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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무지 더운날 끓인 감자탕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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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을 먹는데 딸년이 감자탕이 먹고 싶답니다

 

그래서 그래 내일 아빠 비번이니까 내일 먹자 어디 갈까? 조땡땡? 청땡땡? 락땡? 물었더니

 

딸년이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눈을 똥그랗게 뜨고

 

" 아빠가 만들어 줘야지 더운데 어딜 나가? "

 

응 아빠도 더워 그리고 내일  폭염주의보...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거래처 가서 목뼈랑 등뼈 좋은놈을 사왔습니다

 

계획대로 라면 늦잠 실컷 자다 어슬렁 어슬렁 빈집을 돌아다니며 라면을 끓여 먹고 게임을 실컷 했을텐데

 

저는 깻잎이나 파등의 푸른채소는 마지막에 넣고 살짝 끓이는걸 좋아하는데

 

딸년은 지엄마 닮아서 뭉그러지도록 푹익힌걸 좋아합니다

 

공부 머리나 지엄마 닮지 지  좋은것만 엄마 닮고 지랄....

 

암튼 두 모녀 취향이 그러니 맞춰 줘야죠 뭐 어쩌겠어요

 

그래서 물을 많이 잡고 우거지와 야채등 다넣고 졸이듯이 끓입니다

 

국물이 처음의 반정도로 줄면 고기도 푹 익고

 

야채도 흐물흐물 해지고...

 

이럴거면 차라리 출근할걸 그랬네요



댓글 | 51
1


BEST
아들놈이라고 하는 글엔 아무도 태클 안달던데 하여튼........
19.07.06 09:24
(3143123)

183.103.***.***

BEST
딸년이라고 태클거는 여러분보다 글쓴분이 딸 더 사랑하니까 굳이 신경안써도 됩니다
19.07.09 14:48
BEST
어이구 그렇게 정제된 단어 쓰시는 교양인이시면 루리웹을 하질 마셔야죠 ㅋㅋㅋㅋ
19.07.09 14:35
(4888747)

175.223.***.***

BEST
이게 바로 츤데레 정석이군
19.07.05 21:36
(4846772)

58.77.***.***

BEST
님 솔직히 밖에서 눈치없다소리듣죠? 아니면 학교다닐때 국어별로 못했죠? 정제된 단어 타령전에 글을 읽고 글쓴이가 어떤의도로 사용한건지 문맥파악좀 잘해보세요
19.07.09 14:40
(659638)

125.188.***.***

국물 색이 제대롭니다.
19.07.05 18:05
(276771)

121.180.***.***

전 집에서 만들면 뼈는 다 발라내서 살만 넣어서 먹어요.. 먹다가 살 바르기가 귀찮아서요...
19.07.05 18:10
기가막히게 맛나보이네요
19.07.05 19:27
(4911319)

14.39.***.***

정말 사랑하시나봐요 ㅋㅋㅋ
19.07.05 19:31
(4888747)

175.223.***.***

BEST
이게 바로 츤데레 정석이군
19.07.05 21:36
Kidou
감자탕을 끓여서 가져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 19.07.09 18:29 | | |
딸년 ㄷㄷㄷㄷ 와:;;;;;
19.07.05 22:31
불법 체류자™
딸년이니까 딸년이지 뭐 아들은 아들놈아니냐ㅋㅋㅋ | 19.07.09 14:29 | | |
(3582753)

61.254.***.***

ㅗㅜㅑ 이게 츤데레라는 거군요
19.07.06 01:03
딸년, 지랄..자연스러운 글쓰기도 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엔 좀 정제된 단어를 쓰시면 어떨까요?
19.07.06 01:18
BEST
쉬라즈-실버
아들놈이라고 하는 글엔 아무도 태클 안달던데 하여튼........ | 19.07.06 09:24 | | |
쉬라즈-실버
ㅉㅉ아들놈은 안 불편하고?ㅋㅋㅋ | 19.07.09 14:28 | | |
BEST
쉬라즈-실버
어이구 그렇게 정제된 단어 쓰시는 교양인이시면 루리웹을 하질 마셔야죠 ㅋㅋㅋㅋ | 19.07.09 14:35 | | |
(4846772)

