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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가족과 함께한 1년간의 카라반 여행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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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1.198.***.***

    BEST
    물은 보통 공중화장실에서 받거나,주유소에서 기름넣으면서 얘기하고 받거나, 정안되면 몇천원 주고 넣기도 합니다.그런데, 한여름에 샤워 막하는거아니면 대부분 얼굴 세수하거나 양치질 정도라 그냥 2리터짜리생수통으로 쓰고 그러다가 동네 목욕탕 가고 그럽니다. 물 대량으로 쓰는건 캠핑장같은데 시설이 있는데서나 쓸수 있어요. 물처리는 위에 언급한대로세수하고 양치질한거정도라그렇게 오염되거나 하지는 않고요, 따로 오수통이 있는데거기 받아뒀다가 하수도에 버리거나 화장실에 버리거나해요. 이런거 처리하다가 시비가 붙고는 하는데,상식적인선에서 처리하면 시비붙을일이 없어요.예를들어 공중화장실에서 물받을때 뒤에 사람오면 양보해주고 기다렸다 다시받고 해야하고, 버리는거도 제대로된 하수구에 버려야지 그냥 바닥에 버리고 가고 그럼안되죠.
    18.06.13 18:38

    (IP보기클릭)211.199.***.***

    BEST
    작성자 분이 화장실 처리에 대해서 글을 써주셨는데.. 사실 이 취미의 가장 취약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여행이란게 일상의 스트레스 풀려고 가는건데 캠핑이나 카라반은 요리에 화장실에 취향에 안맞으면 그냥 쌩고생 이니까요.. 저같은 사람은 저거 장만할 돈으로 호텔에 묵고 맛집 찾아다니고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우리 와이프 여행가서도 요리하라고 하면 단단히 삐질듯..ㅋ
    18.06.16 22:15

    (IP보기클릭)111.198.***.***

    BEST
    화장실아래에 똥통이 있습니다. 밀폐되어있어서 똥이 보이거나 그렇지는않고요, 분해하기 위한 약을 같이 넣어요. 그러면 휴지랑 똥이 완전히 분해되서 풀려요. 저희가족 기준으로 2박 정도 사용하면 비워야 하고요, 비울때는 약품에 전부 분해도서 걸죽한(우엑...) 죽형태라서 그냥 공중화장실 변기에 부으면 쭉 내려갑니다. 그런데..이거로도 시비가 자주붙어요 ㅠㅠ 똥통 처리를 대충해서 화장실을 막게 하거나 지저분하게 만들어놓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제대로 사용하면 그렇게 안되는데, 그런분들이 좀 계세요.
    18.06.13 19:12

    (IP보기클릭)121.133.***.***

    BEST
    역시 부자. 저런것도 다 돈이 많아야 하는거죠.. 벤츠 glc 에 기변하신게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거기에 6천만원짜리 카라반.. 저거 끌려면 기름도 더 많이 먹을텐대..부럽습니다 ㅠㅠ ....... 진짜 부자시네요;; 직업이 무엇인지 여쭤봐도될까요
    18.06.18 00:09

    (IP보기클릭)111.198.***.***

    BEST
    제가 한건 좀 돈ㅈㄹ 이고요 ;;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카라반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평범한 40대 초반 가장들이에요. 견인차만 해도 대부분 오래된 차들많이 씁니다.
    18.06.13 17:59

    (IP보기클릭)211.63.***.***

    부럽네요 저렇게 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어요
    18.06.13 17:50

    (IP보기클릭)111.198.***.***

    BEST Inner Arts
    제가 한건 좀 돈ㅈㄹ 이고요 ;;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카라반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평범한 40대 초반 가장들이에요. 견인차만 해도 대부분 오래된 차들많이 씁니다. | 18.06.13 17:59 | |

    (IP보기클릭)115.88.***.***

    한국처럼 땅덩이 좁고 인구많은 나라에서 1년간 저런 여행이 가능한게 신기하네요 왠지 선입견이 누가 시비걸거 같음
    18.06.13 17:56

