췃다고 꼴찌로 보내는게 참 불쌍하긴햇지만
뭐...직원들이 만든 룰이니 저희는 어쩔수 없죠ㅠㅠ
조명잇는곳으로 걸어가다보니 슬슬 정렬되며 줄도 완성되어가며
이렇게 끊어가며 열을 맞추더군요
요롷고롬...
저 부분이 제일 첫번째의 선두 그룹입니다
이때가 대략 5시쯤...
단 1시간 반쯤 걸렷는데 벌써부터 줄이 끝이 안보일정도로 모엿습니다;ㅅ;
그리고 이것
아키바 도착하고 처음 구하고 다녓던 가이드북 판매장이죠
가이드북이 입장권도 된다고하며 못사면 입장자체가 불가능한데
원래는 사면 뒤로 밀린다던데 그래도 불쌍해서인지 다들 뛰어갓다 사오는걸 봐주더군요
아직 해도 안떳는데 줄은 밀리니 계속 밀어붙이며 가봅니다
뒷상황은 모르겟더군요...
보시면 아시겟지만
저렇게 앞에 입구가 2개로 나뉘어집니다
그 이유가 메이커회사들이 여는 회장과
개인딜러분들이 여는 회장을 나누는거라는데 운이 좋게도
이번에는 큰회사들의 한정판 발매가 없어서 그런지
제 앞에 계신 분들중 반 이상이 개인딜러 레진킷 구매를 위해 빠져주시더군요
물론 여기서도 끊어가며 재정렬해갑니다
이때가 대략 5시 반쯤
..네 맞아요
여기서부턴 기다림과의 시간이 이어집니다
(아 추워 죽을뻔;ㅅ;)
화장실 가면서 봣는데 진짜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분들이 모이셧더군요
심지어 코미케라는 곳은 이거의 배 이상의 인원이 모인다고하니 저로서는 도저히 상상이...
그 와중에 화장실은 운치있음ㅋ
이때가 대략 6시반쯤
너무 추워요...앉아서 기다리는것도 어느정도껏이지
ㅊㅈ까지 걸린놈인데 차가운데 앉으면 안되서 30분도 못앉아잇다가 일어낫네요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 약 4시간동안 서있어서 체력이 배로 낭비됫습니다ㅠㅠ
진짜 이런분이 부럽더군요ㅋㅋㅋㅋㅋ
이미 모든 시간과 이동거리를 파악하고 휴식을 취하시는데
참...따뜻해보이는게 젤 부러웟습니다ㅠㅠ
드디어 해가 완전히 떳네요
앉아계시던 분들이 슬슬 일어나며 이동 준비를 하는걸 보니
움직일때가 된거같습니다
그리고 이동하여 찾은 양지!!!
이때가 약 9시
햇빛이 이렇게 고마운 존재인줄 처음 알앗습니다ㅠㅠ
그래도 역시나 무척이나 춥더군요
그리고 저기 스태프복의 4분이 보이시나요??
네 맞아요
선행 입장객이 존재하는곳입니다...
입장권이 없는분들은 4시부터 나와야되지만
저 분들은 9시가 넘어서 나와도 충분합니다
더군다나!!!
입장권 번호표까지 딸려잇어서 1번이면 가장 늦게와도 가장 앞자리로 갈수잇다더군요!!!!!
참고로 외국인도 추첨이 가능하다던데 지인 한분이 진짜 당첨되셔서 저희는 추위에 오들오들 떨 동안 같은 방에서 주무시고 계시다가 나오시는걸 목격....
...아니 진짜 구라가 아니라 빨리 들어가고를 떠나서 추위에 떨 필요가 없는데 제일 부러웟습니다
그정도로 추웟어요!!!!!
10시정도가 되니 선행입장객분들이 슬슬 입장하더군요...(내부는 따뜻하겟다..)
이것보 보고잇는데만 약 1시간이 걸리더군요
2천명을 뽑는다던데 2천명이 들어갈동안 한시간이면 일반 입장객이 다 들어갈려면 몇시간이 걸릴지;ㅅ;
11시가 다 되가니
슬슬 일반객들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꺼내드는 가이드북!!
물론 저도 준비햇죠ㅎㅅㅎ
그리고 입장!!!
