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만들어 본것들 사진들입니다! 탄두리 소세지, 브랏워스트, 직접 만든 망고 쳐트니, 바질 페스토 등이 있네요!
우선 상단 사진은 구운 브랏워스트를 소세지 기름과 맥주로 그릴 해준 양파를 토핑해준 핫도그입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곁들여 먹었네요!
개꿀맛입니다. :D 다만 브랏워스트(독일이 원산지인 소세지류)의 종류와 바리에이션이 상당히 많은데, 제가 만들어 본 셀러리씨앗이 들어간 버전은
전 좀 별로더군요... 셀러리 씨앗맛이 너무 강해서 좀 콜슬로 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다음번엔 다른 버전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다만 기름기와 맥주 듬뿍 먹은 적양파와 홀그레인 머스타드의 조합은 사기였습니다.
캐나다에서 30년 넘게 푸주한으로 정육점 운영 하시는 형님이 알려주신 유러피안 베이컨 레시피로 만들어봤습니다.
은은한 카다맘(Cardamom)등의 향신료가 고급지게 퍼지는게 인상적이였네요!
전에 제가 개인적으로 실험하느라 사용해봤던 향신료인데 이 베이컨에서의 맛은 너무 달랐습니다. 제가 만들었던건
너무 떫은맛만 나서 사실 갔다버렸거든요... 레알 쓰레기통으로 직행.
참고로 한국인 친구가 베이컨 요정이라는 별명과 만화케릭터를 그려준적이 있다고 하십니다.
진짜 Bacon Fairy가 맞는것 같습니다. 인정!
제가 자주 만드는 삼위일체(계피 등이 들어가는 달달한 베이컨)에 버번을 추가해봤습니다.
음... 시도는 좋았으나 버번향이 너무 강해서 좀 아쉽더군요. ; - ;
쓰레기통으로 직행 할 정도는 아니였으니, 다음번엔 함유량을 좀 낮춰봐야겠습니다.
염장후에는 이렇게 훈연해주죠! 이번엔 3일에 걸쳐서 매일밤 훈연해줬습니다. 낮시간에는 냉장 보관하구요.
좀더 바싹 말라지고(이러면 나중에 구워먹을때도 더 바삭해집니다.) 훈연향도 더더욱 깊게 배여서 좋았습니다!... 물론 그만큼 시간과 정성이 더 들어가야하지만요ㅎ
요즘 농부 코스프레중입니다. 바질 한 20cm? 크기의 작은 묘목들 3개를 개당 천원에 사서 한 한달반전에 심어놨는데요...
와... 진짜 한달반만에 산이 되었습니다. 신선한 허브류들은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비싼편이니 개이득도 이런 개이득이 없네요.
물론 그만큼 기를 토지도 필요하고, 물도 주는등 관리를 해줘야하지만 그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외에 씨앗뿌린 고수와 딜(dill) 그리고 깻잎도 잘 나고 있네요. 딜은 조금 더 크면 스칸다나비아식 염장 연어 Gravlax를 만들어 보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신이 나네요! 신이 나요!
고수도 가끔 따다가 샌드위치나 핫도그 먹을때 사용합니다. 정말 편해요! 자라기도 정말 쉽게 잘 자라구요. 씨뿌리고 한3주만 있으면 수확할 수준으로 자라는거 같습니다.
바질 페스토를 만들기 전 사진입니다.
신선한 바질, 진짜 입이 떡벌어질 정도로 비싼 잣,(행보관 형님이 왜 그리 저희들한테 잣을 주워서 까라고 시켰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병사들이 하루에 까준 만큼
팔아도 진짜 하루에 10몇만원은 가볍게 챙기셨을거 같네요 ㅋㅋㅋ저희는 송진 나오는것 때문에 그냥 손이 걸레가 되었었지만요.) 올리브유, 파마산 치즈 등이 들어가줍니다.
에... 잣은 앞으로 호두등이랑 같이 사용하던 아예 대체를 하던 해야겠네요. 한줌크게 집으면 그게 거의 만원돈 하니 정말 눈물납니다 ; - ;.
푸드 프로세서가 있으면 좀 갈기를 정해서 갈아줄텐데 그러지 못하고 쥬스 블랜더를 사용합니다.
