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이나 동네치킨, 기타 동네 치킨들 보면
아직도 후라이드 기준 테이크아웃기준
9000~11000원 하는곳 천지임.
내가 10년넘게 다니는 단골집은 닭강정 8000원이고
치킨배달은 중국집 배달보다 한참 뒤인
90년대 중후반 부터야 할까말까 시작할 정도고
치킨은 가서 사오거나
아버지가 퇴근하면서 사오던게 당연하던 시절임.
근데 배달 서비스 하고부터
언제부턴가 치킨은 배달 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고
또 서비스나 영업활동의 개념이었던
(당시에도 방문포장은 1,2천원 할인해줬지만)
것이 공짜 혹은 저임금을 당연시 하게 되더라
딜리버리업은 최저보다 더 챙겨줘야 사람 구할까 말까였는데
(2010년 기준. 평범한 음식점 월급쟁이 주방장 급여가 270근처면 배달이 월급제일 경우 270~350 받았음)
최저임금 대폭 인상되기 시작하면서 배달운송료도 당연히 오를수밖에 없겠네 싶었음.
몸이 아파서 뭘 먹어야하는데 나갈 수 없을때나 배달 시켜먹어봤지
평소엔 가져오던 나로선, 택배운송업 파업계기에 열을 내는 유게이들이, 치킨배달료 인상에 화내는거 보면 뭔가 느낌이 좀 그럼..
걍 어제 돌아다니다가 1동짜리 소형 아파트 옆 건물 매장 치킨집서
치킨 들고 옆 아파트로 올라가는 오토바이 배달부 보다보니
...저 거리도 배달시켜먹네
싶어서 생각난김에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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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할인5000하던데...굽네 | 22.01.23 0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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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치킨은 달에 두세번 먹을까말까라.. 가서 사오는게 더 최상의 맛으로 먹을수도 있고 | 22.01.23 0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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