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선선해졌겠다.
지난 주말에 장거리 예행연습겸사겸사 강릉 옥계해수욕장으로 모토캠핑 다녀왔습니다.
갈때는 신나서 괜찮았는데
역시나 복귀후에 몸이 퍼지는군요.(왕복500km이상은 이제 못버틸 나이인가봅니다.)
결론은 하루 200km 이상은 타지말자는 교훈..
캠핑장 전경1
캠핑장 전경2 (사이드샷)
일출!!
강릉 빈대떡을 못사서 대신사온 떢순튀.. 근데 소금을 안챙겨주다니.. ㅂㄷㅂㄷ
그래도 맛은 있다.
조도실패한 레드문 촬영
어젯밤 도착해서 벌어진 사투의 흔적(모래밭 조심합시다 -_-)
바이크 일으킬때 도와주신 옆텐트 아저씨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기스는 없음!!
주행풍을 막아줄 새로운 추가아이템
방풍 효과+2
옥계해수욕장 전경
복귀길 막국수집
허겁지겁 먹으려다 사진타이밍 fail...
설악산 풍경
복귀길 휴게소에서 사진한장
투어영상 짜투리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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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거 라기보단 한동안 백수생활을하게 돼다보니 시간이 남아돌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닐수 있습니다.ㅋ 한참 일하고 있다면 지금처럼 못하겠죠.. 오랫만에 복귀를 하다보니 신나서 가능한거지 조금 지나면 귀찮고 힘들어서 못하겠죠 ㅋㅋㅋㅋ | 18.09.04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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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완전 모래바닥이라서 상처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모래다보니 일으켜 세워지지않아서 큰일이었지요 ㅎㅎ | 18.09.05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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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옥계해수욕장이였군요. 업무차 숙식할때, 옥계 해수욕장의 빨간포차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제련소 있는것 빼고는 망상대비 조용하며 정말 좋은것같에요. | 18.09.06 0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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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조금 덜알려져 있는곳인지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그만큼 편의 시설이 부족한건 어쩔수 없었네요. | 18.09.07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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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경험으로 확신을 얻은게 임도같은 곳도 들어가고 하다보면 기스정도는 그냥 해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네요. 모토캠핑은 필요장비만 준비된다면 그냥 짐싵고 가까운 근교라도 가보면 참 재밌습니다. 일반 캠핑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 한번 해보세요. | 18.09.05 13: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