하자마자 달려간곳은 피규어 판매처엿습니다
사실 구할게잇엇지만 판매 정보는 없고 저런데라도 있지않을까 하고 온거엿죠
원래 목적은 메이커 회사의 한정품이엿는데 놀랍게도 제가 와서 그런지 두곳 다 아무 판매 정보가 없더군요
...진짜 원페 참가 기념만 가능한 여행이됫죠
이왕 왓는데 살것도 없고!
사람도 들어오기전이니 사진이나 다 찍고 다니자고 생각하며 미친듯이 찍고 다녓습니다
코스프레부터
...그런거까지!!!!
제가 들어갈대까지만해도 줄이 없엇는데 찍고 나오지 벌써 저렇게 밀렷더군요
뭐...역시 빨리온게 좋긴하더군요ㅎㅅㅎ
요게 바로 한정상품의 행렬인데
요런걸 팔더군요
취향은 아닌지라 다 패스햇지만요
그리고 요런분!!!
진짜 많더군요
역시 최대의 피규어 축제라서 그런지
전문 장비를 가져오신분들이 무척 많앗습니다
폰으로 찍찍하기엔 이런분들 방해될까봐 미안할정도엿으니...
야한걸 다 찍고나서 건전한걸 찍으러가니 이미 인기잇는건 다 줄이잇더군요
그래도 기다리다가 다 찍엇습니다'ㅅ'
요롷게 코스프레도잇고
아 이게 아까 그 한정상품의 행렬이라더군요
취향인게 없어서 참 다행...
...
에휴ㅡㅡ
제 프사의 그녀도 피규어로 나온답니다ㅡㅡ
에휴ㅡㅡ
제조하가 저퀄리티 3대장인 풀크라 벨파인과 나란히하는 아미아미제라서 기대를 안햇지만
조형만큼은 역시나 기대되는 퀄리티이긴하더군요
이제 도색만 잘되면 구매인데 아 제발...
돌아다니다보니 공짜로 쇼핑백도 나눠줍니다
산것도 없으면서 기념으로 가지고 다니자고 끼고 댕겻네욬ㅋㅋ
행사장 밖 이동통로는 역시나 파손되기 쉬운 피규어 진열은 못하는지
다 코스프레 촬영장이더군요
물론 야외입니다'ㅅ'
추위는 아까랑 다를게 없구요
이게 진짜 프로정신인가싶더군요
기업부스들을 빠져나오면 요렇게 딜러부스들이잇는데
기업 한정판이 별로라서 그런지 다들 이쪽에 몰리셔서 기업쪽은 오히려 한산하더군요
이쪽도 물론 중고 피규어나 그런걸 파는곳이 많앗지만
늦게 가서 그런지 좋은건 다 팔리고
중고나 오래된것밖에 없어서 참 아쉬웟습니다
차라리 여길 처음으로 올걸싶엇네요
회장 2층 통로도존재햇는데
여긴 휴게소겸 식당입니다
메뉴를 보면 아시겟지만
'이걸 먹을바에야 평창을 가지'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ㅋㅋ
이게 만원
이것도 만원!!!
심지어 볶아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쌩면 삶아서 소스 퍼담식으로...
그래도 우짜겟어요 먹을게없으니 이런걸로 체력보충이라도;ㅅ;
개인 딜러부스쪽에는 피규어가 아닌 이런것도 판매햇는데
퀄리티가 꽤나 괜찮더군요
사이즈 맞는 피규어랑 두면 이뻐보일듯'ㅅ'
그리고 이상성욕자를 위한 상품도ㅋㅋㅋ
고질라...
영화광고보고 똥망인줄 알앗는데 tv에서 틀어줄때보니 나름 수작이라서 놀랏던 작품의 고질라'ㅅ'
아래가 아마 오리지널인가싶던데 개인적으로 아래가 더 멋졋습니다
코스프레 레전드분도 보이더군요ㅋ
아까 찍고나왓던 곳의 기업줄이 배나 들어난 모습을 보고계십니다
진짜 빨리들어온만큼의 값은 한듯하네요
저걸 다 기다리면 한 부스당 1시간이 넘게 걸릴듯한걸 들어오자마자 30분만에 다 찍엇으니ㅋ
아 물론 검사는 합니다'ㅅ'
1:1사이즈의 게임 아이템도 보이고
크레인도!!
