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새로운 곳을 간게 아니라 지난 주에 갔던 곳을 다시 가봤습니다.
지난주에는 흐리고 바람이 꽤 불어서... 라이딩 자체는 재밌는 있었지만 여유있게 둘러보지는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차로 지나다니면서는 한번도 들려보지 못했던 가페쪽도 함 가보고...
날씨가 참 좋아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도 왠지 잘 나올꺼 같았거든요.
그런데 생각없이 사진을 찍었는데... 찍어놓고 보니 사진속 저수지 건너편이 지난 주에 사진을 찍은 위치네요.
물왕저수지가 사진만으로보면 참 한가롭고 조용하고 여유있는 시골의 느낌이지만...
아마 이곳을 가보신 분 아시겠지만 사진을 중심으로 왼쪽은 전면에 아파트 단지가 있고 뒷쪽은 각종 음식점들이 가득한 곳이죠.
그래서 오늘도 지난주처럼 차들이 많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정말 한산했습니다.
정말 좋았네요.
이제 곧 추워지고, 그러면 아무래도 바이크 타기가 힘들어질거 같은데... 그전에 좀 더 욕심을 내서 여기저기 다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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