    (IP보기클릭)111.198.***.***

    프리더0
    위에 적은대로 1년동안 약 40회 출정을나갔는데 누가 시비걸거나 한적은 한번도없습니다. ^^; 카라반 동호회에 보면 가끔 그런 얘기가 있긴한데, 기본적으로 여행매너 지키고 쓰레기 수거정도만 잘해도 최근에 한국에서는 마을에서 시비걸거나 그런 사람들은 없어요. | 18.06.13 18:00 | |

    (IP보기클릭)115.88.***.***

    뒤에 매달린차 실례지만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지?
    18.06.13 17:58

    (IP보기클릭)111.198.***.***

    프리더0
    첫번째 카라반은 독일식이고 400급인데, 차로치면 아반테급 정도될거같습니다. 더작은 경차급도 있는데, 이녀석은 제가 중고로 2200에 샀다가 2000에 되팔았습니다.산지한달만에 새거로 사려고 급하게 팔아서 그렇지 그냥 팔았으면 샀던 가격에도 되팔수 있었을거같고요, 나중에 산녀석은 영국식 570급인데 차값 4300에 옵션 포함해서 6000입니다. 첫해 감가 상각하면 현재 중고가는 4000정도될거구요(카라반은 중고되는 순간 감가상각이매우크고 이후에 감가는 거의 없습니다.) 몇년 더써도 중고가는 크게 변함이 없을거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중고 추천드리고 좀 써보시다가 정말 본인과 잘맞다고 하시면 새거로 출고하세요. | 18.06.13 18:02 | |

    (IP보기클릭)1.225.***.***

    아무래도 덩치가 커서 suv가 최적이겠죠? 캠핑을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한번도 간적이 없어요. 친구들이 그렇게 가자고 해도..밖에나가서 씻거나 잠자는거에 민감해서. 그래도 저런 차라면 한번쯤 가봐도 될듯하네요.천체망원경한개정도 챙겨도 좋겠네요 :)
    18.06.13 18:02

    (IP보기클릭)111.198.***.***

    달콤소년
    저도 요즘 천체망원경 기웃 거리고 있습니다. ㅎㅎ 카라반안에 드론, 낚시대, 모래놀이 장난감등등놀거리는 다양하게 있는데, 천체 망원경에 급관심이 생기네요 | 18.06.13 18:03 | |

    (IP보기클릭)111.198.***.***

    R2THESKY
    앞에 끄는차는 견인차라고 하는데, 승용차보다는당연히 SUV가 좋구요, 아무래도 차가 많이 상할수 있어서 견인차는 싼 중고 SUV를 따로 사서쓰는분들도많고,카니발로도많이 견인하세요. | 18.06.13 18:06 | |

    (IP보기클릭)39.115.***.***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로망 그자체를 본거같네요 근데 주차는 할만한가요 요즘 그냥차댈곳도 찾기힘들던데
    18.06.13 18:10

    (IP보기클릭)111.198.***.***

    울트라매그너스
    주차장 따로계약해야합니다.^^; 작은 사이즈는아파트 주차장에도 가능한데요,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여행갔다오면 밤늦은시간에 자리찾기 힘들거나 주차해둔 차사이로 주차하는건 힘들어서 별도 주차장을 계약해요. 버스주차장이나 공용주차장에 하는 분들도 있으시고, 저는 출고업체에 주차비용내고 주차하고 있습니다. | 18.06.13 18:12 | |

    (IP보기클릭)182.226.***.***

    저런거 보면서 항상 궁금했는데 물 보충은 어떻게 하나요? 글고 사용한 물은 따로 처리업체에 맡겨야될려나요;
    18.06.13 18:32

    (IP보기클릭)111.198.***.***

    BEST 정수정
    물은 보통 공중화장실에서 받거나,주유소에서 기름넣으면서 얘기하고 받거나, 정안되면 몇천원 주고 넣기도 합니다.그런데, 한여름에 샤워 막하는거아니면 대부분 얼굴 세수하거나 양치질 정도라 그냥 2리터짜리생수통으로 쓰고 그러다가 동네 목욕탕 가고 그럽니다. 물 대량으로 쓰는건 캠핑장같은데 시설이 있는데서나 쓸수 있어요. 물처리는 위에 언급한대로세수하고 양치질한거정도라그렇게 오염되거나 하지는 않고요, 따로 오수통이 있는데거기 받아뒀다가 하수도에 버리거나 화장실에 버리거나해요. 이런거 처리하다가 시비가 붙고는 하는데,상식적인선에서 처리하면 시비붙을일이 없어요.예를들어 공중화장실에서 물받을때 뒤에 사람오면 양보해주고 기다렸다 다시받고 해야하고, 버리는거도 제대로된 하수구에 버려야지 그냥 바닥에 버리고 가고 그럼안되죠. | 18.06.13 18:38 | |

