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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년 06월 15일 부산 슬로우 워킹 페스티벌 참가 (with 포켓몬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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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9년 06월 14일 금요일) 길을 가다 우연히 하나의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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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

대충 토요일에 시민공원에서 걷기대회 같은 걸 하는가 보다 하고

며칠 전 다시 시작한 포켓몬GO도 할 겸 참가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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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바나 (강아지) 산책 겸 가족들을 꼬셨습니다만 잔다고 혼자 가라는 통보를...

대충 혼자 갈 준비를 하고 출발 전 포켓몬GO를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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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에 도착하고 현수막부터 확인.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아도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음... 참가자가 없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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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은 입구의 반대쪽에서 행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미 행사가 진행 중이었고 부스에도 엄청난 수의 참가자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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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참가자 부스에 줄을 선지 30분.

딱 제 순서에서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하고 사라진 현장 접수 스태프.

5분 정도 더 기다렸더니 다른 스태프가 와서

예상보다 참가자가 너무 많아 현장접수(판매)를 할 수 없다는 통보가...

저는 스태프에게 접수를 했다고 이야기하니 딱 저까지 접수를 했습니다. (러키☆)

당연히 제 뒤에 줄 서있던 어르신들은 폭주하셨으나 저를 마지막으로 현장접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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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못 먹었고 도착하자마자 40분간 땡볕에 서있느라 피곤해

참가 기념 패키지를 받자마자 그늘로 가서 패키지에 들어있던 물과 팥빵을 먹었습니다.

(맛은 없었습니다... 밍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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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다 먹고 무대 앞으로 이동.

유명한 분이라는데 누군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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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거돈 부산시장과 딱 좋은데이 사장도 등장.

행사 시작이나 하지 왜 이렇게 정치 이야기가 많나 했더니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는 "동남권 관문 공항 유치 기원"이라는 슬로건... ㅠㅠ

슬로 워킹 페스티벌만 눈에 들어와 평범한 걷기대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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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인사가 끝나고 걷기대회가 시작.

빨리 갈 필요가 없다고 하더니 시작 바로 전

"코스에서 숨겨진 깃발을 찾으면 상품"이라는 발언이 있었기에 앞쪽으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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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코스를 따라가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포켓몬GO를 실행하고 코스 이탈을 했습니다.

맵을 보고 '한국 서비스 초기에 명당이었지...'라는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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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포켓몬GO를 하는 김에 시민공원 스탬프 GOGO도 설치해 참가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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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 곳곳의 목적지에서 앱을 실행하면 이런 식으로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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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처를 들고 왔기 때문에 폰은 주머니에 집어넣고 공원 감상과 깃발 찾기에 열중했습니다.

예쁘게 핀 꽃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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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자판기도 보았습니다.

'특이하네... 어떤 식이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마침 아주머니들이 오셔서 구매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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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다리에 서서 먹이를 뿌려주셔 공짜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향로 피워서 잉어킹 이로치 소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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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코스를 이탈했더니 다시 조용한 공원.

코스를 무시하고 혼자 느긋하게 공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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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보는 소금쟁이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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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여기 구구 둥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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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 스탬프를 찾으러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이미 2차 공연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최근 논란의 홍자의 무대. (최근 인기가 많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실력이 좋은 건지는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홍자의 무대가 끝나고 기대하던 경품 추첨 시간.

화장품과 자전거 4대, 공기청정기 5개를 추첨했고

이미 참여자가 많이 돌아가서인지 당첨된 번호를 호명해도 당첨자가 꽤 많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제 번호가 불리는 일은 끝까지 없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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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추첨 시간이 끝나자마자 참여자들이 우르르 빠져나가고

저는 남은 시민 공원 스탬프 완성을 위해 조금 더 공원을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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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자체가 넓다 보니 돌아다니며 재밌는 구경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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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한정 포켓몬 파오리 둥지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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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왕벚나무 산책길] 스탬프를 찾느라 벚나무 길을 두 번 왕복...

산책길 포인트는 조금 더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가실 분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문화예술촌 옆의 다리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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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를 완성하고 방문자 센터로 가서 기념품 수령.

제 폰을 들고 가서 한참이나 시간이 걸려 물어봤더니

제가 아이폰으로 완성한 첫 참가자라고 해서 왠지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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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벤트가 끝나고 귀가.

최종 237마리. 시작 95마리를 빼면 4시간 정도 만에 약 140마리를 잡았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쓸만한 녀석은 마릴 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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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리품

페스티벌 참가 기념품과 스탬프 완성 기념 쇼핑백

전혀 상관없지만 재고가 없어 4번이나 수령받지 못했던 스타벅스 타월도 귀갓길에 받아왔습니다.

며칠 전 다시 시작한 포켓몬 때문에 오랜만에 시민공원을 다녀왔습니다만

가서 보니 명당이라며 돌아다녔던 그때가 벌써 2년도 더 넘었더군요...

오버워치도 그렇고 포켓몬GO도 그렇고 문뜩 돌아보면

시작 때 재밌게 즐겼던 게임들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러 '벌써?'라는 느낌이 듭니다.

모쪼록 더 많은 추억을 쌓을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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