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1일 간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이번 여행을 가기 위해 작년 한해 개처럼 일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나름 자기 보상 차원에서
돈을 열심히 쳐득쳐득 발라
호화로운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고 다녀왔습니다.... 만....
제목과 같이 망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하하하
우선 동선 부터가
인천 -> 홋카이도 -> 시즈오카 -> 도쿄 -> 인천
입니다.
길게 간다고 너무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하하....
비행기나 숙소 예약도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쓸데없는 지출도 많이 했습니다.
뭐...
이러쿵 저러쿵 해도 결국 출발을 했습니다!
아침 8시 반 비행기라 넉넉하게 2시간 전에만 도착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공항에 6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예약해둔 포켓 와이파이를 찾고 이제 발권 및 수하물을 부치기 위해 데스크로 갔는데....
줄이 너무 긴겁니다...!!
살짝 불안해져서 여기가 맞는지 다시 확인 하느라 시간을 소비하고
맞는것을 확인한 후 줄을 섰습니다...
삿포로 가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 라고 주변을 둘러 보니
다들 다른 곳을 가는 비행기 티켓을 들고 있더군요...!
뭐지 너무 일찍온건가...? 라고 생각하며 줄이 줄어들길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30분 정도 후에 겨우 발권을 했는데....
항공사 직원이 너무 늦게 왔다고.... 어서 빨리 들어가셔야 할 것 같다고....
제가 일찍 온 것이 아니라 늦게온 것이더군요....
발권을 마치고 시계를 보니 7시 반....
아침 먹을 시간이 사라졌습니다.
서둘러서 출국심사장으로 들어가는데 여기도 설 연휴 직전이라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다만 전자 출국 심사가 전면 도입되어 여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네요.
저가항공이라 셔틀 열차도 타야 해서 바삐바삐 움직여서
어찌저찌 해서 결국 게이트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저를 삿포로까지 데려다 줄 비행기 입니다.
나리타 갈 때 보다 조금 더 큰 비행기였습니다.
좀 더 멀리 날아가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기내식을 주문 한 적이 없는데 식사시간이라서 간단한 먹을 것을 주더군요.
피카츄가 귀여웠습니다.
간단한 주먹밥과 빵, 그리고 과일을 주었습니다.
맛은 뭐 그냥 그냥, 요기 때우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안그래도 아침을 못 먹은 상황에서
기대도 안했는데 밥을 받아서 조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3시간 여를 날아 신 치토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나리타나 간사이랑 다르게 입국심사가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바로 짐을 찾아 열차를 탔습니다.
오늘은 오타루를 빠르게 돌고 삿포로로 돌아가기로 하고 바로 오타루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겨울이다 보니 끝도 없이 내린 눈이 엄청 쌓여었습니다.
공항에서 오타루까지 지정석 2300엔
역시 일본은 교통비가 후덜덜 합니다.
오타루 가는 길은 바닷가 근처를 지납니다.
겨울이라 수평선 끝에 눈 쌓인 산맥이 멋있게 보였습니다..
지정석을 사실 분들은 꼭! 진행방향 기준 오른쪽 창가를 선택하세요.
(저는 왼쪽에 걸려서....)
1시간 정도 걸려 오타루 역에 도착했습니다.
오타루 역 앞입니다.
여전히 눈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캐리어는 적당히 코인락커에 던져버리고 시내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시내 상점가
왠지 저 사람은 옷이 뭔가 음.......
옛 철도길 흔적에 대한 설명인듯 싶습니다.
조금 돌아다녀보고 싶긴 했지만
이미 무릎까지 눈이 쌓인 터라...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본격적인 오타루 오르골 공방길입니다.
오래된 도시다보니 역시 오래된 건물들도 많더군요.
몇몇개는 근대 문화 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르골 공방에 들어갔는데, 마침 파이프 오르골을 연주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설명 후 오르골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수많은 오르골과 유리 공예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관광지다보니 애들도 많더군요.
저것도 나름 오타루 유적 중 하나인데 중국인 애들이 점령했습니다....
슬슬 오타루에도 밤이 찾아옵니다.
아직 4시밖에 되지 않았지만, 위도가 높고 겨울인지라 밤이 빨리 찾아옵니다.
이제 오타루의 명물, 운하를 보러 갑니다.
운하는 생각보다 길지 않고, 뷰포인트는 딱 한군데더군요.
자리를 잡고 (주변에 민폐를 끼치며) 삼각대를 펼칩니다.
실제론 사진보단 안 예쁘긴 한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뒤에 있던 데누키코지
오타루역의 야경
이제 슬슬 5시가 넘었습니다.
저녁을 먹긴 해야겠는데...