    (IP보기클릭)124.54.***.***

    멋지네요.
    18.06.13 18:56

    (IP보기클릭)111.198.***.***

    peropero!
    감사합니다.한번 도전해보세요. | 18.06.13 19:10 | |

    (IP보기클릭)121.168.***.***

    부럽습니다 멋지네요~ 근데 카라반 안에 화장실은 쓴뒤에 뒤처리는 어떻게 하죠?
    18.06.13 19:08

    (IP보기클릭)111.198.***.***

    BEST 혜안
    화장실아래에 똥통이 있습니다. 밀폐되어있어서 똥이 보이거나 그렇지는않고요, 분해하기 위한 약을 같이 넣어요. 그러면 휴지랑 똥이 완전히 분해되서 풀려요. 저희가족 기준으로 2박 정도 사용하면 비워야 하고요, 비울때는 약품에 전부 분해도서 걸죽한(우엑...) 죽형태라서 그냥 공중화장실 변기에 부으면 쭉 내려갑니다. 그런데..이거로도 시비가 자주붙어요 ㅠㅠ 똥통 처리를 대충해서 화장실을 막게 하거나 지저분하게 만들어놓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제대로 사용하면 그렇게 안되는데, 그런분들이 좀 계세요. | 18.06.13 19:12 | |

    (IP보기클릭)110.9.***.***

    중간에 전남 고성이 아니라 경남 고성인거같네여 오타
    18.06.13 20:12

    (IP보기클릭)117.136.***.***

    dncn
    하악 매의 눈이시네요. 지금 수정이 안되서 나중이 수정해두겠습니다. ㅎㅎ | 18.06.13 20:17 | |

    (IP보기클릭)180.230.***.***

    크 멋집니다. 저도 흙수전데 버는 돈 집 구입에 다 때려박아서 그런지 글쓴 분 부럽네요..
    18.06.13 20:49

    (IP보기클릭)117.136.***.***

    루리웹-3060323121
    세상에는 여러가지 선택이 있겠죠. 저는 이제 돈들어올데가 없어요 ㅎㅎ | 18.06.13 21:1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7.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해이야해이야
    저는 역마살이 끼었는지 아주 잘맞는거같아요 ㅎㅎ | 18.06.13 21:18 | |

    (IP보기클릭)121.129.***.***

    두 따님 데리고 이렇게 하시기 참 쉬운일이 아닐텐데 아주 멋지십니다 ㅎㅎ
    18.06.13 21:55

    (IP보기클릭)117.136.***.***

    Yoyoyoman
    저도 좋으니까 할수 있겠죠 ㅎㅎㅎ 유라시아 대륙 횡단이 꿈입니다. 유라시아 대륙 횡단 포스팅도 남기면 좋겠네요. | 18.06.13 22:44 | |

    (IP보기클릭)118.39.***.***

    제주도 가보신적있으신가요? 고속도로에서도 2종으로 요금내신다고 해서 캬라반 포함해서 섬이동하려면 어떻게 나오시나 궁금해졌습니다.
    18.06.14 12:38

    (IP보기클릭)111.198.***.***

    루리웹-1885886007
    고속도로에서는 4종 요금을 내요.제주도는 도선이 되는 선박회사가 하나뿐인데요, 완도, 고흥, 목포 등에서 출발이 가능한데, 하나뿐이다보니까 비용을 너무비싸게 책정해서 요즘 말이 많습니다. 견인차빼고 카라반만 편도 60정도 받습니다. 견인차 카라반 합치면 왕복 150이상드는데, 카라반이 더 대형인 버스보다도 비용이 비싸서 말이 많아요. 어떤 분이 국토부에 요금 담합으로 찌르고 그러더라고요. | 18.06.14 13:22 | |