그러니깐 주스가 되었네요. 예... 무슨 과카몰리 같습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 좋으니 그냥 넘어갔네요. 못먹을 것도 아니구요.
갓 구운 토스트에 발라 먹어도 예술이고, 언젠가는 파스타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그냥 사먹는게 더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ㅋㅋ 정말 너무 비싸요 정식대로 만들면!
그리고 전에 만들어 놓은 베이컨을 오븐에 구워서(굽기전 사진입니다.)
B.L.T(Bacon Lettuce Tomato)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네요! 마요네즈를 사용한 버전과
바질 페스토를 사용한 버전 두개를 만들어봤는데 전 페스토 버전이 더 좋았습니다.
내 자식이니깐 뭘해도 더 예뻐보이네요 ㅋ
그리고 한층 맛을 더해주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서로 충돌하는 맛도 딱히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고
제가 워낙 바질 성애자라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구요ㅎ
소세지 굽기 편하기 위해서 좀 짧게 꼬아놓은 모습입니다.(천연 돈장을 사용해서 길게 만들면 너무 굽혀서 나오거든요 쏘세지가.)
사실 최근에 소세지를 하도 많이 만들었어서 이건 어떤 버전인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재고소진이 안되어서
냉동실에 이제 슬슬 쌓여가서 문제네요.
한달전에 만들기 시작해서 2주전에 숙성이 끝난 싸우어크라우트(Sauer Kraut)입니다. 쉽게 말하면 독일식 백김치네요. 양배추, 소금 그리고 향신료로 절인 음식입니다.
적당히 칼칼하고 톡 쏘는게 느끼한 소세지와 매우 잘 어울리거든요! 원산지인 독일에서도 소세지와 잘 먹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운 양파를 만들어줍니다. 적당히 달달한 적양파를 썰어서, 소세지 구우면서 나온 기름에 맥주를 좀 부어서 같이 익혀줍니다. 전 적당히 태워서 카라멜라이징 한게 좋습니다.
소세지 기름에 맥주까지 부어주니 진짜 이것만 먹어도 개꿀맛입니다. 건강에는 뭐... 네. I'm here for a good time not a long time 이니깐요. ㅋㅋ
잘 구워진 소세지들을 반은 구운 양파와 반은 싸우어크라우트와 먹어봤습니다. 소세지 옆에는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듬뿍 발라주구요. 사실 구운 양파도 엄청 맛있긴 한데, 좀 느끼한걸 잡아주는 싸우어크라우트가 있는게 전 더 좋았습니다. 밸런스를 잡아주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소세지는 엄청 느끼하고, 싸우어크라우트는 엄청 담백하니깐요. 삼겹살에 구운 김치 먹는 느낌이랄까요?
탄두리 소세지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전에 일하던 곳 업장에서 사용한 탄두리 치킨 레시피를 적용해서 만들어봤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강황가루, 가람 마살라 및 기타등등 다양한 향신료와 요거트등이 들어가서 아주 맛있습니다. 제가 향신료 및 인도/파키스탄 음식 성애자라서 최애 소세지입니다.
그리고 소스 및 토핑으로 사용될 망고 쳐트니도 만들어줬습니다. 참 사진 못찍네요... 제가 찍은거지만 진짜 맛 없어 보입니다.
사진은 이래봐도 맛은 좋았네요! 달달하니 망고맛 듬뿍 그리고 씹히는 건포도 등. 다만 다음엔 계피가루등을 한번 넣어봐서 조금더 복합적인 맛을 내봐야 할것 같습니다.
맛은 좋은데 좀 단순하더라구요.
소세지빵 위에 잘 구운 탄두리 소세지, 망고 쳐트니, 적양파, 그리고 직접 재배한 고수등을 얹어줍니다.
매콤하고 달달하니 진짜 맛있습니다. 사실 군데리아에 쨈 넣는걸 극혐 할정도로 고기에 달달한거 들어가는 조합을 안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또 괜춘하더라구요 ㅋㅋ
맥주 한잔 곁들여 먹어줬습니다.
이번에 친구가 하고 싶어하는게 있어서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거실을 내어주고 거기서 컨텐츠를 진행하는것인데요,
(다른 분들은 DJ잉 가르치기, 다양한 위스키 체험하기, 박사학위에 관한 다양한 얘기하기, 로고송 만들기 등이 있었습니다!)
