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에 비싼 제품이 정말 많지만 그동안 제가 구매했던 대형제품의 평균가격은 3-40만원대. 보통의 모듈러 가격이거나 라이센스의 대형 제품들 가격이었습니다. 10185보다도 출시가가 높은 해리포터 호그와트 캐슬을 25일날 수령해 주말에 한번 조립중입니다.
박스입니다. 영롱합니다. 제가 산 제품 중 가장 크고 가장 비싼 제 기준 끝판왕입니다. (물론 올드미스박 제품들 가격을 뺀 출시가격 기준..)
브릭수는 6000여개가 넘고 완성된 크기도 밀팔 다음으로 큰 듯 합니다.
인스는 총 네권, 스티커도 엄청 많습니다.
이게 1,2권을 마친 모습. 1,2권으로 두 구역 중 한 파츠는 완성이 됩니다. 난이도는 그대로 따라하는거라 말하기 애매하지만 디자이너의 탁월한 브릭결합식에 감탄을 합니다. 배울게 많습니다.
3권 중 밑에 지하 스네이프 약초방과 날으는 열쇠, 체스룸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제품이 나왔을때 왜 미피사이즈가 아닌거야!!! 며 분노했는데 만들어보면 그런 생각은 사라지고 감탄만 하고 충분히 아...개크다...개 빡세다..란 말이 나옵니다.
나중에 완성도 하고 led를 세팅하고 리뷰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정말 꼽는게 많아서 꼼꼼하지 않으면 반드시 뒤로 가기를 합니다. 손가락이 마이 아픕니다. 작은 브릭들이 많습니다.
이제품을 고민하시거나 해리포터의 팬이시라면 즉시구매를 추천합니다.
어차피 망설임은 배송일을 늦출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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