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 사진은 찍질 못해서 인터넷에서 찾아왔습니다.
넷플릭스에서 틴타이탄GO!를 보는데 비스트가 맨날 브리또로 노래를 불러서 너무 먹고싶어서 이태원쪽 갈일이 있어 한번 먹어봤습니다.
점심때 갔더니 혼밥하시는 외국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가격에 좀 움찔했는데 그래도 함 먹어보자 하고 시켰네요.
더블 미트 브리또 - 레드칠리소스,소고기 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그냥 물로...
근데 나오고 보니 제 팔뚝보다 굵은 부리또가 떡 하고 나와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예전에 이 근처에서 타코 맛집이래서 갔었는데 손바닥 보다 작은 타코 2개 주면서 만원정도 하길래 대충 그정도겠거니 예상했거든요.
보통 부리또 하면 한손으로 들고 먹는건줄 알았는데... 넘나 커서 둘이서 먹어도 되겠더라구요.
안이 꽉차있고 고기도 많이 들었고 맛도 있어 아주 좋았는데 문제는 양이 너무 많아서 반쯤 먹으니 배가 슬슬 불러오네요.
남기면 아까우니 다 먹긴 했네요. 햄버거 2개정도의 양인거 같아요.
가격이 좀 쎄지만 이런거 먹어볼 일이 없다보니 좋았네요.
언제 또 이태원쪽 갈일있으면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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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게 다 패스트푸드라 싼음식인데 가격 애미없네요, 미국 고급 멕시칸 식당보다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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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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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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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게 다 패스트푸드라 싼음식인데 가격 애미없네요, 미국 고급 멕시칸 식당보다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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