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당일 입니다
참고로 저는 백수입니다
사회에서 아무 짝에 쓸모없는
근데 밥은 제대로 먹고 살고싶어서..
요즘도 쿡방이 대세라 그런지 이런거라도 해먹고 이 생을 마치고 싶어서
다짜고짜 요리를 해봤습니다
어머니가 저 요리학교 르꼬르동 어쩌고
보내주신다고 할때 갈걸 그랬어요
그냥 힘 안들이고
적당히 열전도 잘되겠지 싶은만큼만 썰었습니다
유튜브에서 백종원아저씨가
양파 카라멜라이징 하는거 봤는데
왜 전 안될까요
소스는 아끼지 않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저는 제가
요리에 재능이 있는줄 알았는데...ㅋ
때깔은 좋아요
근데..
응 짬통~
후...
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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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해당 레퍼런스들은 사진이 아니라 제 영상중 일부 장면인데
궁금하신 분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삶을 기록하는 곳이라
구독이나 좋아요 같은건 눌르지마세요 ㅋㅋ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에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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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모르겠는데;, 사진은 잘 찍으시네요ㅎ 세상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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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런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뭐임? 유머라고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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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파 크기가 너무 큽니다. 크기가 크면 볶고나서 소스와 함께 익힐 때 맛이 덜 배어나오며, 양파 자체의 간도 덜 촘촘하게 뱁니다. 소스와 따로논다는 거죠. 2. 파스타는 면에 재료가 들어간 소스를 면에 최대한 잘, 많이 붙혀서 입까지 들어가게 해야 맛있는 요리입니다. 면을 넣기 전에 소스의 수분이 너무 적어서 면을 비빌 때 면 사이사이에 소스가 뭍질 않았습니다. 소스를 20퍼센트는 더 넣고 시작해야 면을 넣을 때 쯤에 적당히 수분이 유지가 됩니다(아니면 물이나 오일을 넣는다든지). 테이블에 팬을 들고 온 시점에서 보시다시피 많이 퍽퍽해보입니다. 퍽퍽하다는 말은 수분이 적다는 것이고, 수분이 적으면 입안에서 음식이 혀에 부드럽게 풀어지지 않게되어, 결과적으로 서글거리게 됩니다. 즉, 또 맛이 따로 논다는거죠. 3. 기성제품의 특성에 따라 적정 조리시간을 염두에 두시고, 그에 따른 재료의 손질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첫째입니다. 둘째는 면을 비빌 시점에 물이나 오일을 이용하여 소스의 수분을 잘 유지시켜서 충분한 양의 소스를 골고루 뭍힐 것. 가정에서는 잘 지지도 않는 토마토 소스 튀는게 걱정될 수도 있으니 팬을 흔드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들었다 놨다 하는 식으로 잘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기성 소스를 사용하면 조리시간이 대폭 짧아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따로 넣는 재료들이 덜 익는다든지, 간이 미처 배어들지 않는 등의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조리 중간중간마다 간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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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나요?ㅋㅋ | 19.07.23 19:1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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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컥뜨억
맞아요 배터져죽는줄알았어요.. | 19.07.23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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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모르겠는데;, 사진은 잘 찍으시네요ㅎ 세상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은 없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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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ㄴㄱㅂㄱㅎㅂㅈ
대체 이런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뭐임? 유머라고 생각하는건가 | 19.07.29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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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omy
죄송합니다.. | 19.07.30 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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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아뇨 사진쟁이님 말고 고유정 사진 올린분에게 적은 댓글입니다^^;; | 19.07.30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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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쟁이
https://archive.is/2Tr7c neromy님 오해를 풀기위해 올립니다. 아카이브 떠져있네요. 기분 나쁘실 수 있으니 안들어가셔도 무방합니다만, 아무래도 신고먹고 삭제당했나보네요. | 19.07.30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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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낼게용! | 19.07.30 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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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감덩.. | 19.07.30 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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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 19.07.30 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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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기름 양파볶기 ,면수 메모.. | 19.07.30 0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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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건덕이가 커서 맛있을거 같아요!! | 19.07.29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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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다음엔 양송이로 ! | 19.07.30 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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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7.30 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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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 19.07.30 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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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만들어놓고 웃겼음 | 19.07.30 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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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레? 검색해보니 고기네용 먹어보고싶다 | 19.07.30 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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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를 짬통이라 부르는 사람이 어디있냐 이거야! 맛만 있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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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아조씨 표정이 무서움.. | 19.07.30 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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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7.30 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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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파 크기가 너무 큽니다. 크기가 크면 볶고나서 소스와 함께 익힐 때 맛이 덜 배어나오며, 양파 자체의 간도 덜 촘촘하게 뱁니다. 소스와 따로논다는 거죠. 2. 파스타는 면에 재료가 들어간 소스를 면에 최대한 잘, 많이 붙혀서 입까지 들어가게 해야 맛있는 요리입니다. 면을 넣기 전에 소스의 수분이 너무 적어서 면을 비빌 때 면 사이사이에 소스가 뭍질 않았습니다. 소스를 20퍼센트는 더 넣고 시작해야 면을 넣을 때 쯤에 적당히 수분이 유지가 됩니다(아니면 물이나 오일을 넣는다든지). 테이블에 팬을 들고 온 시점에서 보시다시피 많이 퍽퍽해보입니다. 퍽퍽하다는 말은 수분이 적다는 것이고, 수분이 적으면 입안에서 음식이 혀에 부드럽게 풀어지지 않게되어, 결과적으로 서글거리게 됩니다. 즉, 또 맛이 따로 논다는거죠. 3. 기성제품의 특성에 따라 적정 조리시간을 염두에 두시고, 그에 따른 재료의 손질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첫째입니다. 둘째는 면을 비빌 시점에 물이나 오일을 이용하여 소스의 수분을 잘 유지시켜서 충분한 양의 소스를 골고루 뭍힐 것. 가정에서는 잘 지지도 않는 토마토 소스 튀는게 걱정될 수도 있으니 팬을 흔드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들었다 놨다 하는 식으로 잘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기성 소스를 사용하면 조리시간이 대폭 짧아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따로 넣는 재료들이 덜 익는다든지, 간이 미처 배어들지 않는 등의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조리 중간중간마다 간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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