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트실 분만)
즐거운 연휴의 마지막 날
마지막으로 놀려는데 보스가 일을 시켜서 어느정도 하고...(ㅅㅂ)
지금까지 너무 바빠서 사놓고 못 만든 레고를 만드려고 뒤적거리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제 직접 나서야겠군!
근데 막상 만들고 나니 사진 예쁘게 찍는게 더 어렵네요...
잘만들 건 못만들 건 자기 만족이니 레드썬하면 되는데 사진은..
암튼 읍읍
(사진 출처 - 레고 코리아
https://shop.lego.com/ko-KR/-마이티-마이크로-아이언맨-vs-타노스-76072)
레고를 뒤적거리다 예전에 샀던 요 제품 76072 (지금은 단종됨) 를 보았죠..
이제 보니 인피니티 워 스포일러네..(?)
암튼 제품에서 해맑은 미소로 장갑처럼 생긴 트랙터를 몰던 타농부가 인상적입니다.
그래도 나름 노란 부품들은 고오올드가 많아 삐까삐까 합니다.
참고할만한 영화버전 건틀렛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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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퀄 및 폰카주의 드립니다
트랙터를 개조하여 건틀랫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당
바퀴는 버리고 좀 더 손 같이 보이게 말이죠
-제작자 타농부씨와 함께-
만들면서 손가락 가동이 되도록 했습니다.
물론 굽히는건 관절 한 마디 뿐이지만 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했지요 ㅋㅋㅋㅋㅋ
사실 건틀릿 쓸려면 주먹을 쥐어야 되니까요.
제품에는 스톤이 5개밖에 없기에 (영화판 기준으로 파워스톤이 없음)
꼼수를 써서 스톤 색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리얼리티 스톤은 그냥 다른 재료에서 붉은 원 부품을 껴넣고
파워스톤은 파란 원부품 위에 붉은 원 부품을 넣어 보라색으로 보이게 했습니다.
그리고 타임스톤은 위치를 바꾸어 엄지 쪽에 붙어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엄지 가동도 하고 싶었기에 어떡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사진처럼 한 뒤 어찌저찌 잘 된거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타노스 남의 헬맷을 뺏어봤는데 약간 영화판 갑옷 느낌도 나고..
손가락 가동이 되기 때문에 피스(?) 및 스파이더맨 거미줄 뽑는 자세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주먹도 쥘 수 있습니다.
스톤 꼼수로 대충 맞추다 보니 높이가 안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가동손이기 때문에 뿅망치(?)도 쥘 수는 있습니다.
망치가 너무 무거워 세우기는 힘드네요
골디언 해머는 슈퍼미니프라에서 갖고왔습니다.
피규어랑 같이 비교하여 사이즈가 얼추 나오죠.
그러고 보니 큰 손(?)에 대한 로망은 어릴때 가오가이가를 보면서 생겨났네요..
황금사막작전 시 커다란 손으로 커다란 망치를 휘두르는 공구왕은 어린 마음에 나름 큰 충격을 주었져..
(이런거?)
나이드니까 쓸데없는 말만 많아지네요..
암튼..
엄지가 가동되기 때문에 편 손 자세도 가능합니다.
제작법도 만들고 싶지만
다른 분들 글 처럼 재밌게 쓸 자신이 없고
사진도 이쁘게 안찍혀서 (폰가+스탠드 조명+간이 촬영대) GG
마지막은 발합성으로!!!!
내년에 어벤져스가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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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9.27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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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감사합니다!! | 18.09.28 0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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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생각해볼게요 ㅋㅋㅋㅋ | 18.09.29 19: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