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이후 3년이 지나 뼈도 잘 아물고 해서
다시 바이크 타려고 자가정비에 들어갑니다.
안탄다고 해도 배터리는 젤타입으로 새로 구입해두고 가끔 생각날때마다 가서 시동을 걸어주고는 했습니다.
일딴 카울을 벗기고 몇가지를 점검을 했습니다.
소소하게 해볼수 있는것부터 도전!
첫날이라 클러치액 교환+청소조금 을 도전합니다.
일딴 카울을 벗기고요
클러치액 보관탱크를 뚜따합니다...
우와.......그냥 젤리네요..
2500원주고산 주사기로 쭙쭙 뽑았습니다.
중간 호스관까지 청소는 못하는지라...그냥 위에서 액을 넣고 아래서 깨끗이 나올떄까지 뽑고 충전하고 했습니다.
끈김없이 액을 쭉쭉 뽑아줘서인지 에어는 안찬거 같네요
다음은 카울인데
도색이 워낙에 좋아서 재도색은 꿈도 못꾸고 사고티만 덜나게 해보려합니다.
좌슬립이니까 좌카울을 봅니다.
하아...그래도 쪼개지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순정이라 그런지 탄련도 좋고 만듬새도 좋더라구요.
슬립시 3번째 연결 위치와 차대와의 연결부분이 잘려져나갔네요
주요 재생 위치군요..
갈려나간 부분은 퍼티 바르고 집에있는 도색용품으로 할예정입니다.
이렇게 첫날 마무리 했습니다.
시간은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몇일이나 걸릴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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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17.09.13 1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