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그것도 초복이라 그런지 닭을 엄청나게 챙겨먹는 주말이네요.
체인점에서 파는 음식이니 간단히 맛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양념은 맵고 마늘이 듬뿍 들어간 밥을 부르는 맛.
왕갈비는 오븐치킨에 갈비 소스 바른 맛-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대사가 생각나더군요.
블랙라벨은 순살이니 뼈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엷은 간장맛.
개인적인 추천순은 1.양념, 2.왕갈비, 3.블랙라벨 순입니다만 매장에서 깔끔하게 먹기에는 블랙라벨만한게 없더군요.
양념과 왕갈비는 포장해가서 드시는게 손가락에 양념 맛을 안 느끼게 할 것 같습니다.
이 3종류는 오후9시이후 1+1 이벤트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매장에 직접 가시는게 배달하는 것보다 개당200-300원정도 싸더군요.
배달가는 앱 보시면 될 거 같네요.
매장 포장시에는 개당 양념2600, 왕갈비는2700, 블랙은2700입니다. 코울슬로는 1800입니다.
20400 가격은 9시이후 이벤트해서 양념3+3,왕갈비2+2,블랙2+2로 들고 온 겁니다.
중복까지는 닭 생각이 안 날정도로 치킨만 잔뜩 먹은 주였습니다.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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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갈비가 지점마다 크게 다릅니다. 사진처럼 훈제닭에 갈비소스를 흥건하게 뿌려주는 곳이 있고 아예 치킨 겉에 물엿 입히듯 얇게 한겹 입혀주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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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갈비가 지점마다 크게 다릅니다. 사진처럼 훈제닭에 갈비소스를 흥건하게 뿌려주는 곳이 있고 아예 치킨 겉에 물엿 입히듯 얇게 한겹 입혀주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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