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장총기에 Walter PPS M2 추가했습니다.

[wililye]

*미국입니다.

출퇴근 겸해서 와이프가 탈려고 작은차를 구매해서 차안에 놔두고 와이프나 제가 쓸려고

권총을 한정 더 구매했습니다.

일단 주로 와이프가 쓸것이기 때문에 작아야하고 그립감이 좋아야 하며

이미 집에 4가지 구경의 총알들이 쌓여 있는 바람에 7,62나 .45 .38같은 구경보다  9mm로

그리고 바가지를 긁히지 않을려면 싸야한다 라는 조건에 맞게 발터사의 싱글스텍 컴팩트 권총 PPS M2 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제 주력권총인 HK VP9 의 컴팩트 버젼인 VP9 SK를 살려고 했으나.. 바가지 긁히기 딱 좋은 가격이라 빠르게 포기했습니다.

 간단합니다 윗뚜껑 뒷쪽으론 보증서와 설명서 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탄창을 빼고 쥐어 봤습니다... 아.. 작습니다.

7발들이 탄창을 넣어봤습니다... 아.. 작습니다.. 풀사이즈만 써서 그런지 뭔가 불편합니다만 와이프가 주로쓸거니...

8발들이 탄창을 넣어봤습니다. 풀사이즈 그립이 나오네요 손에 촥 감깁니다. 이느낌에 VP9을 사기전 발터의 PPQ와 둘중 고민을 했었습니다.

마데인 저머니!

인데 탄창은 이테리?! 

 차가 작아서.. 스토레지도 너무 작네요 그래서총집도 허리띠 안쪽으로 넣는 작은걸로 바꿨습니다

와이프 차인데.......... 식구가 많아서 15인승으로 산건데.

너무너무 싫어합니다.. 그리고 기름을 제차 이상으로 처먹합니다. 그래서 와이프 용으로 한대 더 샀습니다;;;;;;;;;;

 제차 입니다.. 역시 기름을 처먹합니다;;;;;

외부 사진을 의외로 찍어놓지 않았네요;;;;;

빨간색 이쁩니다. 무엇보다 주유소에 갈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27/read/3055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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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명한 히칵 아저씨의 사격영상

[바누바누]

차안에 권총을 들고 다녀야 할 정도로 많이 무서운 동네 이군요 ㅠㅠ 미국은

[wililye]

딱히 쓸일은 없긴한데 쓸일이 생길때는 옆에 있어야 겠죠
사람 사는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저는 집이건 가게건 차건 모든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Berserker Suite]

치안은 둘쨰 치더라도 차안의 총은 남자의 로망이죠.

그런데 호신용이면 오래 놔둬야할테데 자동권총은 관리하기 까다롭지 않을까요?
특히 탄창 스프링이 압축된채로 오래 놔두면 탄성을 잃어 송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호신용은 리볼버가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요.

[wililye]

저는 가끔 사격장가서 장탄되어있던 탄은 써버리고 다른탄창으로 교체해서 기존에 쓰던 탄창은 좀 놀립니다
그렇게 돌려서 쓰니 괜찮은듯 해요

[라즈누블]

컴팩트 권총이 정말로 이쁘긴 한데 탄창 일부가 핑거레스트 역할을 겸하는 디자인이다 보니 급하게 장전하다 손가락을 꼬집히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네요ㅋ
어차피 용도상 새 탄창을 갈아끼울 일이 흔치는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