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에 한번 마트로 가서 장을 봐오는데요.
그래서 일주일 식단을 생선으로 해결하려면.
4천원정도 하는 손질된 노르웨이산 고등어팩을 2개 사고 있습니다.
생선이라 당연히 냉동보관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걸 해동하는 과정에서 나는 비린내입니다.
요즘 겨울이라 그런지. 해동하는데 시간이 하도 오래걸려서.
자기전에 생선 2끼정도 먹을 분량을 따로 빼놓습니다.
그리고 자고나서 일어나서 1끼 먹고나서 나머지 1끼분량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저녁에 퇴근하고 나서 해결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생선비린내가 온집안을 가득채우게 되는데.
당연하지만 퇴근하고나서 저녁 해먹을려고 냉장고를 열어보면 거기도 생선비린내로 가득....ㅜㅠ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피를 빼야된다던가, 창자를 빼고 냉동해야된다던가 이런 말들이 있는데.
전 애초에 손질이 다 된걸 사온 경우라..이런 과정들이 다 거쳐진 이후거든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비린내에 고통받지 않고 생선위주의 건강한 식단으로 일상을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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