친구는 워낙 입담도 좋고 밝은 친구라 이 친구가 호스트를 하고, 저는 옆에서 소세지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사실 들어가는 노동(시식 할 소세지 만들고 훈연하기, 장비 서울로 다 가져가기, 치우기 등등) 생각하면 지금 돈보고 하는것보단
그냥 경험과 혹시라도 나중에 가게를 열게 되면 이분들이 한분이라도 찾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해보게 되었습니다.
소세지 만드는거야 워낙 자주 올렸으니 사진 투척 위주로 가겠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서도 왕성히 활동중이신 달짐 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제 폰카 사진들과는 클라스가 다른 사진들을 찍어주셨고, 허락 받고 사용하게 되었네요!
이걸 또 초면에 '사진 좀 찍어주실수 있나요?' 부탁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오시고 나서 슬쩍 카메라 꺼내셔서 속으로 'YESSSSSSS~!!!'를 외쳤었네요 ㅋ.
일부러 수업하시는 분들 보여주기 위해서 향신료를 이렇게 미리 모아봤는데 또 이래놓으니깐 예쁘더라구요 ㅋ
진짜 이때가 레알 행복합니다. 전 진짜 약간 화가의 파레트 생각도 나요.
적당한 고기량과
돈지량을 정해서 나눠줍니다.
향신료 배합한거를 섞어서
다같이 섞어주죠.
와 케이싱을 진작에 상온에 빼놓지 않아 너무 차가워서 그런지 진짜 충진기에 너무 안들어가더라구요...
수업하기전에 한 10분은 낑낑대면서 겨우 넣었습니다. 역시 아마추어가 아마추어들을 가르치는 이 뭔 근본없는 상황인가 싶었네요 ㅋㅋ
다행이 참가자분들이 잘 이해해주셨습니다.
수업하기 전에 각자 가져온, 소세지와 어울리는 술들과 제가 만들어간 소세지와 베이컨 및 간단한 안주류를 먹고 마시며 자기소개 및 인생 사는 얘기를 하였는데 참 재밌었습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지신분들이 모여서 그런지 호텔, 프로그래밍, 무역업, 그리고 잠시 일을 관두고 자기 시간을 가지고 계신분들까지
너무 다양한 배경이라 다양한 얘기가 나와서 너무 재밌었어요. 술도 전 그냥 다 맥주나 가져오실줄 알았는데
맥주부터(심지어 큰 병에 들은 한국에선 보기 힘든 에일류까지) 전통주, 보드카랑 와인까지 다들 가져오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 쌍두마차중 하나인 필스너 우르켈이 아사히 산하로 들어갔다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당연히 지금도 체코꺼인줄 알았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윗 이탈리안(Sweet Italian)을 만들었습니다.
뭐 충진하는거야 자주 올린 사진들이라...
그리고 충진하는데 이게 전용 충진기가 아니라 민찌기에 부속으로 붙여서 하는거라 엄청 느리고 고기를 아주 죽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요,
최근에 작긴 하지만 전용 충진기를 사서 곧 사용해볼 생각에 신이 나있습니다. 야호!
고수들은 장비탓을 하지 않지만 전 아직 장비탓 충분히 해도 되는 수준이라...
레드카펫에서 하는 테이프 커팅식 처럼 한분 한분 커팅하시게 해드렸더니 약간 관례처럼 되었었습니다 ㅋㅋ
처음 하는 수업이라 뭘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모르겠었는데 이런 사소한 싱거운짓들로 이어갔네요.
참가자분들이 이런 뻘짓을 하거나 드립칠때마다 분위기 싸~~해지면 진짜 당황했었을텐데 다들 잘 웃어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똑같은 소세지 사진인데 역시 전문가가 찍으니 차원이 다르네요 ㄷㄷ.
막상 수업을 진행하면 다들 하품하시고 폰 보실 정도로 지루해 하시면 어쩌나 진짜 노심초사할까봐 걱정했는데 다들 너무 흥미있어하시고
재밌는 시간 보내신거 같아서 다행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소세지 만들고 숨구멍 만드는 작업이 지루한 편에 속해서, 이건 그냥 제가 다 할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이걸 진짜 재밌어들 하시더라구요.
막 마음속에 평온이 찾아오는 느낌이라고 하신분도 계셨고 정말 의외였습니다 ㅋㅋ. 뾱뾱이 터뜨리는 느낌일까요?