내일 일정이 왓카나이에 가는 것이기에 JR 패스를 먼저 끊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오타루 역에 갔더니, 오타루에선 팔지 않는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착각했습니다;;
오타루에서 가장 가까운 JR패스 판매점은 삿포로역, 7시에 마감이라
저녁 먹기 전 서둘러 삿포로 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코인락커에서 캐리어를 꺼내 에어포트 쾌속을 탑니다.
캐리어가 있어서 지정석을 잡았습니다.
1160엔으로 역시나 비쌉니다...
40분 쯤 걸려 삿포로역에 도착해서 미도리노 마도(JR 예약 발권소)로 갔습니다만,
여기선 JR패스를 팔지 않는다 하더군요.
시간은 6시 50분이여서... 내일 사라고 하던데...
전 내일 아침 7시 반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야 했기에
오늘 구매를 해야만 했습니다.
서둘러 판매점 위치를 안내 받고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7시 몇 분 남기고 들어가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10분 정도 안에도 정말 우여곡절이 많긴 했지만요...
JR 패스를 끊고 내일 왓카나이까지 갈 지정석을 예약하고 숙소 체크인 하러 갔습니다.
체크인 하고 나름 일본에 왔으니 초밥을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삿포로에서 유명한 초밥집인 네무로 하나마루를 가봤는데
줄이 너무 길어 그냥 저렴한 회전 초밥집에 갔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한국에서 어느 정도 가격이 되는 초밥집 정도 수준이어서
만족했습니다.
이해하면 좀 무서운 사진....
센다이 딸기랍니다....
이런거 신경 쓰면서 일본 여행을 온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긴 한데
그렇다고 신경이 아에 안 쓰이진 않는 부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본 삿포로 TV 타워
야경이 참 멋지더군요.
삿포로 시계탑
정말 별거 없더군요.
가끔 종 친다는 것 빼면....
그리고 오늘의 야식
컵라면인데 특이하게 만두가 들어있어서 사봤습니다.
맥주랑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알딸딸하게 취한 후 침대에 누우니 다리와 발 바닥에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걷기 어플을 켜서 보니 하루 종일 15.7Km를 걸었다고 나오는 것을 보니
아플만 하구나 싶었습니다.
이 후에는 내일 아침 7시 반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야 하니 그대로 잠을 잤습니다.
사실 첫 날 오타루를 여행할지, 아니면 삿포로를 볼지
비행기에서 내릴때 까지 고민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 할 때 까지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첫 날 오타루를 선정한 것은 잘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토 처럼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하거나 하지 않았거든요.
딱 적당히 잘 본 듯 싶었습니다ㅎㅎㅎ
아래는 그냥 찍었던 사진 몇 장 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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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실패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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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건 훗카이도 여행이고 이건 홋카이도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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컼ㅋㅋ 본격 실패담을 썰로 다 풀긴 너무 글만 많아질 것 같습니다 ㅋㅋ;;;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이것 저것 사소한 것부터 큰 것 까지 망한게 많아서 ㅎㅎ;;ㅠㅠ | 17.02.17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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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목적 중 하나였습니다 ㅎㅎㅎ...... 만 ㅠㅠㅠ 그나저나 가고시마에서 가셨으면 끝에서 끝까지 가신건가요..!? 엄청나신데요!? | 17.02.17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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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산에사 배타고 후쿠오카가서 큐슈 한바퀴 빙돌아서 히로시마거쳐 시코쿠들어갔다가 배타고 고베로 나와서 도쿄 후쿠시마.야마가타 이렇게 북상하며 이카타에사 배로 하코다테 들어갔죠 ㅎㅎ 2010년당시 한국도 이상한파였는데 홋카이도도 엄청 추웠고 열이 펄펄 나는데 어떻게 가긴갔어요 ㅋ 대신 홋카이도 일주는 포기하고 왓카나이에서 버스타고 삿포로로...T.T | 17.02.17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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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몇 안되는 중국인이 없는 곳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한적하고 조용하고 딱 힐링되는ㅎㅎ | 17.02.17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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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은 만두가 시늉만 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대로여서 놀랐습니다ㅎㅎ | 17.02.17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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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산이라서 그렇습니다;; 글에도 적었지만, 이런거 신경 쓰는 주제에 일본 여행 가는 것 자체가 말과 행동이 다른 우스운 행동이긴 합니다ㅠㅠ | 17.02.17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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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게 아니라 센다이 옆동네가 후쿠시마입니다... | 17.02.19 0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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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비낟 ㅎㅎㅎ | 17.02.19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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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 그래야겠습니다 ㅎㅎ 조사해서 갔었는데 오타루 역에서도 할거라고 착각했던게 실수였습니다 ㅎㅎ;;;; | 17.02.19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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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랫 분 글이 훨씬 더 좋네요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 17.02.19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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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 땐 2층 베네치아 전시장 부터 금지라고 봤었어서 여긴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제가 일본어를 잘 몰라서 잘 못 본걸 수 도 있겠습니다 ㅠㅠ 다음부턴 의심이 되면 찍지 않아야겠네요 ㅠㅠ | 17.02.19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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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홋카이도는 그나마 자기 지역 식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서 그런지 "홋카이도산" 이라는 말을 많이 붙여 두어서 그나마 좀 나았습니다 ㅎㅎ | 17.02.19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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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건 훗카이도 여행이고 이건 홋카이도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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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참동안 훗인줄 알았습니다 ㅎ;;; 컴퓨터로 써 놓으면 솔직히 헷갈려서 ㅎㅎ;; | 17.02.19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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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태까지 "훗"카이도 인줄 알고있었어요...