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총 외관입니다.
기능부 입니다.
방아쇠가 2단계 액션으로 격발됩니다. (3단계 안전모드)
일반 모드에서 1단계 까지 가볍게 눌르면 탁 하면서 방아쇠가 걸립니다. 손을 때도 그상태로 걸려있습니다.
여기가 발사 준비자세 입니다. 자동 권총이므로 모든 탄이 소모될때까지 격발후 1단계 모드를 유지합니다.
여기서 힘을 주어 끝까지 당기면 격발이 됩니다. 방아쇠가 손잡이에 닿았을때에 격발이 되죠
다음은 로드 인디게이터 입니다.
장전시 사진과 같이 인디게이터가 튀어나오고 장전이 되어있다는 표시입니다.
격발이 끝나고 탄이 다 떨어지면 인디게이터가 들어가서 홈이 보입니다.
후면 인디게이터와 동일시 작동하는 측면부 인디게이터입니다.
장전시 빨간 표시가 올라와 장전중임을 알려줍니다.
마찬가지로 탄이 모두 소모되고 장전이 풀리면 빨간 게이지가 아래로 내려가
슬라이드에 보이지 않게됩니다.
디콕 버튼입니다.
장전이 되었고 인디게이터에 표시가 되었을때 장전을 해제하기 위해선 슬라이드 뒷부분 올라온 해머를 눌러서 내려주면 디콕이 됩니다.
디콕이 되면서 방아쇠는 1단계에서 일반모드로 전진하게 되죠
슬라이드 분해 방법은
탄창을 제어한후
슬라이드를 살짝 밀어 백스프링에 힘을 잡아준체
방아쇠앞 고정버튼을 아래로 내려주면 락이 열립니다.
그상태로 앞으로 밀어주면
인디게이터와 함께 슬라이드가 분해되죠
손잡이 패드는 교채가 가능합니다. 탄창쪽 핀을 제거하고 검은파츠를 손에 맞는 두께의 파츠로 교환이 가능하죠
총알은 15발 장전이 가능하며
무게는 680g 이며 풀장전시 785g 입니다.
가벼워서 한손으로 연사가 가능한 무난한 무게감입니다.
독일 권총회사 답게 무게 밸런스도 좋은 편입니다.
글록과 함께 사용하기 편하고 완성도가 높은 권총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넛입니다.
밀리터리 게시판 성향에 맞게 실총을 먼저 소개해드렸습니다.
9mm탄이 들어가는 녀석이니 소프트건으로 오해하지 마세요
오늘 소개 드릴 제품은 월터사의 라이센스를 받아 만든
아크로모형에 P99 입니다.
실물과 얼마나 비슷한지 비교해보고 성능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에어 콕킹건에 성능중 나눌수 있는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각 20점 만점에 총점100점)
1.디자인에 충실했는가.(유사성 관련,콜렉트성 가치) 13점
2.착용감은 어떤가.(그립감, 무게, 방아쇠 관련) 17점
3.작동에 문제가 없는가(슬라이드,탄창,제질관련) 18점
4.개발가능성이 풍부한가(옵션장착 , 개조관련) 14점
5.성능은 어떠한가(유효사거리 최대사거리 관련) 6점
총점 68점
총의 만족도는 80~90점대 점수가 나올만한 물건임에도 디테일한 부분에 감점요소가 많습니다. 아쉬운 점수입니다.
먼저 외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른쪽
왼쪽
메탈파츠는 초록색
교체파츠는 노랑색
몰드는 자주색
노란색 박스의 손잡이는 실물과 같이 핀을 뽑으면 교체가 가능한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요 부위는 메탈파츠로 플라스틱 느낌을 최대한 줄인 모습입니다.
점선에 녹색 박스를 보시면 인디게이터가 메탈로 되어있습니다.
전반적인 무게중심은 손잡이편 (뒤쪽으로) 잡혀있습니다.
슬라이드와 손잡이 모두 플라스틱 제품이며 현재 풀메탈로 제작된 모델이 출시되어있습니다.
점선에녹자색박스를 보시면 멈치가 왼쪽은 메탈로 실기능을 하는 파츠며 오른쪽은 몰드로 성형만 되어있습니다.
슬라이드 멈치에서 이상한 부분을 눈치채셨나요?
