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YAMAHA XSR900 라이더 지인분이 도착
내 바이크 불지를까봐 헐래벌떡 나왔다.
슬슬 기어나갈 준비를 한다.
일단 아산만방조제쪽으로 가자
왜냐면 달리기 좋은 도로가 그렇게 나있다
국도 타는 자전거 라이더분들...어디로 가시는 걸까?
HONDA X-ADV 라이더
연비30에 DCT에 무게중심이 매우 낮아 다루기 쉽다.
아산만방조제를 통과하면 이제 좀 수도권을 벗어났단 기분이 든다.
바닷바람 맞는 그 느낌은 상쾌하다 라는 느낌이다.
터-널
만수무강을 꿈꾼다면 터널 앞에선 항상 감속을 하도록 합시다.
시야의 제한이 크기 때문에 사고 주의 지역중 하나이기 때문 입니다.
오전 11시 40분 주유를 해준다.
난 아침도 굶었는데...바이크는 먹여줘야 한다.
그리고 주유소 CU편의점에서 커피 한잔씩 하며 휴식
HONDA CBR650F, YAMAHA XSR900
XSR900은 MT09의 레트로 디자인을 가미한 네이키드 바이크라 꽤 멋스럽다.
야마하의 미1친1년이라는 MT09 기반이라 스포츠 모드에선 다룰때 주의를 요망한다.
레알 미1친1년 맞다.
살짝 부슬비가 내린다.
가즈아아아아~!!
대가리 쳐박고 달린다.
이화령이 머지 않았다.
3년만에 보는 표지판
12시30분 이화령 휴게소에 도착!
날씨 개꿀!
벨 클레식 뚝배기는 이쁘다.
3년만에 오는 장소다.
그때는 비가 와서 매우 흐렸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아 마음에 든다.
저 아래 도로쪽이 이화령 터널 입구다.
터널은 타보면 꽤 길고 깊다.
깔끔하게 정비된 휴게소가 있어서 들어간다.
점심도 때울 겸 겸사겸사
도토리 묵 밥을 시켰다.
고소하고, 꽤 맛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저어리 아랫동네 도립공원쪽은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한데...ㅂㄷㅂㄷ
충분히 쉬었으니 복귀 코스를 타기로 한다.
일행분 몸짱이다.
다운힐
엔진브레이크로 컨트롤 하며 내려간다.
기상청은 날씨가 흐리다고 하더만 좋기만 하다.
슈퍼 컴퓨터로 스타라도 하나보다.
열심히 달려 양평에 들어선다.
감자국 가로수 길은 참 좋다.
신호 대기중...
4기통이라고 슬슬 열기가 올라온다.
하지만 타 메이커에 비해서 열기가 혼다차 답게 약하다.
공기 좋고, 경치 좋고, 꽃가루 시발!
맞은편에 마주친 라이더들의 손인사.
안녕하신가!
양평 만남의 광장
줄여서 양만장
바이크 모터쇼 보다 더 많은 바이크를 볼 수 있다.
도-착
이때 시각 오후 4시30분
바이크는 위에서 보면 몸매 감상하기에 참 좋다.
저 섹시한 라인을 보라!
왔으면 던킨 도너츠 맛을 봐야 인지상정!
마! 양만장 와쓰면 등킨도나쓰 함 무 봐라! 직인다!
그리고 남부순환로를 타고...
무복!
이화령 바리 코스이다. 거리는 대략 395km
개꿀따리 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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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쁘죠 ㅎㅎ | 19.05.21 0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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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걸 그랬나 보네요 | 19.05.21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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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가면 항상 사먹습니다. | 19.05.21 09: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