    (IP보기클릭)118.39.***.***

    R2THESKY
    상식밖으로 가격이 너무 쎄네요 왕복비로 차라리 제주도 1급호텔을 찾는게 나을듯 싶네요;; | 18.06.14 13:37 | |

    (IP보기클릭)125.188.***.***

    R2THESKY
    우와 카라반 편도 60은 진짜 너무 비싸네요... | 18.06.17 23:25 | |

    (IP보기클릭)211.199.***.***

    BEST
    작성자 분이 화장실 처리에 대해서 글을 써주셨는데.. 사실 이 취미의 가장 취약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여행이란게 일상의 스트레스 풀려고 가는건데 캠핑이나 카라반은 요리에 화장실에 취향에 안맞으면 그냥 쌩고생 이니까요.. 저같은 사람은 저거 장만할 돈으로 호텔에 묵고 맛집 찾아다니고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우리 와이프 여행가서도 요리하라고 하면 단단히 삐질듯..ㅋ
    18.06.16 22:15

    (IP보기클릭)119.193.***.***

    fsin81
    거의 국내에 한정된 이야기죠. 이런 문화가 자체가 서양 문화인데, 우리나라는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 한적한 야외가 거의 존재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넓고 한적한 호수도 거의 없구요. 그런 곳에 놓고 놀아야 제 맛인 캠핑이며, 카라반 캠핑인건데, 국내에서는 거의 불가능하죠. 그만큼, 제대로 된 자연 속에 머무를 수 있으면, 캠핑 장비가 제대로 그 기능을 다 발휘하고, 그 불편함이 즐거움이 되어, 화장실도, 샤워도 불편하지만 해내야 하기에 기능을 기꺼이 사용하겠죠. 그러나 국내는 사실상 주변 인프라나 기본 시설이 다 되어 있는 곳 에서 캠핑 하는 거라 진정한 의미의 캠핑이 존재하지 않는 나라죠. 그렇기에 국내에서 본격적인 캠핑 자체가 엄밀한 의미에서 무리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문화 형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카라반 끌고 다닐 정도로 하시는 분들은 안쓰럽기까지 하더군요. 왜 되도않는 나라에서 그렇게 까지 하는지... 어디든 캠핑장 들어선데는 숙소고 화장실이고, 물 다 잘나오는데... | 18.06.19 09:30 | |

    (IP보기클릭)211.249.***.***

    fsin81
    요리랑 화장실 안쓰시면됩니다... 거기에 강박관념이 많은 분들이 있는데요, 그냥 이동식 거주지로만 쓰셔도되요. 요리안하고 사먹어도되고, 화장실은 우리나라 공중화장실 많아요. 그냥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사용하시면되죠. | 18.06.19 18:4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Rakayu
    감사합니다. 열심히 즐기겠습니다. | 18.06.19 18:4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흔한 미쿠신도
    감사합니다. 열심히 즐기겠습니다. | 18.06.19 18:48 | |

    (IP보기클릭)39.113.***.***

    이거 우리 부모님 은퇴하면 꼭 해보고 싶다고 했던거 같은데... 흐미
    18.06.17 23:58

    (IP보기클릭)211.249.***.***

    샛별나기
    꼭 같이 해보세요~ | 18.06.19 18:48 | |

    (IP보기클릭)121.133.***.***

    BEST
    역시 부자. 저런것도 다 돈이 많아야 하는거죠.. 벤츠 glc 에 기변하신게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거기에 6천만원짜리 카라반.. 저거 끌려면 기름도 더 많이 먹을텐대..부럽습니다 ㅠㅠ ....... 진짜 부자시네요;; 직업이 무엇인지 여쭤봐도될까요
    18.06.18 00:09

    (IP보기클릭)211.249.***.***

    Di.Fm
    어렸을땐 가난했지만 지금은 가난하지 않은거같습니다. 엔지니어입니다~ | 18.06.19 18:48 | |

    (IP보기클릭)116.127.***.***

    저도 저런거 끌고 다니고 싶은 로망은 있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멋지고 부럽습니다~ 무게가 꽤 나갈것 같은데 저거 메고 다니는거랑 안메고 다니느거랑 연비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막 리터당 3km 이정도 밖에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18.06.18 00:19

