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혼자
하천부지에서 FTR을 타다가
드디어 친구를 꼬셔서 같이 탓습니다.
하천부지에 공터가
정말 광활하게 넓습니다....
여기서만 타는건 지겨워서
요즘 가뭄으로 하천이 모두 말라버려서
하천에서 모래사장같은 느낌으로 바이크를 타다가
아직 마르지 않은 강바닥에 그만...
바이크가 박혀 버렸습니다..
그리고 힘겹게 꺼낸 모습..
이건 어느정도 털어낸 사진입니다.
꽉막힌건 아니고 입구만
막혔습니다...
도저히 바이크 힘으로나
저희의 완력으로는 기울여서 당기는 방법밖에서 없어서
흙이 많이 묻어있습니다.
참혹 그자체...
바이크 자력으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점점더 깊이 박히는 바람에..
땡기다 보니 시트밸트도 끊어 졌네요...
부품주문 해야겟....
그래도 집와서 열심히닦아주고
체인루브까지 뿌려주고 잘 모셔 주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모셔가며 온로드만 타다가
이렇게 타고 다니니
너무 바이크를 혹사시키는거 같기도하고
포크터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재밌으니 장땡 이겠죠 ㅎㅎㅎ
요즘 사고소식이 자주 들리던데...
모두 안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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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한 st를 가지고 ㅎㅎㅎㅎㅎㅎㅎㅎ 빠른 기추를 ㅊㅊ 드립니다. | 17.06.25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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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좋은데 체력이 따라가질 못해서... | 17.06.25 2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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