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홍대인근에서 최근에 핵인싸 아이템이라 소문되어지는
부타동을 업로드 해보려합니다.
얼마전 nardi님의
홍대 탐방기
포스팅에서 부타동집을 본 후,
"음 단일메뉴 식당은 매력이 있지"
라고 생각하던차, 주말에 일찍 일어나,
"OPEN시간에 맞춰 먹어보자"하며 홍대로 향합니다.
하지만 이미 약 6팀 정도의 대기가 있어..
약 40분 정도 웨이팅을 했네요.
(여기서 가계가 매우 협소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기다림의 끝에 부타동이 등장합니다.
모자를 벗겨봅니다.
돼지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유일한 사이드메뉴인 닭꼬치도 주문해봅니다.
전체적인 음식맛은...
"맛있는데 웨이팅 40분의 맛은 아니구나"
라고 한줄요약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고기에 달달한 양념의 맛과 밥에 뿌려져 있는 간장소스(?)가
너무 비슷한 맛이라서 단맛이 강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닭꼬치도 맛있는데 약간짠느낌?이여서
한개만 시킬걸 후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의 재방문 의사를 느끼게한 포인트는
토마토 츠케모노(?) -발음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반찬으로 나오는 토마토 절임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리필해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부타동의 진한 단맛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크게 어필되지는 않았지만,
단일메뉴를 판매하는 사장님의 배짱과
가계 인테리어 관리 및 청결함은
"작은 가계내에서 자기만의 공간으로 자신만의 음식을 만들고 계시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웨이팅이 없어질때쯤에 다시한번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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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말에 오픈 15분 정도 전에 갔는데 6~7팀이 줄서계시더라고요~ 아마 평일, 주말도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 19.07.08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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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신바시에서 먹었던 6백엔짜리 부타동이 생각나는군요 불맛그윽하고 짭짤한게 대박인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