'저걸 바보도 아니고 누가 못뽑아ㅋ'하고 도전햇는데 제가 바보가 된건 안 자랑...
코스프레 사진장인지 사인전인지 모르겟지만 여기서도 줄이...
아무튼...다 둘러본거같아요...
제가 살건 없고...10시간이 넘게 서잇엇더니 발도 아프고 슬슬 퇴장할까싶어 마지막으로 돌아다녀봣는데
어!?
어!!!!!!!!!
음???
이거...찾고잇던거에요ㅠㅠ
직구도 안되고 요상한 사이트에서 예약받고 배대지를 써야되서 나중에 주문해야지하다가 까먹엇는데
프리미엄이 미친듯이 뛰어서 구하지도못하고 멘탈이 털렷는데 회장을 가니 쌓아놓고 팔더군요!!!!
진짜 고등학생시절 염장을 미친듯이 쑤셧던 부부사기단의 부인님
빈손으로 나올줄알앗더니 하나는 건졋네요ㅠㅠ
덤으로 또 몇발자국가니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이걸 찍어서 보여주면 가챠가 1회 공짜!!!
후후후후
가챠의 민족답게 도전해보앗습니다=ㅅ=+
...18.....28....18....28!!!!!!!!!!!!!!!!!!!!!
애니메이션에서 이걸보면 등장인물들 표정이 왜 저렇게 썩을까를 몸소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_=
요런 추억의 아이템도 제품화되더군요
빈가방에 피규어 하나...
하나라도 건진게 어딥니까ㅠㅠ
잘삿어...잘햇어 나...
첫 체험판에 이정도면 잘한거지...
그리고 다들 집합...
마감까지 보고싶엇는데 도저히 체력이 못 버틸거같아 다들 약속이라도 한듯이 퇴장하고
호텔 로비에서 체크아웃을하며 복귀 준비를햇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모든걸 다 구입한 분들
...저도 다음엔 다 구햇으면 좋겟네요ㅠㅠ
해도 넘어갈때쯤 다들 복귀~
처음 참가한 이벤트치고는 만족스럽고 즐거운 하루엿습니다!
그리고 남은 짐정리
망햇네ㅡㅡ
아직 이틀이 남앗는데 여유공간이 하나라니...
저녁은 다들 해산하고 재워주신분이 배터지게 먹을수잇는 스테이크집이 잇다고하셔서 쫄래쫄래 따라가 보앗습니다
흠...
커보이죠?? 네 맞아요
커요..
파운드 단위로 팔고잇던데
'그래도 사람이 이까짓 고기따위를 다 못먹겟어ㅋ?'
라며 시켜본 2파운드(1스테이크+1햄버그)
여기까진 좋앗죠
배부름ㅋ
햄버그는 손도 안댓는데 배부름ㅋ
한입 먹엇는데 진짜 배부름ㅋ
진짜 고기를 먹다가 사람이 죽을수도 잇겟구나...라고 느껴본적은 처음이네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남길수없어서 꾸역꾸역 집어넣고 나왓습니다ㅠㅠ
아 이 가게에서 먹으면 요롷고롬 코인을 주는데
이 코인으로 '가챠!!'를 돌리면 다음에 방문할때 사용 가능한 할인권이나 반찬 추가 쿠폰같은걸 준다더군요
이런게 나왓지만...
음...적어도 1년안에는 또 올 일이 없을거같아
다른 사람들 쓰라고 가챠기계 입구에 살짝 끼워놓고 이번 여행의 최대이벤트가 끝낫습니다
진짜 참 고단한 하루엿네요
군대에 잇을때 산악행군 40키로하면서도 안잡히던 물집이 잡히고
만신창이에다가 심지어 저때는 침대에 누워 루리웹 댓글에 답변을 달아주다가 기절햇는지
폰도 방전되잇고 역시나 tv랑 형광등이 다 켜져잇더군요...
일본와서 기절한거만 벌써 두번째!!!
