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너무 더워서
백수는 집밖을 나갑니다...
목적지는 없습니다.
바람을 느끼러 갑니다.
1차목적지는 솔뫼성지
옛날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적이 있는 송뫼성지입니다.
내부는 경건한 분위기에 조형물들과 경치가 어울려있습니다.
길가에 핀 꽃들도 왠지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저는 육수를 짜내고있지만요.
catsi 님 처럼
저도 목에 카메라를 메고 다녔습니다.
카메라의 토이효과..
제사 사는곳은 엄청
시골이기때문에
이런 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끔 삽교 가시는 분들은 이길을 지나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직발이 끝내주는 곳이지만
시골이여서 차들도 없습니다.
근데 시골이여서 그런지 욕나오게 과속하는 사람은 본적없습니다.
도고온천의 냇가입니다.
과거 유황온천이 나올때는 강들이 겨울에도 안얼었는데
이제는...
캠핑장이 있다고해서 가봣는데
장사를 안하는 거같아서 그냥 돌아옵니다.
집오는길에도 돌아돌아
집근처에 무한천 이라는 곳입니다.
더트레이스 하기에는 완벽한 곳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풀들의 높이는..
허리까지 옵니다,
논이였던곳을 매워서 공원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지
버려진 공터같은 기분입니다.
앞으로는 여기로 FTR타러 갑니다.
공도에서만 타기 미안하네요..
불금인데,
혼자 삽교바리 가고싶어지네요..
너무 더워서..
(IP보기클릭)221.150.***.***
(IP보기클릭)220.89.***.***
(IP보기클릭)182.228.***.***
(IP보기클릭)121.127.***.***
낼 아침 7시 ㄱㄱ | 17.06.17 22:45 | |
(IP보기클릭)175.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