P99는 멈치가 글록과 같이 단장인데 제품에는 PPQ와 같은 장단 형식으로 제작되어있습니다.
장단형식이 작동에 편리함을 주는건 맞지만 라이센스를 얻은 상황에서 실물과 다른 형태인게 아쉽내요(-1점)
아이언사이트가 모두 몰드로 처리되어있습니다. 성형도 실물과 다소 다른 삼각형 모습이죠 .
삼각형모양으로 만든건 장전할때 손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 배려인것 같습니다만. 실물과 다르니 어쩔수없이 감점하겠습니다(-1점)
오른쪽 측면에 실물과 다른 경고문과 함께 판매 사이트 링크가 적혀있습니다.
경고문을 총기에 적어야만 했다면 스티커로 했으면 좋았을탠대 말이죠 , (-1점)
9mm 탄을 사용한다는 각인자리에 6mm BB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월터측에서 라이센스협약시 요청한 부분이라니까 넘어가겠습니다.
방아쇠 안전은 단추를 돌려 잠기도록 만들었습니다. 에어건에 꼭 필요한 부분이므로 최대한 외관을 해치지 않는
작은 파츠로 되어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오른쪽 멈치를 앞뒤로 밀어서 잠그는 형식으로 디자인했으면 좋았을것 같내요 (-1점)
손잡이 부분은 홈이 좀 덜 들어간 느낌입니다. 평평하내요, └┘ 으로 파여있지만 실물은 U 로 더 깊게 파여있죠
덜 파여있어서 잡으면 홈의 역활을 재대로 못합니다.
아무래도 깊게파면 탄창과 마찰이 생기는 불량을 막기위함인것 같습니다만 감점입니다 (-1점)
슬라이드 분해시스탬이 빠져있습니다.
분해핀이 별도의 파츠로 구성되어있으나 작동하지않습니다. 억지로 분해하는 구조도 아닌것 같습니다. 인디게이터가 슬라이드와 따로 놀거든요
슬라이드를 밀어서 빼려해도 인디게이터에 막혀 빠지지않습니다. 아쉽내요 (-1점)
디콕 버튼은 몰드입니다. 에어건 구조상 당연할수도 있겠지만 별도의 파츠로 만들어주었어도 감점은 면했을것 같내요(-1점)
정식라이센스 출시 제품치고 감점할 요소가 많이 보인게 아쉬운 제품이였습니다.
처음 이총을 볼때는 총이라는것보다 장난감을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확 와닿습니다.
디자인 점수로는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것 같내요
7점 감점되어 디자인 점수 13점입니다.
다음은 그립감입니다.
방아쇠 시스템은 에어건에서 주로 볼수있는 1단계 액션입니다. 가볍게 힘을주면 이동하는 안전거리와 힘을 줘야 이동하는 격발구간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실물과 다른점에 감점을 할수밖에 없내요 (-1점)
무게는 AGF 데저트이글보다 가볍습니다 그래도 메탈파츠가 있어서 텅빈 느낌은 쉽게 느껴지지 않고
탄창에 무게추를 넣어 묵직함을 보안한 제품입니다만 메탈제품을 쓰시던 분들에겐 조금 아쉬운 무게입니다. (그래도 풀메탈버전에 절반가격으로 샀으니 만족?)
아크로에 배려로 제품에 무게추가 들어간 일반탄창과 무게추가 없는 짤짤이탄창 두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무게추 때문인지 P99C보다 쪼금더 비쌉니다)
이건 패키지 마다 다른부분이며 P99C 는 무게추가 없고 P99C범퍼가 달린 일반탄창과 짤짤이탄창 (컬러파츠가 나사여서 소음기를 달수있지만 소음기 미포함)
P99소음기 패키지에는 무게추가 없는 짤짤이탄창과 소음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컬러파츠 나사형식)
PPQ는 무게추가 들어간 일반탄창과 무게추가 없는 짤짤이탄창 두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여분의 탄창을 준다는건 정말 큰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취향에 맞게 무거운 일반탄창만 쓰지만 장기간 사용하기엔 짤짤이가 필수죠.
구매하실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외형에서 앞서 말했던 홈부분은 역시 그립감 부분에서도 감점이 들어가야 겠내요, 그립부분에선 PPQ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3점)
멈치가 장단으로 되어있어서 오른쪽으로 누른게 아닌 아래로 내리면 되는 편리함에 그립감을 높여줍니다 특별히 가산점을 부여하겠습니다 (+1점)
그립감 부분은 총점 17점 입니다.