여행이란건 참으로 힘들고 고됩니다
역시 1년에 한번이면 충분하겟어요
그래도 고된만큼 보람도잇고 즐거웟습니다
같이 어울려주신분들도 친절하고 핫팻나눔러분도 감사하며 첫 이벤트인데 좋은일밖에 안생겨서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다음에도 이런 좋은 날이 이어졋으면 좋겟네요
다음화부턴 여담과 덕질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p.s/일단 피규어회장 이벤트이 지금부턴 직접찍은 피규어들과 개인딜러분들 킷 사진을 올려봅니다)
덤으로...루리웹 로고 탄생의 비밀이 슬슬 밝혀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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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은 아저씨가 아니에요 청소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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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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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자기보고 아재니, 아저씨니 하면 30~40대가 보기에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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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면 우리 회사에서도 거의 막내 라인인데 아저씨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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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 아저씨면 33살인 저는 노인네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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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들입맛이라 그런지 맛나게 먹엇어요ㅎㅎ 아 근데 간장소스는 저도 살짝 별로엿던거같아요 너무 짜던.. | 18.02.22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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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4개 전체이용가1개정도 본거같군요 | 18.02.22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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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번째인걸로ㅎ 회사 1년다니고 적금넣고 깨작깨작 모은걸로 한번씩 나가서 스트레스 풀고오는 삶인데 꽤나 도움되더군요 | 18.02.23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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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생각만 하고있는데 그걸 실천하시니 정말 멋진인생을 살고계시네요 | 18.02.24 0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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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왕캐리어 하나에 꼬꼬마캐리어 하나를 넣어 짐을 줄이고 백팩하나를 가져갓지만 전 짐 적을줄알고 캐리어 하나랑 그냥 여권넣을 손가방 하나만 가져가서 결국 짐이 폭발햇네요ㅠㅠ | 18.02.23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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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한국분이 많긴하셧는데 그분중 한분이셧군요! | 18.02.23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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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긴 보러가는곳이라고해야될듯요 살건 그냥 아미가 더 많던.. | 18.02.23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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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이 11시 입장부터 4시반까지만 운영한다고하니 그 안에 모든곳을 돌아보기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더군요 오죽하면 군대에서 행군할때도 안잡힌 물집이ㅡㅡ 못본것도 많아 많이 아쉬웟어요.. | 18.02.23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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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랑 스튜브 한정을 노렷는데 이번엔 쉰다고해서 진짜 체험판이 되버렷지만 그래도 즐거웟습니다ㅎㅎ | 18.02.23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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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건데 이렇게 고생할줄은 몰랏네요ㅎ | 18.02.25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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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엔 또 들어가니 사람때문에 쇼핑백 하나 들고 다니는것도 벅찰 지경이라;ㅅ; 저 공짜로 받은것도 다 찌그러져서 왓네요.. | 18.02.25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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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노리는게 없으면 편한데 뭐라고 살게 생기면 힘들겟더군요 | 18.02.25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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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은 아저씨가 아니에요 청소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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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아저씨의 효과가 아직 안끝낫나봅니다ㅠㅠ | 18.02.25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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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ㅋ 하긴 한국분도 무척 많앗으니.. | 18.02.25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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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가요...새벽 4시부터 이미 몇백명이 모엿으니 언제 입장하셧을지는;ㅅ; | 18.02.25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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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00시 00분 부터요... 원페스 입장하는 입구에서부터 기다리고 있었는데 줄 역에서부터 서는거라고 육교까지 밀려났다가 결국 일본 ㅁㅁ들 달리기와 육탄전에 밀려 거의 끝자락에서 줄섰어요 | 18.02.25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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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드라마입니다만 방송에 나왓다면 유명한거군요! | 18.02.25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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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입장이 11시엿으니 평타인거같네요 | 18.02.25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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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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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 | 18.02.25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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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수는 잇을텐데 입장이 11시고 마감이 4시반으로 알고잇어요 점심먹고 오신다면 진짜 뛰어다니시면서 보셔야될듯... | 18.02.25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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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한정에 목 매지않으면 왠지 오후엔 줄이 좀 널널해질것 같아서... | 18.02.25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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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면 우리 회사에서도 거의 막내 라인인데 아저씨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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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회사에서 막내입니다!! 만...아재 타이틀 좋아합니다... | 18.02.25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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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자기보고 아재니, 아저씨니 하면 30~40대가 보기에 웃김
