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곡 루리웹 출석 2638일만에 오른쪽에 갔네요
42살 솔로아재의 재미없는 패키지여행기도 베스트로 보내주시고
크으 가문의 영광입니다~ ㅎㅎ
앞으로 3일정도 일정이 남아있는데
재미는 없겠지만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어제 다 못올린거 오늘 올리러 들어왔습니다
게시글이 늘어날수록 사진용량도 편집하고
더 잘 올릴려고 이것저것 배우는게 재밌네요 ㅎㅎ
오후이동 시작합니다~
짤츠부르크를 뒤로하고 오후엔 찰쯔캄머굿 할슈타트로 이동합니다
이런 호수가 많이 있는 지역이더군요
달리고 달려 어둑해질무렵
호수마을에 도착합니다
버스에 내리는 순간부터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갑자기 알피지 게임에 들어온거 같습니다
왠지 배를 띄우고 저기 안쪽까지 가서 사냥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날씨가 더 좋았으면 아니 좀 더 밝을때 왔으면 좋았을걸 ㅠ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다들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으시네요
시간이 늦어서 상점들은 다 문을 닫은상태 ㅜㅜ
말이 필요없네요
여기서 한 한달만 살고 싶어지더군요
여기까지 들어왔다가 다시 나갔습니다
다시 버스있는곳에 오니 날이 완전 저물었네요
제가 이번 패키지여행중 끌렸던게 바로 여기였습니다
다른 패키지와 다르게 여긴 이런 자연관경을 볼수있는게 있어서
가고싶은 체코와 자연을 느낄수있길래 이 패키지를 고른건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ㅜㅜ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은 호텔에서~
이렇게 아침은 뮌헨, 오후엔 짤츠부르크, 저녁엔 할슈하트를 누비는
알찬 하루가 또 갑니다
하루하루 가는게 너무 아쉽더군요 ㅎㅎ
4일차엔 유람선을 타고 호수마을 한바퀴 돌고
케이블카 타고 산에 올라가서 알프스산맥을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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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건 109만원에 싱글차지 25만원 추가된 가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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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할슈타트군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차피 2016년 안에 재취업 안될거 남은 퇴직금 끌어모아서 친구와 함께 렌트카 빌려서 갔던 곳이라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ㅎㅎ [그 뒤로도 아직 취직을 못해서 버둥대고 있.... ㄱ-] 정말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풍경과 아기자기한 건물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저 마을 입구에 서빙하는 종업원 주의하라는 교통표지판이 있던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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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로다를 외치고 싶은 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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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가게할때 밤에 맥주에 안주만 쳐묵쳐묵 했더니 어느새 얼굴이 빵빵 ㅋㅋ 정말 물도 맑고 공기도 좋고 미세먼지 걱정없고 ㅠㅠ 살고싶어지던 곳이네요~ | 17.04.19 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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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건 109만원에 싱글차지 25만원 추가된 가격이었네요 | 17.04.19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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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되시면 꼭 가보세요 정말 힐링되더라구요~ | 17.04.19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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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더 일찍와서 더 천천히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지더라구요 ㅜㅜ | 17.04.19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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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날이 저물즈음이라 더 그런지 몰라도 가게도 문을 닫아서 동네도 조용하고 마을과 호수 반대로 보이는 자연풍경이 동화나 게임에 들어온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여행하게 된다면 꼭 여행지에 한번 넣어보세요 후회 안할거라 자신있게 추천해드려요~ | 17.04.19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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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로다를 외치고 싶은 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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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기 보이는 산에 올라가는 퀘스트를 줄거 같습니다 ㅋㅋ | 17.04.20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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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갑자기 백수가 되서 ㅎㅎ 대한민국에서 40대의 비애란 ㅜㅜ | 17.04.20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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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양이들이 많았군요. 제가 늦은시간에 가서 그런가 고양이를 못봤는데 크윽 | 17.04.20 1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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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할슈타트군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차피 2016년 안에 재취업 안될거 남은 퇴직금 끌어모아서 친구와 함께 렌트카 빌려서 갔던 곳이라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ㅎㅎ [그 뒤로도 아직 취직을 못해서 버둥대고 있.... ㄱ-] 정말 동화속에서나 나올법한 풍경과 아기자기한 건물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저 마을 입구에 서빙하는 종업원 주의하라는 교통표지판이 있던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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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런것도 있었나요 ㅎㅎ 제가 갔던 시간이 상점이 다들 문을 닫을 시간이라 조용했거든요 | 17.04.20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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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21번째 사진에 있네요 ^^; 높이제한 표지 옆을 자세히 보세요 | 17.04.21 0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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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게 종업원 조심 표시였군요 ㅎㅎ 보이는 족족 사진만 찍으면서 걸어다녔더니 이런 세세한것까진 못봤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 17.04.21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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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오른쪽갔네요 ㄷㄷ 감사합니다~ | 17.04.20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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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입에서 그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한달 살아보고 좋으면 눌러 앉고 싶은 ㅎㅎ | 17.04.20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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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돌싱이야 주변에 심심찮게 있어서 ㅎㅎ | 17.04.20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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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받고 싶어졌습니다 ㅋㅋ | 17.04.20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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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저런 풍경을 좋아하는데 정말 딱이더라구요 | 17.04.20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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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에서 보던 풍경을 사진으로 보다가 이제서야 두눈으로 봤어요 ㅎㅎ | 17.04.20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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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이라 어둑해지니 잘 뭉개지더라구요 ㅋㅋ 다음엔 미러리스라도 가져가야 할까봅니다~ | 17.04.20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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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좋으셨겠어요 전 패키지라서 잠깐 보고 온게 끝이라 너무 아쉬운데 ㅠㅠ | 17.04.20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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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봐주셔서 제가 감사해요~ | 