    (IP보기클릭)211.249.***.***

    검도왕김권총
    그렇지는 않습니다. 연비는 공인연비랑 크게 차이 안나요~ | 18.06.19 18:49 | |

    (IP보기클릭)175.223.***.***

    에이.. 잘사시면서 저런 사족다시는건 좀 아닌거같은데요 누가봐도 금수저신데; ㅋㅋㅋ
    18.06.18 00:24

    (IP보기클릭)211.249.***.***

    루리웹-3309032369
    금수저는 부모님께 물려받은 사람을 금수저라고 하지 않나요 ㅋㅋ 운좋게 일이 잘풀린 사람으로 봐주세요. | 18.06.19 18:49 | |

    (IP보기클릭)125.135.***.***

    멋지네요.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동경스럽습니다.
    18.06.18 00:32

    (IP보기클릭)211.249.***.***

    kirorororo
    한번 꼭해보세요~ | 18.06.19 18:49 | |

    (IP보기클릭)222.236.***.***

    노력으로 성공해서 가족과 함께 그것을 누릴수있다는건 참 멋진일인것같습니다. ^^
    18.06.18 00:35

    (IP보기클릭)211.249.***.***

    조인트세이야
    댓글 감사합니다. | 18.06.19 18:49 | |

    (IP보기클릭)211.33.***.***

    안그래도 최근에 친구가 카라반 뻠삥을 해놓은데다 집사람까지 카라반 콧바람이 불어서 흥미가 생겼는데 좋은 정보 얻어가는것 같네요~^^
    18.06.18 00:43

    (IP보기클릭)121.169.***.***

    멋지네요 +_+;;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캠핑카보다 카라반을 선택하신건 평소엔 떼어놓고 승용차를 따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일까요? 길쭉한 캠핑카가 아무래도 뒤에 스윙식으로 따로 달아놓은거보다 운전이나 주차면에서 편해보여서요.
    18.06.18 00:56

    (IP보기클릭)121.180.***.***

    삐리리재규어군
    저도 보면서 주차 어케하나 싶었음 ㄷㄷ | 18.06.18 11:40 | |

    (IP보기클릭)211.249.***.***

    삐리리재규어군
    캠핑카하고 카라반은 가족 구성에 따라서 크게 나뉘어지는데요, 일단 같은 가격이면 캠핑카가 좁고, 관리도힘듭니다. 그리고 캠핑카외에 별도의 생활용 차량이 한대 더필요하죠. 그리고 여행지에가서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요. 바다가에 자리잡으면 어디 구경가거나 밥먹으러 갈때 다시 걷어야하죠. 반면에 카라반은 평소에는 내차를 그냥 쓰면되고 이동할때 끌고가서 거기다 박아두고 내차로는 현지에서 여행을 다닐수있어요. 그리고 같은 가격이면 캠핑카보다 훨씬 넓고요. 위와 같은 이유로 캠핑카는 주로 은퇴한 부부들이 많이 쓰고요, 애들 둘정도되면 카라반을 많이 씁니다. 주차는 주차장을 따로 계약해요. | 18.06.19 18:5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호퍼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8.06.19 18:52 | |

    (IP보기클릭)218.239.***.***

    여기서 제일 심한 자랑은 키가 190이 넘는다고 하신 것 아닌가요... 70 턱걸이는 웁니다
    18.06.18 01:05

    (IP보기클릭)220.85.***.***

    교내수공업
    기분좋게 스크롤 내리며 보다가 키 190 넘는 부분에서 울컥했네요 ㅋㅋㅋㅋ | 18.06.18 14:03 | |

    (IP보기클릭)118.38.***.***

    교내수공업
    제가 182인데 이 정도만 해도 평균치에서 멀어지면서 생기는 불편함들이 종종 있거든요. 190이시면 물론 보기에 훤칠하고 좋은 점도 있겠습니다만 불편한 점도 많으실겁니다. | 18.06.18 16:14 | |

    (IP보기클릭)112.161.***.***

    스마티-팬츠
    신발 / 상의 등등... 이쁜 옷을 봐도 입지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실듯 | 18.06.19 09:01 | |

