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오타나 이런거 좀 봐줘용
바야흐로 3달 전쯤 알바를 하고 있었음
알바 구한다더니 여자 알바를 데려온 사장님을 원망의 눈빛으로 보내며 알바시작.(화로구이집이라 여자들은 일 안할라함... 불을 내가 만들어서 넣고 빼고 치우고 씨바!)
여튼 내가 자기 위해서 일하는 것 처럼 보였는지 여자쪽에서 여러 대쉬가 왔는데 이게 대쉰질 모르고 철벽 오질나게 치기 시작함 ㅋㅋㅋ
첫 대쉬는 알바 끝나고 커피마시러가자. 였음. 근데 내가 커피를 안좋아함. 그러다보니 나중에 기회되면 이러면서 커피값만 쥐어주고 집와서 클로저스했음.
두번째 대쉬는 좋아하는 연예인 이야기 하다보니 영화이야기가 나옴. 그 당시 신비한 동물사전이 릴리즈된지 며칠 안됬을때임. 자기가 그거 안봤다고 하면서 '보고싶네요. 보러가야할거같아요... 혼자' 이러는거임. 처음엔 뭐지.. 혼잣말 오지네 하면서 손님 오길래 보고 재밌으면 알려줘요 이러고 넘어갔음. ㅋㅋㅋ 그리고 집와서 클로저스함ㅋㅋㅋㅋ
세번째 대쉬가 알바하다보면 같은 시간대인 경우에 폰번호를 교환하잖음? 근데 내가 알바를 그 당월까지 하기로 되있었음. 게다가 거의 월말이라서 교환할 필요가 있나? 생각하고 있었음. 그때 즈음여자 알바가 '저기 폰번호 좀...' 이라고 흘리듯 말함. 그리고 난 대답했지. '아. 이번달만 하고 때려칠거라서 아마 연락할 일 없을거야' 라고 답함 ㅋㅋㅋ
그 다음주 부터 여자 알바 때려치고 안옴 ㅋㅋㅋㅋ
총 3주 만났음ㅋㅋㅋ
알바 끝나고 숨좀 돌리니 니가 ㅅㅂ ㅈ병아리 라는걸 깨달았고 술만 마시면 이 철벽 썰을 안주로 모래주머니 씹듯 씹어재낌 ㅠㅠ
글로쓰니 별로 안재밌네. 에잉. 글쓰기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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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왜 대쉬야 김칫국 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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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왜 대쉬야 김칫국 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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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팩트봐.. 아이언 팩트리어트 인줄 ㄷㄷ | 17.01.22 0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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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거같음. 일단은 연상 취향이고 연하는 애기들 같아서 서지도 않음.여튼 애가 2살연하였음 | 17.01.22 0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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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ㅋ 그럴듯 한듯. 근디 아깝다는 생각은 아니고 뭐라고해야하지 상처준거 아닌가 싶어서 ㅋㅋㅋㅋ 친구들은 철벽 오지네 이러고있고 ㅋㅋ | 17.01.22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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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자를 만난 기억이 읎다ㅋㅋㅋ 고등학교때 수능 끝나고 연애 잠깐하고 차인 이후로 한번도 안사귐. 아마 곧 상사 달거야 ㅇㅇ | 17.01.22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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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하고 술마시면서 알바 썰 풀다보니 이게 대쉬였구나 를 알게됨 ㅜㅜ | 17.01.22 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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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음 친구들이 철벽이래서. 아 그런건가! 그러하군! 납득하고있어. 정도 ㅇㅇ | 17.01.22 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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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월말이고 나 2주정도 더 기다리면 그만 두는데 불편할 정도인가? 잘 모르겠다.. | 17.01.22 02:3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