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면접이 있는 날입니다.
천안에서 오전에 면접인데, 제가 사는 곳은 창원... 멀어요.
그래서 첫차타고 갈바엔 어제 올라와서 천안역 인근 모텔에서 좀 쉬다 나왔습니다.
사실은 맥모닝이 먹고싶었는데 맥도날드가 멀어서 국밥을 생각하던중
천안역 앞에서 서브웨이를 찾았습니다.
꿩대신 닭이지요. 바로 들어갑니다.
어머니가 밥은 엄카로 든든히 먹으라고 하셨으니 거침없이 시킵니다.
스테이크 에그 & 치즈 (더블치즈)세트(해시브라운+아메리카노)
+
베이컨 포테이토 스프
이렇게해서 7,700원이 나오네요. 생각보다 가성비는 괜찮습니다.
해시브라운입니다. 감자튀김은 진리라지만... 짜요.
맥도날드 감튀도 좀 짜긴한데, 그보다 더 짠거 같아요. 세상에...
스프는 그냥저냥 먹을만했는데 역시 먹다보니 좀 짠맛이... 내 혀가 싱거운건가?
대망의 샌드위치입니다.
야채없이 고기 치즈 오믈렛뿐이니 더블치즈면 치즈풍미가 치고 올라옵니다.
아침메뉴는 야채가 없어선지 굉장히 싼편입니다. 제일 비싼 스테이크 에그&치즈세트가 4,900원.
소스는 머스타드에 후추입니다.
고기에는 역시 머스타드와 후추.
잘먹었습니다.
글쓰다보니 회사 근처까지 왔네요.
힘든 세상에 다들 원하는 회사에 무사히 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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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봤어요. 붙을 것 같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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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반대로 올라오셨네요... 저는 천안이 고향...본사가 창원이라 7년간 창원에 있었는데...지금은 다시 본가로 올라왔네요... 원하시는 직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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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반대로 올라오셨네요... 저는 천안이 고향...본사가 창원이라 7년간 창원에 있었는데...지금은 다시 본가로 올라왔네요... 원하시는 직장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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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봤어요. 붙을 것 같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19.08.20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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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 | 19.08.20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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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먹고 아메리카노까지 딱 얹으니 오전부터 기운이 넘쳤습니다. | 19.08.20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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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잘봤습니다. | 19.08.20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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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1776126
물이 없으니 순간 턱 막히는 느낌이었어요ㅋㅋ | 19.08.20 1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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