    (IP보기클릭)211.249.***.***

    교내수공업
    헉 그건.. 금수저라고 ㅎㅏ겠습니다. ㅠㅠ | 18.06.19 18:52 | |

    (IP보기클릭)211.249.***.***

    Holiday
    ㅠㅠ | 18.06.19 18:52 | |

    (IP보기클릭)211.249.***.***

    스마티-팬츠
    이해하시는군요...팬츠가 잘안맞습니다. | 18.06.19 18:52 | |

    (IP보기클릭)211.203.***.***

    넘나 부럽!
    18.06.18 01:15

    (IP보기클릭)211.249.***.***

    이루리시계연구소
    도전해보세요~ | 18.06.19 18:54 | |

    (IP보기클릭)115.21.***.***

    좋은 글이네요 캠핑 즐기는 요즘 카라반에 대한 좋은 글인듯 합니다. 전 능력이 안되서 ㅋ 대형 텐트 갔다가 미니멀로 회귀중입니다.
    18.06.18 02:57

    (IP보기클릭)210.123.***.***

    크... 카라반보면 경제적 여유보다 마음의 여유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물론 돈도없지만), 돈 많아도 저렇게 유유자적하게 놀러다닐만한 성격이 못되서 더 부럽습니다.
    18.06.18 06:55

    (IP보기클릭)121.165.***.***

    국산 카라반은 천만원대도 있어요, 3~4인가족 여행다니기는 딱 일듯 http://cafe.naver.com/neoautos/1634
    18.06.18 06:56

    (IP보기클릭)121.159.***.***

    Kirin72
    오 카페에 저 카라반이 딱 천만원인가요? 괜찮네요!! | 18.06.18 19:37 | |

    (IP보기클릭)39.118.***.***

    Kirin72
    와... 기능짱짱한데 천만원밖에안하네요. 돈만 있다면 당장사고싶다ㅠㅠ | 18.06.19 09:01 | |

    (IP보기클릭)64.5.***.***

    한국은 아무래도 땅이 좁다 보니 이래저래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즐기시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저도 미국에서 카라반?에 푹빠져서 살고 있는데요, 매년 여름마다 몇주씩 뒤에 매달고 캠핑 다니느라 정말 신납니다 ㅎ 근데 벤츠GLC트림이 약 1500kg정도의 견인력?이라해야 하나요? 아무튼 카라반을 끌수 있는걸로 나오는데. 저역시 저것만 믿고 몇년을 끌고 다녔더니 차체가 많이 틀어졌더군요.문짝에 유격이 생기고, 알지못하는 소음 등등..정비소에서 프레임바디가 아닌 모노코크 바디는 무조건 틀어진다고 하더군요. 훗날 차량을 버려야할일이 생길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참고 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18.06.18 08:53

    (IP보기클릭)211.249.***.***

    수니폴드
    그래서.. 디스커버리로 바꿨어요... | 18.06.19 18:53 | |

    (IP보기클릭)114.203.***.***

    GLC 타실때 견인고리는 어떤거 구매해서 장착하셨나요?? 요즘 이쪽으로 관심이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18.06.18 13:18

    (IP보기클릭)211.249.***.***

    루리웹-5741609083
    툴레요~ | 18.06.19 18:54 | |

    (IP보기클릭)61.107.***.***

    너무 부러운 멋진 취미생활 잘봤습니다 카라반 보험은 어떻게 되는지요? 따로 가입하는게 있는지? 기존 자동차보험에 추가가 되는지?
    18.06.18 14:06

    (IP보기클릭)220.116.***.***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있는 여행.. 모든 아버지들의 꿈과 로망인거같아요 ㅎㅎ 저희아버지도 항상 그걸 이뤄내고싶어하셨는데.. 글쓴님은 아주 일찍 이뤄내신것 같아 정말 멋있고 부럽다는 생각이드네요. 대단하세요 ^^
    18.06.18 14:12

    (IP보기클릭)36.39.***.***

    제 꿈이 나이 40되면 포터 짐칸을 캠핑용으로 개조해서 여행하는 것이었는데, 할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을 위해선 카라반이 돈은 더 들어도 더 편하고 실용적일거 같습니다.
    18.06.18 14:32

    (IP보기클릭)59.7.***.***

    일반중형차정도로도 카라반 가능한가요?
    18.06.18 14:50

    (IP보기클릭)221.151.***.***

    위닝너무어려워요누가좀알려줘요
    2인용 소형 카라반 정도는 가능하지만 차대에 무리가 가서 장기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18.06.18 18:06 | |