다음 작동부입니다.
장전시 배럴이 위로 튀어나도록 파츠가 나뉘어 있습니다.
슬라이드 스톱기능이 적용되어있습니다. 탄이 다 떨어지면 자동으로 슬라이드가 고정됩니다.
슬라이드를 고정하면 총알이 실린더에 가는 경로가 보이는 훌륭한 모습입니다.
장전시 후면에 인디게이터 빨간봉이 앞으로 튀어나와 장전되있음을 알려줍니다.
대신 에어건 특성상 측면부 인디게이터는 구연되어있지 않습니다. 몰드로 막혀있죠 (-1점)
디콕 시스탬이 구연되어있지 않습니다. (눌르면 탄창이 빠지도록 하면 재밌을것같긴 한대요 공간이 좁내요) (-1점)
기능점수는 18점입니다.
옵션부 에선 실물과 동일한 사이즈에 레일도 구연되어있어서 옵션장착이 가능합니다만.
아이언사이트가 몰드로 처리되어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1점)
같은 이유로 전용 레드닷도 장착이 불가능하내요 (-5점) 풀메탈버전에선 분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풀메탈은 만점입니다. (똑같다고 한다 OTL)
개발가능성 점수 14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사거리입니다.
성인용으로 나온만큼 시원시원하게 나갑니다. 유효사거리는 15M 이며 최대사거리는 25~35M쯤 되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권장거리에서 명중률이 좋게 나옵니다. 그만큼 홉업에 방향이 재대로 걸린다는 말이죠.
멀리 나가는 만큼 높이 솟은 탄으로 발사됩니다. 최소거리에선 꽤나 아래로 향하고 발사해야 합니다.
점수는 이상적인 사거리 50미터중 15미터니까 20점만점으로 7점(소숫점올림)으로 계산했습니다.
평가를 다 보신후 어떤가요?
필요한 기능은 다 들어가있는데 디테일이 죽어서 점수가 많이 깍인 모습에 좋은 총이 아닌것 처럼 보이나요?
영상을 보시면 왜 이 총이 왜 손맛이 좋은지 느끼실수있을겁니다.
먼저 나온 총은 저렴한 보디가드 380 입니다. 전형적인 플라스틱에 텅빈 가벼운 소리가 나는 반면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음에도 메탈과 같이 묵직한 장전소리를 내는 것이 이총의 장점입니다.
또한 슬라이드 스톱퍼 기능이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영상 5초)
비싼 총기들 처럼 잘 걸리고 멈치를 건들면 찰칵하고 장전이 되는게 저렴한 총기들중에 가장 구연이 잘된 총입니다.
AGF 데저트 이글보다 멀리 나가며 장거리 집탄이 좋고
슬라이드 스톱퍼 기능으로 재장전시 손맛이 잘 구연되어있으며
장전해서 쏠때마다 보여지는 인디게이터는 꽤나 인상적입니다.
장전 압력도 가벼운편이여서 부담이 없고
멈치를 살짝 건들면 작동하는 편리함에
최근들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권총입니다.
워낙 실총이 완벽하다보니 비교적 감점을 많이 당한 녀석이지만
만족도만 봤을땐 높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80점대, 풀메탈은 90점대까지 줄수있을것 같내요)
한줄평은 기능성 좋고 가격이 저렴한 콕킹건입니다.
나름 사거리만 따지면 서바이벌게임에도 대려갈수 있는놈이지만,파워가 딸립니다. 옷에 맞으면 느낌이 전달되지 않을겁니다.
또한 에어콕킹건에 한계로 선택순위는 최하위에 머물겠지만요.
하지만 표적을 맞추며 놀기에는 최적에 총인것 같습니다.
망가지기전에 토이스타 글록 18C도 리뷰해야할탠대 리뷰순위는 꽤나 밀려있는 녀석이죠
리뷰가 먼저일지 고장이 먼저일지
추운날 타박상 각별히 주의하시고 즐겁고 건전한 소프트건 생활을 합시다~
(IP보기클릭)5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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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풀메탈)구매해보았습니다 . 리뷰는 할지말지 지금은 의욕이 안나는군요 | 17.11.27 12: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