17.04.20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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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나이먹고 가는거라 더 흥분했었네요 ㅎㅎ | 17.04.20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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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집에선 아직도 속없이 나이만 먹었다고 구박받고 살아서 그런가봐요 ㅋㅋ | 17.04.20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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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소가 좀 뭉개져서 피부가 좀 좋게 보이나 봐요 ㅎㅎ ;; | 17.04.20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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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곳만 가시는군요 제가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 체코와 여기였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 17.04.20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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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혼자 사는게 얼마나 편한데 말이죠 ㅜㅜ | 17.04.20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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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4.20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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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용띠 맞습니다~ ㅎㅎ 패키지를 솔로로 따라간거라서 어렵지 않은 여행이었어요. 여행 초보자라서 패키지를 선택한게 나쁘지 않은 결정이었던거 같습니다~ | 17.04.20 2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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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요... 저도 용띠입니다! 제 나이는 서른입니다 무리한(?) 답변 감사해용~ | 17.04.20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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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를 즐겨보세요~ 중독 되진 마시구요 ㅎㅎㅎ | 17.04.20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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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라기엔 조그맣지만 멋진곳이더라구요~ | 17.04.20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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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어 못해요 ㅎㅎ 근데 현지에서 어짜피 우리가 외국인이라 다 쉬운 영어만 써주니 크게 불편함은 없더라구요 말이 안통하면 몸도 써가면서 ㅎㅎ 그리고 저는 시간에 허덕인적은 별로 없는듯 했습니다 일단 같이 이동하고 특정 지역에 도착하면 자유시간 1시간(짧으면 40분)정도 주기 때문에 혼자서 돌아다니기엔 좋더라구요 다만 쇼핑할거면 좀 빠듯합니다 물건 보고 고르다 보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ㄷㄷ 저는 이번 혼자간 패키지 여행은 대체적으로 만족해서 다음에도 패키지로 가볼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내공이 좀 쌓이면 자유여행 갈려구요 ㅎㅎ | 17.04.20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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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녀보면.... 저가 패키지가 더 싸요 특히....자유여행 맘대로 못가는 분들 여행일정이 짧은 분들 비행기 숙소 이동수단 밥 가이드설명.......이런거 혼자 다 짜서 다니려면 무조건 자유여행보다 비쌉니다. 패키지의 장점이죠 대신.....쇼핑센터나 맘에 안드는 일정, 케미 안맞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먹는거 숙소 고정이라서 그렇지.... 우리나라 처럼 휴가 15일 씩 가지 못하고 일주일 이내 빠듯한 경우라면 패키지가 더 효율적이긴 합니다. 언어조금 되시면 자유여행도 나름 재미가 있죠 자유여행이 더 싸다고 하는 분들..... 식사는 맨날 저렴하게....숙소는 게스트하우스.......어휴.....고행이죠....여행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근데 또 그게 매력이기도 해서... | 17.04.21 0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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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는 꼭 자유여행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한 곳입니다 유럽을 50일동안 자유여행 다니셨다니 정말 부럽네요~ | 17.04.21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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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그리고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17.04.21 0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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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뻐요~ | 17.04.21 0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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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루리웹이 오래되긴 했나봐요 ㅋㅋ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4.21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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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장기여행 부럽네요~ 전 장기는 아니지만 11월에 스페인을 목표로 돈모으고 있습니다~ ㅎㅎ | 17.04.21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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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틈틈히 모아서 여행으로 힐링하고 이렇게 살아야 겠다고 저도 다시한번 다짐한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오가타리나님도 즐거운 여행으로 힐링하시길 바랄께요 | 17.04.21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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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루리웹에 동갑분들이 이리 많은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ㅎ 그리고 죽창 받으시죠? ㅋㅋ | 17.04.21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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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세상의 반은 솔로 아니겠습니까 | 17.04.21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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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위안을 삼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일만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피로함에 손님에게도 웃는얼굴로 대하질 못하겠더라구요 자꾸 짜증만 부리게 되고 ㅎㅎ 꼭 힐링여행 다녀오세요~ 저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 17.04.21 1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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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11년 전이시네요 저도 이곳에서 쭉 힐링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중에 자유여행가면 무조건 이곳에서 머물다 가려 합니다~ | 17.04.21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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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결혼이라 후훗 ㅜㅜ | 17.04.21 1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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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운날이라 뱅쇼 사먹고 돌아다녔네요 그것도 먹다보니 중독되는 ㅎㅎ 저도 이나이까지 혼자일줄은 몰랐었는데 ㅜㅜ | 17.04.21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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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부수면 잡혀갑니다 ㅋㅋ | 17.04.21 1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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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죽이 두꺼워서 주름이 잘 안생기더라구요 그만큼 살도 안빠지는 ㄷㄷ | 17.04.22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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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때문에 멀리볼수있어서 눈도 호강했습니다~ | 17.04.22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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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웨이크를 제대로 플레이해보질 못해서 검색해 봤는데 산 모양이 비슷해 보이네요 호오~ | 17.04.22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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