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김영삼의 IMF 나비효과

[루리웹-2866271537]

1. IMF 터지기 전까지는 대학교는 학문을 중시하는 곳이었고

국민들은 정치인에게 민주주의와 청렴함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였으며

대학생들에게 공무원은 쪽팔리는 직업이었음.

2. IMF 터지고 경제가 휘청대고 회사가 줄줄히 도산되자

사회는 도덕성보다 돈,경제를 우선시 하는 분위기로 바뀜.

이때부터 대학교는 학문보다 취업 잘되는 학과를 우선시 하게 되고

국민들은 정치인에게 비리 좀 있어도 경제만 잘살리면 된다는 인식이 퍼졌으며

안정적인 공무원은 최고 인기 직종이 되었음

3. IMF 터기지 전까지 독재자 평가 받으며 사람들에게 별 이슈가 안되던 박정희가

IMF 이후 갑자기 박정희 신드룸이 나오며 '독재해도 그 시절은 경제 호황기니 좋았지' 하며

인기가 치솟게 되었고, 그 여파로 그떄까지 정치하고는 별 관계가 없던 박근혜를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수장이었던 이회창이 영입 제안를 해서 한나라당에 합류.

십몇년간 국회의원 하다가 대통령 선거에 나와서 당선됨.

[나롱이사냥꾼]

3번의 경우 젊은층은 해당 안되죠

박정권 시절 살았던 베이비붐 세대들 imf 전에는 투표는 정의와 미래를 위한 것이다 라는
인식이 좀 있었는데

imf 이후로 목숨걸고 그네꼬 찬양
박정희 시절 진짜 좋았다

이렇게 광신도 되어 버렸죠

그것 땜시 일부에선 imf 가 그네꼬 세력이 권력을 잡기위해 꾸민 계략이다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