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간김에 당일 치기로
하코네를 다녀왔습니다
하코네 프리패스 및 로망스카 열차표 구입을 위하여 신주쿠 오다큐선 여행센터 방문
평일 오전이라 사람 없을 줄 았는데 꽤 있더군요
한 30분 줄서서 구입
하코네 프리패스 + 로망스카 왕복권
하코네 프리패스가 있으면 로망스카 편도당 890엔 내면 됩니다
로망스카 안타고 전철로도 갈수 있는데 그럼 한 2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한번 환승이 필요하지만
로망스카는 1시간 40분 정도에 직통입니다
하코네유모토역 도착
로망스카를 안타면 오다와라 라는 역에서
갈아타서 해당역으로 오셔야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더 걸림
바로 등산 열차 탑승
스위치백으로 막 방향을 바꿔가며 산으로 올라갑니다
요게 은근히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평일임에도 사람도 많고. ㅋ
고라역 도착
여기서 내려 등산열차를 한번 갈아타야합니다
갈아타고 10분 정도 더 올라가서 이번에는 케이블카를 타야 합니다
유황냄새떄문에 물수건을 타기전 나누어 주더군요
전 참을만해서 그냥 가져가서 나중에 사용했습니다
저게 유황가스입니다
유황으로 인하여 나무가 다 누래요
케이블카로 한 10분
"오와쿠다니" 도착
해발 1044m네요
유명한 "쿠로타마고" 직역하면 검은 달걀
유황으로 찐건데
색깔이 까매서 그렇습니다
낱개로는 안팔고 5개 세트로만 판매
500엔정도이기에 세트 하나 구매합니다
"오와쿠다니"를 다보고 다시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왓던 방향이 아닌 호수쪽으로 내려갑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호수가
"아시노코 호수"입니다
저 배를 탈건데
30분 후에 배가 출발해서 우선 대기
그래서 점심을 먹도록 합니다
식당이 딱 하나 있는데
딱 봐도 비싸고 별로라서
그냥 콘포타주 하나 사서
달걀 3개 까먹습니다
호수 주변 경치가 꽤 괜찮습니다
너구리 새끼도 돌아 다니고
앉아서 경치 보며 밥먹기 좋더군요
배시간이 다되서 배 타고 한 30분 동안 경치보며 즐기면
"하노네마치코"라는 곳에 내려줍니다
"하코네"가 에반게리온의 배경으로 쓰였기에 이런 관련 자판기나 상품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리고 한 10분을 걸어 근처 삼나무 숲에서 산책하며
삼림욕
이제 얼추 하코네 정석 코스 한바퀴를 돌았기에
도쿄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하코네유모토"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립니다
버스로 한 30분 걸립니다
미리 끊어났던 표보다 좀 더 빨리 왔기에
역에서 좀 더 빠른 표로 교환 완료
한 20분 정도 시간이 남아
하코네유모토역 근처를 돌아봅니다
보통 1박2일 정도로 와서
이동네 료칸에 하루 묵고 가는 경우가 많죠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올라가는 등산열차는 한산합니다
아까는 사람이 꽉 차있었는데...
편의점에서 구매한 간식을 좀 까 먹고...
도쿄에 도착하니 한 7시가 좀 넘었네요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갈만한 좋은 관광지 같습니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지만요 ㅋ
평일에도 꽤 많이 있는데 주말에는 정말 많을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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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갈까 했는데 귀찮아서 패스했습니다 ㅋ | 17.11.27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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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도쿄에만 있기 지겨우니 하코네 추천합니다 | 17.11.27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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