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팬저드래군토마입니다.
안양시에서 시민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하기에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연락이 오지 않더군요.
떨어진것 같습니다.
시민기자단에 선정이 되면 하려고 했던게 안양시 도서관투어입니다.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안양의 모든 시립도서관을 걸어서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걸었습니다.
이번에 걸어본 곳은 안양시에 있는 시립도서관들입니다.
안양시에는 총 10개의 시립도서관이 있습니다.
호계도서관
어린이도서관
평촌도서관
벌말도서관
관양도서관
비산도서관
석수도서관
박달도서관
삼덕도서관
그리고, 만안도서관
이 10개의 도서관을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2018년 4월 7일 낮 12시 40분에 출발해서 오후 10시 22분에 모든 도서관을 다 돌았습니다.
거리는 약 22km입니다.
순수하게 걸어서 갔습니다.
이동경로입니다.
복잡하죠?
간단하게 표시했습니다.
명학역 가는길
바야흐로 봄이 왔습니다.
(1)12:40 명학역 출발
오늘도 명학역에서 시작합니다.
멀리 명학육교 위에서 바라본 명학역 모습
명학대교
효성 안양공장앞
공장내 진달래동산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그런가 봅니다.
4월 7일에서 8일...
어?! 오늘이네!
그래서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안양에서 오래 살았지만 효성 안양공장에는 처음 들어가봅니다.(직원이 아니면 들어갈 일이 없잖아)
소나무들이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덕에 진달래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편안한 토요일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삭막한 공장건물과 꽃들이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저 멀리 관악산까지 보입니다.
경치 좋습니다.
꽃동산을 뒤로하고 다시 걷습니다.
(2)13:45 호계도서관
원래는 안양교육청 건물이었는데 이전을 하면서 도서관으로 개조한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에서 관공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앞마당이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도서관 내부를 찍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진 찍고 그러면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것 같아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도서관 내부는 직접 와서 확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뒤에 별관이 따로 있네요.
식당과 열람실 등이 있습니다.
호계도서관.
분위기도 조용하고 좋습니다.
평촌에 들어섭니다.
(3)14:14 어린이도서관
다음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고 책을 읽을만한 나이가 되면 데리고 와봐야겠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여기저기 꽃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평촌중앙공원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알뜰 나눔장터
(4)14:55 평촌도서관
얀양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도서관입니다.
호계도서관에 비해서는 북적거립니다.
2층 야외휴게실에서 밖의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잠깐 쉬고 다음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소나무로 둘러싸인 이쁜 오솔길을 걷습니다.
(5)15:40 벌말도서관
책모양 간판이 특이합니다.
입구가 뒤쪽에 있어서 찾는데 좀 해맸습니다.
아담하고 조용한 도서관입니다.
인덕원교
인덕원사거리 주변
고층건물이 많습니다.
인덕원사거리
차들이 많습니다.
인덕원역 8번출구로 나와 동편마을로 향합니다.
동편마을에 진입했습니다.
이동네도 봄꽃이 활짝 폈습니다.
집들이 이쁩니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쉬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6)16:45 관양도서관
동편마을이 조성되면서 새로 생긴 도서관입니다.
지하 1층 입구입니다.
관양도서관은 이 입구를 지하 1층이라고 하고 위층부터 1층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헷갈리기 쉽습니다.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시설도 깨끗하고 조용한 도서관입니다.
날씨 좋습니다.
관양동
걸어가는데 핫도그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더군요.
그래서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맛있다!!!
핫도그를 먹으면서 계속 걷습니다.
걸어가는 곳마다 벗꽃이 만발했습니다.
안양종합운동장
비산동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7)18:14 비산도서관
이 도서관은 차가 많이 다니는 대로변에 있습니다.
그래서 소음이 심할것 같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자동차 소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방음처리가 잘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여기도 아담하고 조용한 도서관입니다.
도서관 옥상이 이렇게 꾸며져 있습니다.
옥상에서 본 풍경
뭐, 아파트밖에 없네요.
비산사거리
비산대교
비산대교 위에서 본 안양천
안양천을 따라 계속 걷습니다.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안양천 주변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여기는 경기도 안양입니다.
꽃길입니다.
더 밝을때 왔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날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박석교
이 다리를 건너면 석수동입니다.
건넙니다.
석수동
석수도서관 가는길은 오르막길입니다.
(8)19:45 석수도서관
안양에서 제일 큰 도서관인 석수도서관입니다.
석수도서관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걷기를 시작한게 석수도서관에서 저희 집까지였습니다.
그때 걸으면서 느꼈던 좋은 감정들이 지금까지 계속 걷기를 할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만안도서관 다음으로 많이 이용했던 도서관이기도 합니다.
원래 계획은 석수도서관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지만 너무 늦게 와서 식당이 문을 닫았습니다.
석수도서관 밥이 맛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금 쉬고 계속 걷습니다.
석수도서관 뒤쪽 충훈공원.
조명이 이쁩니다.
석수초등학교와 안양중학교 사이 주택가 빌라단지
집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잘못하면 출구를 찾지 못하고 해매기 쉽습니다.
제갈량의 팔진도를 연상케 합니다.
예전에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30분 넘게 같은 길만 뱅뱅 돌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석수초교앞 안양천변
벚꽃축제가 열리는 충훈부입니다.
벚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는 경기도 안양입니다.
충훈교
이 다리를 건너면 박달동입니다.
(9)20:36 박달도서관
여기도 조용하고 아담한 도서관입니다.
박달사거리
(10)21:15 삼덕도서관
여기도 작은 도서관입니다.