요건 제가 찍은것들입니다 하.
이번 수업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앞으로 한두달에 한번씩 계속 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원래 사람들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하는거 좋아하는데다가, 전 원래 요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제가 만든걸 남들이 먹었을때 좋아하는 모습에 희열(?)을 느껴서인데
다들 좋아하시니 정말 꿀잼이더라구요 ㅋ.
그만큼 계속 공부/연구 더더욱 정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썸네일 설정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자꾸 자기멋대로 랜덤한 사진을 골라서 썸네일 설정되는것 같아서 미치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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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ㅠㅠ 이런 모임으로 힐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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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ㅠㅠ 이런 모임으로 힐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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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에 할 예정입니다ㅎ. 지난번엔 이탈리안 소세지 만들었는데 이번엔 탄두리 소세지나 초리조 만들까 생각중이네요. | 19.08.16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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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만약에 하게 된다면 참여 방법은 어떤식으로 신청해야 되는건가요? | 19.08.17 2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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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에 수업을 할 예정이니 아마 다음 1~2주내로 '남의집 프로젝트'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갈것 같습니다. 그때 맞춰서 링크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ㅎ | 19.08.18 2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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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8.18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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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취미같이 하는거라서 한 두달에 한번정도만 할 예정입니다ㅎ 그리고 사진은 이미 루리웹에 올려도 된다는 허락 다 맡았어요! | 19.08.16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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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갑자기 숭고한 컷팅식 이런 분위기로 가서요 아하하하 ㅋㅋ | 19.08.16 1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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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CIA분 게시물을 많이봐서 칭찬같이 들리네요! | 19.08.17 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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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한번 더 할 예정입니다ㅎ. 피곤하긴 해도 은근 꿀잼이더군요! | 19.08.17 0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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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떡하니 나와서 그런가요? ㅋ | 19.08.17 0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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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그만땅에 어마어마한 델리수에 놀라고 현재 닥치고 있는 경제위기 때문에 걱정이 참 많네요. 뭐 어째뜬 잘 해결되고 좋은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9.08.17 05:1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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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doma
전 발색, 맛 그리고 저장 목적으로 아질산 나트륨을 사용합니다. 이거 유무가 맛의 차이가 의외로 꽤 크고, 훈연을 하기 때문에 거기서도 큰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원하신다면 쪽지로 레시피 보내드리겠습니다! | 19.08.17 0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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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습니다 ㅎ | 19.08.18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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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의 조합이라(특히 베이컨) 그런것도 좀 있네요! 감사합니다 ㅎ | 19.08.17 0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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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진행한 수업이 프로들을 위한 수업 같은 느낌이 아니라, 같이 얘기도 하고 소세지도 만들어보고 하는 수준의 아마추어 수업이였어요! 누굴 집중적으로 가르쳐주고 할 레벨은 아직 아닌거 같습니다ㅎ. 하지만 너무 멀리 살지 않으시면 언제 같이 한번 소세지 만들어보면 재밌겠네요! | 19.08.20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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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확실히 하는게 꿀잼은 꿀잼인데 확실히 숙성이며 훈연이며 단계가 많고 육체노동이라 힘들긴 하더라구요 ㅎ 저한텐 꿀잼이라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19.08.24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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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참여하신분들이 많이 재밌어 해주셨습니다! 진짜 다시 불안장애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럴일 없었네요 ㅎ | 19.08.26 0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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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준비하고 있는게 실천되어서 누군가 제 업장에서 ㅂㄹㄹㅋ를 외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19.08.26 09:3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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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밥
(이미 나온 덧글입니다) | 19.08.25 1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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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밥
감사합니다! 저희가 진행한 이벤트든 저든 처음듣는 얘기라 좋네요 ㅋㅋㅋ | 19.08.26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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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다란 소세지가 은근히 양도 어마어마하고 배도 금방 불러서 이게 낫더라구요 ㅎ. 보기에는 기다란거 더 YoungLong해 보이지만... | 19.08.26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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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당사자들이 좋아할듯 하네요 ㅋ | 19.08.26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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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사진 올리기 기능중에 있는건가요? 썸네일 설정하는것도 모르겠고 어려운게 너무 많아서 놓치는게 참 많네요 ㅎ | 19.08.26 09: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