    (IP보기클릭)121.171.***.***

    이런 카라반에 로망이 있기는 한데, 씻는곳, 싸는곳이 민감한 사람은 절대 꿈도 못꾸는 일이라. 여름에는 에어컨도 문제고. 할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나뉘는듯 해요.
    18.06.18 15:15

    (IP보기클릭)1.230.***.***

    밴 라이프 책 을 사서 읽어봣어요 그렇게 사는것도 좋겟다 싶어서 애들이 어중간 하면 그런건 꿈도 못꾸겟더군요 아이들이 더 커서 성인이 됐을때 그땐 가능 할지도 모르겟는데 어쨋든 부럽네요 카라반도 그렇게 여행다닐수잇는 용기도요
    18.06.18 15:24

    (IP보기클릭)1.212.***.***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선뜻 도전 하지 못하는 취미
    18.06.18 15:45

    (IP보기클릭)175.195.***.***

    끝까지 다 읽어 보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저런 여행을 할 수 있다니 부럽네요. 빨리 남북자유왕래가 되서 저 멀리 신의주..... 아니 멀다하면 안되겠구나. 신의주통해 외국까지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18.06.18 16:13

    (IP보기클릭)124.61.***.***

    카라반 멋지네요!! 근데 1년동안 카라반 여행한건줄 알았는데.. 카라반 입문 후 1년간 사용후기의 느낌이네요..
    18.06.18 17:15

    (IP보기클릭)58.236.***.***

    요즘 카라벤에 꽂혀서 저도 몇일간 유튭 눈팅중인데, 대다수가 샤워장은 창고가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대새가 3無라나... (샤워,화장실,키친)
    18.06.18 18:02

    (IP보기클릭)121.139.***.***

    첫짤읽고 아 돈이 많이 안들어가는건가 하다가 중반부터 마지막까지 부자맞자나 ~!
    18.06.18 18:23

    (IP보기클릭)220.92.***.***

    가족들이 부럽네요 나중에 돈주고도 못 살 엄청난 추억인데 본인도 엄청 만족하시면서 즐기면서 사시는거 같네요
    18.06.18 19:30

    (IP보기클릭)121.140.***.***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는 멋진 가장이십니다. 굉장하시네요. ㅎㅎ
    18.06.19 00:19

    (IP보기클릭)1.236.***.***

    부럽네여 ㅎㅎ 잘풀리신거 코인 에 한표 던져봅니다 ㅎㅎ
    18.06.19 01:02

    (IP보기클릭)1.246.***.***

    이야 정말 멋지네요 저는 자전거 캠핑러라 유라시아 횡단할적에 캠장가면 캐러반 끌고 다니거나 캠핑카 타는 분들 많이 봤었는데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군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8.06.19 01:14

    (IP보기클릭)119.65.***.***

    우와 진짜 부럽다 해보고 싶다 하다가 응가 처리에서 포기... -_-;;;;
    18.06.19 01:56

    (IP보기클릭)59.25.***.***

    너무 겸손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글쓴이님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멋진 인생을 굳이 생각보다 돈이 안든다는둥의 포장을 하실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멋진 차, 아름다운 경치, 즐거운 인생을 공유해주셔 감사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도 한번쯤 즐거운 상상을하게 되어서 기쁠것 같습니다. 언젠가 저도 열심히 살다보면 한번 도전해볼만할것 같단 생각이드네요
    18.06.19 03:55

    (IP보기클릭)87.123.***.***

    와 이건 진짜 저도 한번 구입해보고 싶네요. 현재 독일거주중인데도 여기서도 잘 안보이거든요 ㅎㅎ;; 저거 사서 가족들이랑 여가시간에 캠핑다니면 진짜 재미나겠어요~ 부럽습니다!
    18.06.19 04:39

    (IP보기클릭)183.97.***.***

    텐트로 시작해서 카라반에 호감이 생겨 400급 3일 렌트 사용해보고.. 본인과는 잘 맞는거 같지 않아 캠핑카를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 ㅋㅋ 눈만 높아져서 프리랜더20cb 견적까지 받아들고 왔네요 ;
    18.06.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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