옥상입니다.
도서관 옥상에서 본 주변 야경
멋집니다.
이제 마지막 만안도서관 하나 남았습니다.
안양5동
안양5동엔 이런 예쁜 계단도 있습니다.
소곡안
어린시절을 보냈던 곳입니다.
지금은 재개발로 인해 안쪽은 다 철거되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계속 걷습니다.
(11)22:12 만안도서관 도착!
왔노라!
보았노라!
돌아왔다!
만도.
만안도서관입니다.
안양시를 한바퀴 돌아 우리동네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저희집입니다.
드디어 만안도서관까지 10개 도서관을 다 돌았습니다.
만안도서관은 저의 첫 도서관입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도서관이고,
처음으로 책을 빌린 도서관이고,
처음으로 열람실에서 공부를 했던 도서관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주 찾는 도서관입니다.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책을 가까이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도서관과 함께 내고장 안양을 둘러볼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집에 올때는 걸어왔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새로운 목적지를 가지고 걸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안도서관 4층 야외휴게실에서 찍은 안양시 전경입니다.
오른쪽 베스트!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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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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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21세기 대동여지도 만들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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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시리즈 잘보고있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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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투어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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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서관!! 안양인의 정 추천! 그런데 안양시 이런분 시민기자로 안뽑다니 정말 큰 실수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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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간이 늦어 석수도서관에서 저녁을 먹지 못한게 정말 아쉽습니다. | 18.04.15 2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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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4.16 0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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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18.04.16 0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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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4.16 0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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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평촌도서관은 항상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18.04.16 0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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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안 석수 박달 많이 애용했습니다. 반갑습니다~ | 18.04.16 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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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투어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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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4.16 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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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군요. 주변에 밥먹을만한데도 없는것 같던데... | 18.04.16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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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21세기 대동여지도 만들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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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와 서울 북부만 돌아다녀서 대동여지도까지는 힘들것 같습니다;;; | 18.04.16 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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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졌는데도 추진하는 그 실천력이 최고네요 | 18.04.16 0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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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졌지만... 그래도 도서관 투어 해보고 싶었습니다~ | 18.04.16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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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시리즈 잘보고있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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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18.04.16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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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서관!! 안양인의 정 추천! 그런데 안양시 이런분 시민기자로 안뽑다니 정말 큰 실수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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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18.04.16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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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 18.04.16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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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도립도서관도 좋아요~ | 18.04.16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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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제일 가까운 곳이 동편이긴 한데... 거리가 참 애매해서요 ㅠ 차라리 버스나 지하철타고 거기가는게 더 괜찮긴 하더라구요. 아니면 나중에 팬저님처럼 걸어가도 괜찮겠네요! | 18.04.16 1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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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마을, 집들도 이쁘고 경치도 좋아서 걷기 좋은 동네입니다~ | 18.04.16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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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처 향촌에 살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그쪽도 걸어가 보겠습니다. | 18.04.16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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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겠습니다~ | 18.04.19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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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도서관을 다니고 있다니... 대단하십니다! | 18.04.19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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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음대로 가고 싶은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습니다~! 150군데정도 다녔는데 전국의 도서관을 다 다니려면,. ~,.~ ㅠ,.ㅜ | 18.04.20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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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변 도시들만 걸어다니고 있는데 전국이라니... 150군데나 다니셨다니 그 끈기와 노력이 대단하십니다! | 18.04.21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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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전에는 그렇게 시작했죠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점점 확장되었고 서점도 그만큼 다녔습니다,. | 18.04.22 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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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의 정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석수도서관 올라갈때 힘듭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 힘듭니다. | 18.04.19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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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18.04.19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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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인의 정 감사합니다! | 18.04.19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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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걷는거 정말 좋습니다~ | 18.04.19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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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감사합니다~ | 18.04.19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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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18.04.19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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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ㅋㅋ | 18.04.19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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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18.04.19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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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인의 정, 감사합니다 ㅎㅎ | 18.04.20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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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람으로서 추천 감사합니다~ | 18.04.20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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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는 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옛날 소곡안의 모습이 사라진게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 18.04.20 0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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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는 저소곡안 이라고 찍힌 아파트로 이사가서 변하는 모습을 계속 보는데 마음이 그러네요 원래살던 집터들도 흔적도 없구 이제 ㅠㅠ | 18.04.20 0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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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휑한 공터를 보니 마음이 그랬습니다. 약수약국, 소곡슈퍼 등 어린시절 기억들이 있던 곳인데... 약수약국 선생님은 어디로 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예전에 20여년만에 찾아갔는데도 저를 기억하시더라구요. | 18.04.20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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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과 같은 중학교시군요 ㅋ 과천의 도서관들도 좋은것 같습니다~ | 18.04.20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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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과 돈까스도 맛있습니다. 이번에 석수도서관 밥을 먹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 18.04.20 2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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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느 도시나 낭만은 있고 그 낭만과 아름다움을 찾아주기를 기다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18.04.20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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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4.20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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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걷기를 하면서 안양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더 알게 된것 같아요~ | 18.04.20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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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감사합니다~ | 18.04.20 2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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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웬지 힘이 납니다. | 18.04.20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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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람 반갑습니다~ | 18.04.20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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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18.04.20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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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추천! 감사합니다! | 18.04.20 2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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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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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18.04.20 2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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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4.20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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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덧 올드유저의 대열에 합류했군요 ㅋㅋㅋ | 18.04.20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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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18.04.20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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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감글 감사합니다 ㅎㅎ | 18.04.20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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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18.04.20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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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8.04.20 20: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