ㅠㅠ 그게 하필이면 베스트로 박제될줄은..ㅠㅠ | 17.02.19 2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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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정말 눈 구경은 실컷 했네요! 비지니스 호텔로 잡았는데 저도 엄청 만족했습니다 ㅎ | 17.02.19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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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산짐승들이 활발히 돌아다니는 계절에는 인적이 드문 곳이나 동네는 좀 조심해야겠네요;;;;; | 17.02.19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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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이 정말 사진도 사진이고 계획도 정말 잘 짜셔서 가신것 같네요! 다음번에 갈 땐 좀 참고해야 겠습니다 ㅎㅎ | 17.02.19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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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가 아닌데... 안좋게 들리셨삳면 죄송합니다 | 17.02.19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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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아뇨 죄송할것 아닙니다! 그냥 아랫분 글 보고 느낀 소감을 말한 것 뿐이에요 ㅎㅎ 괜찮습니다! | 17.02.19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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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가보세요 ㅎㅎ 좋습니다 ㅎㅎ | 17.02.19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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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씀하신대로 안가는게 최고이긴 한데, 가서 보고 싶은게 많다보니 ㅠㅠ | 17.02.19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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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훗카이도! | 17.02.19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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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는 오타루역에 도착하자마자 코인락커에 박아버려서 괜찮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실 이번 여행, 떠나기 전날까지 야근지옥에 빠지는 바람에 사전 조사나 준비를 하나도 못해서 솔직히 여행 기간 내내 시간은 널널했습니다 ㅎㅎ;;;;; | 17.02.19 1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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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홋카이도 대학은 안 가봤네요;; 다음엔 가봐야겠습니다. 그리구 첫 날인 오타루는 도착하는 날이다보니 반나절 밖에 없어서 빡빡했던 것 같네요 ㅎㅎ 다른 날들은 엄청 널널했습니다! ㅎㅎ | 17.02.19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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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비교분석의 장이 ㅋㅋㅋㅋㅋㅋㅋ | 17.02.19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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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분께서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 17.02.19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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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감사합니다 ㅋㅋㅋ | 17.02.19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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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공항까지 택시라니;; 어떤 상황일지 이해가 되네요ㅠㅠ | 17.02.19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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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에 춘절이 껴서 중국인들 러시 때문에ㅠㅠ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다 휘젓고 다녀서 조금 힘들었습니다ㅠ | 17.02.19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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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 17.02.19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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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조사를 많이 하고 갔으면 나았을 텐데, 시간이 없어서 타베로그랑 구글에서 괜찮은 평점을 받았길래 가봤습니다 ㅎㅎ;; 저는 나름 맛은 있었지만 말씀하신대로 꼭 가야한다! 이런 곳은 아니더군요. 줄은 엄청 길고 가격은 비싸고ㅎㅎ 차라리 지하 식당가의 저렴한 회전 초밥집이 가격이나 시간면에서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 17.02.19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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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가 들어있어서 신기해서 샀는데 맛도 좋았습니다 ㅎㅎㅎ | 17.02.20 0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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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왕복은 진에어를 이용했고, 일본 내 이동 홋카이도-도쿄는 일본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진에어는 36만원 정도 들었고, 일본항공은 10800엔 이었습니다. 진에어는 1달 정도 남겨두고 예약하느라 좀 비싸게 샀고요, 일본항공은 어떤 구간이든 1회 탑승당 만엔인 외국인 특별 요금제로 구매했습니다. | 17.02.20 0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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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달전에 후쿠오카공항에서 차로 랜터해서 도쿄 나리타공항까지 2주정도 여행했었는데 컨셉을 잘못잡아서 차만 많이 몰고 해서 이번에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생각이라서 ㅋ | 17.02.24 0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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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고지라는 안되겠죠ㅋㅋㅋ 그냥 남들 보다 몸이 안 좋아질 수 있을 확률을 높이는것 뿐ㅋㅋ;; | 17.02.20 02:42 | |
(IP보기클릭)119.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