(IP보기클릭)114.29.***.***
시리즈라 어쩔수없이 연속으로 아재라 쓴거인데...이번만 봐주세용ㅠㅠ | 18.02.25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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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오른쪽 축하합니다. | 18.02.25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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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 아저씨다보니.. 36살 아저씨인 나는 어르신으로 해야될듯... 28살은 아직 너무 젊어보임.. 지금도 젊다고 생각중인데... | 18.02.26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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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다녀오면 다 아저씨 되는거죠 ㅠㅠ 모르는 남자끼리 만나면 나는 아저씨라고 하는데 | 18.02.26 1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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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닙니다. 20대 남자가 아저씨면, 20대 여자는 아줌마인가요? 20대 미혼은 총각, 청년이라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50대 아재와 20대 아재가 같은 아재들인가요? 아니라고 봐요. | 18.02.26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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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29.***.***
미중년입니다! | 18.02.25 16:11 | |
(IP보기클릭)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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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42.***.***
호로는 요 케이스가 이쁘더군용 | 18.02.25 15:39 | |
(IP보기클릭)114.29.***.***
살까말까 고민되긴하더군요 근데 그냥 웨딩드레스입은 다른 피규어들이랑 냅둬볼려구요ㅎㅎ | 18.02.25 16:11 | |
(IP보기클릭)118.42.***.***
다른 웨딩 피규어가 있으면 같이 놔야죠~ 혼자 튀게 할 수도 없고 ㅎㅎ | 18.02.25 17:27 | |
(IP보기클릭)1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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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문제엿죠... 가기 전날에 깍는다는걸 깜빡하고 가서 사진찍는데 걸리적 거려서 혼낫네요;ㅅ; | 18.02.25 21:35 | |
(IP보기클릭)125.142.***.***
(IP보기클릭)114.29.***.***
각자 생각하는게 다른거니 괜찮아요ㅎㅅㅎ | 18.02.25 21:36 | |
(IP보기클릭)210.91.***.***
(IP보기클릭)114.29.***.***
일단 돈만 챙기면 무조건 살게 생기긴하네요ㅋ | 18.02.25 21:36 | |
(IP보기클릭)1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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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괜찮아욧ㅎㅎ | 18.02.25 21:3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4.29.***.***
루리웹-5025159940
저도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는건가...싶엇고 처음이라 신기해서 나름 그 재미도잇엇습니다ㅋ | 18.02.25 21:36 | |
(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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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도 좋아합니다...피규어도 집에잇어요;ㅅ; | 18.02.25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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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전 지난번 원페도 못가고 이번 원페도 귀국해버려서 못가고.... 이래저래 원페 한 번 가기가 힘드네요 ㅜㅜ | 18.02.25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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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이 진짜 운좋게 회사 휴일+명절+원페 3박자가 다 겹쳐서 진짜진짜 운이 좋아서 참가햇지요 내년엔 어떻게될지 모르겟네요ㅠㅠ | 18.02.25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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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어딜봐서 자부심인지; | 18.02.26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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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라는 표현을 쓰는데 무슨 자격이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자기가 쓰고싶음 쓰는거고 그러는건데 마치 넌 자격이 없다는 식으로 딴지를 걸면 그게 쓸데없는 자부심이 아니고 뭡니까? | 18.02.26 1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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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라는 표현을 쓰는건 자유맞죠 그런데.. 여기 베댓되신분들 글내용보면 자부심이라기보단 그냥 아닌것같다라는 뜻으로의 표현이 더 강해보이는데요?? | 18.02.26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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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는사람들이 아재에 대한 자부심따위가있을까요?? 오히려 자기부정에 더 가까울것같은데 | 18.02.26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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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유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좀 아니라고 생각해고 보고 넘기죠. 자유니까요. 아저씨의 기준이 딱히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구요. | 18.02.26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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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굳이 자기가 글쓴 분 보다 나이 많은 걸 강조하면서 마치 아저씨에 명백한 기준이 있는 것 마냥 아저씨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는 건 그냥 어린 놈이 아저씨란 표현을 쓰는 게 아니꼬운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 18.02.26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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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한번 가보면서 방법을 익혓으니 다음엔 더 노련하게 도전해보겟습니다! | 18.02.25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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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이 아저씨면 33살인 저는 노인네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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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한테 빈정거리려고 한거면 성공했다 | 18.02.26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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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어그로 끌고 다니는거보면 웃기지도 않는다 | 18.02.26 2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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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 18.02.26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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