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은 제가 가장 아끼는 총중의 하나인 중공제 캥스임포트사에서 수입한 Polytech Legend AK-47 입니다.
캥스 임포트사는 제가 총에 처음 입문했을때에도 아들과 함께 pallet으로 쌓아놓고 중공제 AK-47을 팔았던 유명한 임포터이자 딜러입니다.
회사가 크게 사업을 벌릴떄에는 마리에타에 대형 창고를 구해 대량으로 중국에서 화기들을 들여와 당시 나름대로 크게 성공했습니다.
현재 중공제 AK-47이 뜨거운 감자에서 금덩어리로 재조명되는 시기에 캥스임포터의 폴리텍을 유명하며 가장 좋은 물건으로 치는것은 많은 임포터들이 다투어 중공제 AK를 무작위로 수입할때 나름 당시 중공과도 깊은 관계가 있었고 중국에서 주문시 가장 까다롭고 최고의 품질을 고집했던 철학이 있어 캥스임포터사의 제품은 현재에도 가장 최상의 물건이자 리세일 밸류를 자랑하는 이유입니다.
이는 또한 중공총에대해 무지하고 영리에만 치중했던 대다수의 임포터와 달리 캥스 패밀리의 중국제 무기의 기본적인 이해관이 함께 맞물렸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총은 캥스 임포트사의 레전드 스리즈인 Poly tech AKS-762 말그대로 미국에 잠시 수입된 중공제 AK-47의 '전설'로 여겨지는 중공군이 사용한 실제 화기와 가장 가까운 화기입니다.
이총은 밀드 리시버 즉 통쇠를 CNC 밀링으로 깍아 만들고 부품들은 조립전 하이팔리싱을했기에 사격시 반동은 부드럽고 액션은 볼베어링같으며 총의 생명은 총신과 소모품뺴고 거의 반영구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튼튼하고 부드러운것은 밀드 리시버 AK를 아무리 잘만든 스템프총이 따라갈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은 또한 각자의 개인의견이 다르기에 저의 느낌을 기본으로 평했다는것을 이해해 주십시요.
처음나왔을때는 $600~700불 수준이었다고 들었는데 제가 총기에 입문했을떄는 벌써 $1000불정도를 웃돌았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3,000~4,000 대 입니다.
그때 총기에서 $1000불이면 대단히 고가의 총이었기에 항상 건쇼에서 찬밥신세로 잘팔리지않은 애물단지였던것을 기억합니다.
중공제 56시리즈 군용 AK총들은 원래 머즐 브레이크나 넛이 없습니다.
수출용 총에서는 뜨레드 총신이 보편화가 되었는데 초창기 수입된 중공제 AK들은 보다 미국시장에 잘알려진 유럽제 AKM을 모방하기 위해 슬렌트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팔리기도 했습니다.
이총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하려면 꽤 시간이 걸릴만큼 매우 흥미로운 총으로 초창기 미국에 수입됬을때 중공제 싸구려 쓰레기라 불르던 사람들이 얼마나 무식하고 무지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명화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는 AK의 참맛인 전장에서 마구 굴려진 화기를 재현하기위해 오리지널 피니쉬를 가감히 벗겨내고 핸드 폴리싱중입니다.핸드 폴로싱이 대충 끝타면 블루링하기전에 하이 폴리싱을 여러단개로 거치고 마지막 핫블루링으로 전장의 맛을 고증해 보려 합니다.
끝이 없고 AR과 비교해서 더 어렵고 무한대의 베리에이션과 복잡한 AK의 역사가 여러분을 기다리지만 한번 이어둠의 세계에 빠지면 AR은 장난감이 되어버리는 원조 총기매니아의 세계인 AK세계에 멤버님들의 입문을 추천합니다.
* 조지아 슈터스 클럽은 미국내 최대 아마추어 사격인 동호회입니다. 미국과 한국과 기타 국가의 모든 사격인들에게 열려있는 곳입니다.
글에 포함된 모든 총기는 미연방법에 의해 합법적으로 등록된 총기임을 밝혀둡니다.
조지아 슈터스 클럽 www.gashooters.com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8rHz0c_Aa-uhIGLRnzLQkA?view_as=subscr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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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총중에서도 레전드급이라서, 매우 고가의 물건에 속합니다. 다행히 이것을 소유하고 계신 클럽멤버가 있어서 쏴보기도 하고, 분해도 해보았습니다. | 19.01.08 0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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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미필이라 총에 대한건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실총의 반동하고 게임내에서 나오는 총기 반동을 비교하면 게임에서의 총기 반동이 잘 반영된건가요? | 19.01.08 0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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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어떤지 모르겟는데 실총은 쏘면 어깨, 가슴을 때리는 느낌이 강해요. 뒤로 밀려나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일단 소리부터 달라요. 총 쏘면 진짜 작은 대포 쏘는 느낌이에요. 가까이서 들으면 타앙이 아니라 빡 아아앙 이렇게 뭐 터지는 소리 들리고 울리는 소리가 퍼져나가요. 이어플러그 안하면 가까이서 듣다가 고막 다칠수도 있어요. | 19.01.08 0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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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Field 류의 게임을 비교해 본다면 실총의 반동을 약 50%정도만 반영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에서는 가늠쇠(총구앞)부분만 총을 쏠때 에임이 벌어지지만 실총은 어깨 부분과 총기 앞부분이 종합적으로 반동에 포함됩니다. | 19.01.08 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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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클럽 유튜브 영상을 보신다면 훨씬 공감이 가실겁니다. 실제 총소리보다 녹화된 영상에서는 그 총소리가 약 60% 약하게 녹화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 19.01.08 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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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착 제대로 안하고 쏘면 게임 처럼 반동 심해요 | 19.01.08 0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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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사격은 실사격반동이 요령이 있으면 더잡기 쉬운데 .. 어디까지나 단발이고 연발은 답 없.. 게다가 겜처럼 뛰면서 쏜다... ㅋㅋㅋ 겜처럼 절대 박히지않아요.. 게다가 실전이면 보지도 않고 막쏘니.. 베트남 전쟁 총알 10만발당 1명 사망이니.. 말다했쥬.. | 19.01.08 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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