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왜 독일하면 탱크죠 ??

[♥세이버]

 얼마전에 밀리터리갤에 입성한 사람입니다 평소에 군대에 관심이많고 밀리터리에도 관심이많았는데요 ~

갖가지 자료들을보다가 독일이 2차대전당시 전차보유량도 미국과 소련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했지만

막강한 화력을 갖고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독일이  원래부터 탱크를 잘만들었습니까 ??자동차 기술력에 뒷받침되서

탱크르만든건가요? ?아니면 먼가 특별한기술력이 있나요 ??

[anzzi]

묘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당시 미국제 셔면이나 소련제 t-시리즈 처럼 투박한 느낌도 아니면서 성능은 좋은데 대량생산은 어려운

물론 대전말에 언급한 내용에 발목잡히면서 망조의 길은 걸었지만 그때 당시에 오버테크정도는 아니지만 하이테크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T34/85]

2차대전의 티거 때문에 그러지 싶네요

[루리앙뜨아네트]

맥주와 소세지!

[edeward]

독일전차의 명성은 전격전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거기다 현대전차의 아버지랄만한 승무원, 운용의 틀을 잡은것이 3호전차로 꼽히니까요.

생산문제는, 상당히 불합리한 전차 바리에이션 운용을 한데다, 손이 많이가는 물건으로 만들면서, 국가적 생산역량이 미국과 비교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지라 별수없는 문제죠.
자동차기술은 미묘하지만(독일은 1차대전 패전 이후로 무기생산의 맥이 아예 끊어져 버렸습니다.), 적어도 엔진기술에 있어서는 탑랭커였으며, 명품으로 회자되는 포와 뛰어난 제철기술이 뒷받침되다보니 개별 전차생산에 있어서는 전차의 공수주를 모두 만족시킬 역량은 갖췄습니다.
다만, 전쟁에 요구되는것은 대부분 '신뢰성이 확보된 다수'라는 점이 기본이며, '강력한 소수'에 의존하는건 대부분, 대응전력이 부족한 열세의 경우에 요구되는 부분이죠... 이점에서 대전간 독일은 생산역량이 쌈박질 상대에 비해 부족했다고 봅니다.

[edeward]

아버지 => 아버지 이랄 만한...
저게 필터에 걸리네;;;

[DendIking]

차라리 뿅뿅을 삼각형이나 다른 걸로 바꾸면 좋겠네요. 실제 뿅뿅을 쓰려는 사람과 혼동될수 있다고 봅니다. 이전 게임이 뿅뿅이라고 불렸으니 게임을 다루는 루리웹에서 더더욱 중요한 부분입니다.

[不動明王]

왜 독일하면 탱크냐고 물으신다면 탱크하면 독일이기 때문입니다.

[크레타의샤아]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에ㅔㅔㅔㅔㅔㅔㅔㅔ일!!

[HMS뱅가드]

현대 전차의 구조와 운용방법을 정의한 게 독일이기 때문입니다.
전차장, 포수, 조종수, 장전수, 무전수의 구성과 한 개의 강한 주포로 무장하며 3인이 들어가는 포탑 구조, 차내의 통신 설비, 이 모든 것을 독일의 3호 전차에서 처음 확립됩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흩어서 보병을 지원한다던가, 순항전차와 보병전차로 구분해서 운용한다던가 했었는데, 그걸 집중시켜 기갑부대를 편성하고, 그걸로 전선을 돌파하는 식의 기동전을 처음 선보여서 현대적인 전차의 운용 방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관주]

그냔 현실적인 부분에서 독일 턍크포신 기술은 세계최강 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