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11일부터 일본 도쿄 여행을 계획중인 사람입니다. 총 8박 9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중 하루는 요코하마, 하루는 디즈니씨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날들 인데요,
열심히 루리웹 여행갤 등등을 참고해 가며 편한 동선이랍시고 만들어 놓았는데,
긴자 - 오다이바
시부야 - 하라주쿠 - 신주쿠
우에노
아사쿠사 - 아키하바라 - 롯본기
총 4일 일정을 정하긴 했는데요..도쿄 지리를 모르니 동선을 잘 모르겠습니다...
1. 정해진 4일간의 일정에서 동선이 꼬여서 너무 힘들다거나, 너무 널널한 날이 있을까요?
숙소는 니시닛포리에 있는 에어비엔비 숙소입니다..
2. 하루 일정을 더 잡아야 할 듯 합니다. 어디를 가 보는게 괜찮을까요?
3.오차노미즈는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어느 날 계획을 하는것이 편할까요?
4.긴자를 오전에 가고 오다이바를 밤에 가는 것이 현명한 일일까요? 오다이바는 건담카페와 온천을 방문 예정이고, 야경이 멋지다고 알고 있습니다.
5.아사쿠사 - 오다이바 , 아키하바라 - 긴자 - 롯본기를 이틀에 나누어 방문하는 편이 나을까요?
5.도쿄 다녀오신 분들 중 여기는 꼭 가봐야 하겠다! 추천해주실 곳 있나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ㅜㅜ 한번도 못 가본 상태에서 일정을 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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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 감사합니다 그럼 오다이바는 하루 종일 일정으로 잡는게 괜찮을까요?? 긴자는 어느 동네랑 묶어소 보는게 괜찮을까요?? 다시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 17.06.28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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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는 하루일정으로 해도 괜찮을듯합니다. 많이 걸으시고 지치시면 오오에도 온센에서 푹쉬시는것도 좋습니다. 오오에도온센안에 먹거리도 팔고 놀거리도 있으니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긴자 가까이에 도쿄역이있습니다. 도쿄역은 과거의 모습을 간직하고있고 최근에 리모델링 해서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사진찍어 가는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가까이에 일본천황이 갈고있는 황궁도 있으니 한번 가보는것도 좋습니다. | 17.06.28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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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로야 정말 좋아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꼭 가봐야겠어요!! | 17.06.28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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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코하마에 차이나타운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고 창고도 일정에 넣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17.06.28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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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ㅠㅠ.. 이걸로 하루는 잘 짤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ㅜㅜ 감사드립니다 !! 아무래도 더우면 지하철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7.06.28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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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에 경우 긴자랑 묶는 이유는 '가까워서' 입니다. 오다이바에 들어가는 방법이 유리카모메나 린카이선인데 일반적으로 관광객은 유리카모메를 이용하지요. 유리카모메는 신바시역에서 출발하고, 신바시역이 긴자 바로 아래기 때문에 긴자와 묶어서 구경하는겁니다. 긴자는 아무래도 상점이나 백화점이 많이 열려있는 낮이 볼게 많을꺼고 (밤에는 술 마시러 많이들 가는듯. 강남 밤거리 처럼 ㅎㅎ) , 오다이바는 해가 지고 나서 레인보우브릿지와 도쿄만의 야경 때문에 가는거지요. 대형 건담이 있을때 밤에 조명 때문에 멋있는 것도 있어서 해 지기 직전에서 밤까지 오다이바를 구경하지요. 다이바 역에서 내려서 해 지기 전에 자유의여신상, 레인보우브릿지 구경하고 일몰의 석양좀 보다가 근처 상가쇼핑몰 들어가서 식당에서 밥 먹고, 나와서 다시 야경을 보는 방법. 건담 앞에 있는 다이버시티에 가고 싶어하시는 건담 카페가 있을텐데, 건담카페 규모는 아키하바라역 앞에 있는 건담카페 (UDX방향)이 더 클겁니다. 다이버시티 1층 건담카페 정말 조그마합니다. 오히려 꼭대기층에 있는 건담 박물관(?)이 구경할게 많지요. 각종 건담과 디오라마 전시되있고, 숍도 있고, 입장권 사서 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돈 내고 들어가 본 적은 없어서 숍이랑 디오라마 전시장 정도만 봤었습니다. 건담카페는 아키하바라 구경하실때 한 번 가 보시고, 오다이바에서는 오히려 맨 위 층의 전시장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온천은 내부가 좀 특이한 느낌의 거리로 되어 있어서 한 번 가 보면 좋지요. 찜질방 같이 구경하고 사먹는 공간이 재미있고, 온천탕 자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각종 애니나 게임들과 콜라보 할 때가 많아서 팬이라면 콜라보 기간에 가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요. 한국인의 경우 언제나 인쇄해서 들고가면 만원 정도에 입장 가능한 입장권이 네이버 블로그 같은데 돌아다니니, 기간 잘 확인하고 인쇄해서 가시면 됩니다. 스샷 보여주거나 그런 방식은 안되고, 무소건 A4지에 인쇄해서 들고가야합니다. 오다이바의 경우 오후에 넘어가서 다이바 역에서 해 지기 전에 레인보우 브릿지 구경하고, 걸으실 자신 있으시면 걸어서 온천 가시면 되고... 아니면 다시 다이바 역까지 가서 유리카모메로 2정거장 가면 텔레콤센터가 나올텐데 거기서 내려서 가시면 됩니다. 거리 자체는 썩 멀지는 않습니다. 건담카페가 있는 다이버시티에서 도보 10분 정도면 가는 거리니까요. 가을~겨울때는 많이 걸어다녔지요. 제가 다녔던 회사가 오다이바 쪽에 있어서 그놈의 건담은 출퇴근 하면서 걸어다니면서 지겹도록 봤었네요 ㅎㅎ | 17.06.28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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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노미즈와 아키하바라가 가까운 거리에 있었군요 !! 한 날 묶어서 다녀오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17.06.28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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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를 오전에 구경하고 점심쯤 되었을 때 긴자에서 신바시역, 유리카모메를 이용하여 오다이바로 넘어가면 되겠군요 지금은 건담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가슴이 정말 아픕니다..) 점심쯤 넘어가 오다이바를 구경하고 저녁쯤 되었을 때 온천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7.06.28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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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망대는 도쿄도청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짜니까요... 아사쿠사 앞 강변도 감사합니다 꼭 가봐야 하겠네요... 신주쿠 교엔도 가봐야 겠습니다 너의이름은 세번이나 봤거든요 ㅠㅠ | 17.06.28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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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는 저녁에 가는 편이 오전에 가는 편보다 나은가요..?? 왠지 아사쿠사는 오전이 좋을것 같아서 오전에 넣었는데 아닌가보네요 ㄷㄷ.. | 17.06.29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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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트리가 저녁에 보기 좋습니다. 오후 -저녁 시간에 맞춰서 가는게 좋죠 =ㅅ= | 17.06.30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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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빡빡하긴 하네요 ㅠㅠ 여유롭게 줄이던가 해야겠습니다 ㅜㅠ | 17.06.29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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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그렇게 덕력이 높은 편은 아니라서요 ㅎㅎㅎ.. 그냥 분위기만 보고 오려고 합니다...ㅎㅎ | 17.06.29 20: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