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나온 z900rs가 심히 땡겼었는데
취향 저격의 z900rs cafe 버전이 발매되고
2019년 신상 컬러
이 메탈릭 그레이에 확 꽂혔습니다.
골수 카와사키팬들은 역시 라임그린을 선호하지만
저는 살짝 그린이 들어간 메탈그레이가 참 이뻐보였습니다.
댓수도 많이 없구요^^
그래서 실차를 보러 카와사키 플라자에 놀러가봤습니다.
역시나 지금 젤 밀고있는 z900rs가 반겨주네요.
홍련의 z.. 크으
너도 이쁘다만....
이 매장에는 그레이는 없더군요.
실물이 보고싶은데..
얘도 2019년 추가색상인 블루컬러입니다.
블루도 실제로 보면 빈티지 레트로틱한게 이쁘긴한데 살짝 취향이 아니라 패스
그래서 또 다른 샵도 찾아갔습니다.
여기는! 그레이가 있네요!!^^ㅋ
아아... 영롱하여라......
네 바로 계약했습니다 ㅋㅋㅋ
역시 계약은 황홀한 것입니다 ㅠㅠ 짜릿해!
스탠다드z900rs와 카페 모델의 차이점은 딱 보이는 저 로켓카울과
시트고가 카페가 2센치 높습니다.
핸들바도 스탠다드에 비해 좀 낮고 짧습니다.
그래서 스탠다드모델에 비해 포지션이 조금 전투적인 포지션이 됩니다.
밀러도 스탠다드는 좀 와이드한 반면에 카페는 짧습니다. 일명 z2밀러라고들 하죠.
슬림해 보이는 옆모습에 비해 위에서 보면 꽤나 글래머러스합니다. 탱크가 빵빵해요.
요즘 신형 바이크들은 디지털 계기판이 유행인데
역시 레트로 스타일은 아날로그 계기판이 어울립니다.
바늘돌아가는거 보는 맛도 있구요. 아날로그 계기판사이에는 디지털로 기어, 연료량,시간 등등
라이딩에 필요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z900rs cafe 표식이 카울안쪽에 숨어있죠
자세히 안보면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 ㅋㅋ
아직 길들이기 단계이지만 바이크스러운 바이크같아요.
4기통네이키드치곤 무지 가볍고 움직임이 경쾌한 바이크입니다.
배기음도 카와사키바이크 처음으로 사운드튠을 했다더니
걸걸한게 조용하지만 묵직한맛도있고 마음에 듭니다.
얼른 길들이기 끝내고 알피엠 끝까지 땡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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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코더
z900rs도 워낙 취향이라 참 고민 많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2.01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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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바이크였던 혼다 스파다를 타던 당시 우연히 중고로 샀던 가와사키 엘리미네이터 전용 비키니카울을 바이크에 장착했던 이후로, 이상한 병에 걸렸죠. 바로 네이키드 바이크의 헤드라이트에 카울을 씌워주지 않고는 못견디는 병.. 다시 꼼꼼히 살펴보니 거의 일치하는 디자인이군요? 아무튼. 로켓카울은 최고입니다. 가와사키는 정말 센스있는 메이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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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카울 좋죠. 성능과 미를 겸비한 카울 | 18.12.01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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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더 보기 쉽네요. 아래쪽에 톡 튀어나온 디자인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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