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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3편 여행기!
4일차 나갑니다.
일단 사진 다 날려먹은 죄, 친구의 개그짤로 시작
패션왕입니다 ㅎㅎ
우와!
사슴 귀여워요
카와이이
앙 기모띵
근데 사실 이 자식들 성질머리 무쟈게 드럽슴다 ㅋ
대충 듣고가서 예상은 했는데 무서울 정도더라구요 ㅋㅋㅋ
뿔 달린 놈들이 전병 달라고 박을때가 진짜 무서웠네요 ㅎㅎ
그래도 너무 귀엽고 신기해서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요로코롬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입니다 ㅎㅎ
평화로워 보이지만 사슴의 습격에 다들 도망가는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ㅋㅋ
ㅜㅠ
얘는 새끼사슴인데 쪼끄매가지고 귀여워서..
착했어요
구석에서 계속 멤돌더라구요
전병도 못 얻어먹구 안타까워서 얘한테 남은거 싹 털어주고 왔습니다
다른 사슴새끼들은 난폭한데 유일하게 얌전한 놈이었습니다 ㅎㅎ
나오면서 전망이 좋아요!
꼭 주변 구경하고 오세용 ㅎㅎ
캬~
분위기 오지구용
애니에서 나오는 한 장면인줄 ㅎㅎ
이후는 바로 교토로 향했습니다 ㅎㅎ
요기는 어딜까요?
호텔이지융ㅋㅋㅋ
교토 인근이 아니라 약간 떨어진 야마시나역에 위치한
호텔 브링턴시티입니다 ㅋ
방값이 무쟈게 저렴해서 엄선해서 예약했어요.
호텔이고 싸다고 막 예약한게 아니라 가격 비교하고 평들 다 읽어보고
방 평수랑 접근성까지 따져서 잡았네유 ㅋ
제 작년 도쿄갔을 때는 방 크기를 안 보고 갔다가
쫍아 터져서 개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ㅠㅠ
안에 욕장도 있어서 따끈하게 온천도 하고!
마침 타베로그라는걸 알아서
라멘집 찾아갔습니다 ㅎㅎ
여기는 아쥬 약간 교토 외곽이라 관광객이 정말 없었습니다.
거리든, 호텔 안이든 ㅎㅎ;
라멘집도 영어는 커녕 뭣도 없어서 구글 번역의 힘 좀 썼습니다!!
비쥬얼 환상이쥬?
사이드로 고기도 시키고
밥까지 한 그릇 뚝닥
평은.. 엄청 짰습니다
킨류나 이치란처럼 외국인 대상이 아니라서 간이 엄청 쌔더라구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짜서 힘든?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는 짠거 잘 먹어서 그냥 저냥 괜찮았는데 친구는 표정이 안 좋아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가격이나 재료의 질 같은 것은 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가지는 마세요 (...)
이후로 날도 어두워졌겠다, 교토거리로 나가야죠!
이후 올릴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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