58.77.***.***

BEST
쉬라즈-실버
님 솔직히 밖에서 눈치없다소리듣죠? 아니면 학교다닐때 국어별로 못했죠? 정제된 단어 타령전에 글을 읽고 글쓴이가 어떤의도로 사용한건지 문맥파악좀 잘해보세요 | 19.07.09 14:40 | | |
(2602508)

121.165.***.***

쉬라즈-실버
진짜 똥을 싼다 똥을 싸ㅋㅋㅋㅋㅋ | 19.07.09 18:27 | | |
쉬라즈-실버
선생님 아가리 여무시고 짜져주십시요 | 19.07.09 18:52 | | |
lostpopcorn
님 답글이 제일 호응이 좋으니 답글 달께요. 눈치보는 장사 훌륭히 하고 있으며, 국어는 정말 잘했습니다. 다른 의견을 낸다고 그 사람이 뿅뿅일거라는 님 생각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 19.07.09 23:24 | | |
[이미 삭제된댓글입니다.]
님 답글이 추천이 많으니 제가 답변드릴께요. 정제된 단어 원하는 교양인은 여기 있으면 안되나요? 여기 저보다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인정받는 분들 많으신데, 커뮤니티 전체를 비하하는 발언이시네요. 자기가 속한 곳을 비하하는 건, 자기 비하 아닐지요? | 19.07.09 23:28 | | |
꿈떡말라면꿈떡마쇼
그랬나요? 저도 모르게 젠더 감수성이 흐려진 부분이 있었다면 잘못이지요. 다만, 사회 통념으로 보아서 아들놈-보다는 딸년이 아쉬운 뉘앙스로 보여 답글 달았습니다. 아이들은 다 소중하니까요. 다음부턴 아들놈도 조심해주십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9.07.09 23:46 | | |
쉬라즈-실버
여기도 손으로 똥을 싸는 인간이 있네 ㅎㅎ | 19.07.10 01:35 | | |
(159903)

116.42.***.***

쉬라즈-실버
이거.....까지 불편해? 정말? 꼭 그래야해? | 19.07.10 02:18 | | |
(4883031)

223.62.***.***

쉬라즈-실버
이게 오지라퍼 끝판왕 | 19.07.10 09:18 | | |
(388953)

222.110.***.***

쉬라즈-실버
흐미 세상 불편해서 어떻게 사누 | 19.07.10 10:11 | | |
(374969)

218.234.***.***

쉬라즈-실버
뿅뿅선시대에서 온 씹선비님이시네 누가 똥방예의지국 아니랄까 ㅋㅋㅋ | 19.07.10 10:35 | | |
(1387960)

61.33.***.***

쉬라즈-실버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성동일은 3개의 시즌내내 개딸이라 그러던데 그거 불편해서 어떻게 보셨을까? | 19.07.10 11:23 | | |
(3336783)

121.129.***.***

쉬라즈-실버
아래 댓글쓴 사람들은 무슨 소시오패스들인가;; 솔직히 저도 딸년이라고 하니까 좀 불편한데요? 단순히 딸을 비하하는 표현이 아니라, 자기 친족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게시판에 딸년이니 지랄이니등 고급지지 않은 표현을 쓰는 글쓴이의 인성이 엿보이는것 같아 그게 불편한거 같은데요? 물론 아들놈이라고 하는 표현이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지지는 않고 아버지가 딸년이라고 하는 표현만 부자연스러운거 보니저도 편견이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만..여러분 주위에는 자기 딸을 딸년이 지랄한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많은가보죠? | 19.07.10 11:40 | | |
요술고옴
여기서 최악은 본문에 언급되지도 않은 아들놈을 언급하면서 공격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논점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질 못하고 있어요. | 19.07.10 12:02 | | |
lostpopcorn
정제된 단어의 사용과 의도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댓글다신분이 지적하신건 불특정다수가 사용하는 게시판에서의 언어순화를 논한거지 딸에 대한 언어사용이 아니었거든요. 솔직히 국어성적이 걱정되는건 댓글 다신분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 19.07.10 12:08 | | |
요술고옴
공감합니다. 씹선비니 이런 말 튀어나오는 거 보니 ㅋㅋㅋㅋ 솔직히 저급한 말 쓰는 것보다 보기 좋은 말 쓰는 게 좋죠. 댓글 다신 분 중에서 교양인 드립은 참 ㅋㅋㅋ 루리웹이 일베도 아니고 예의차리면 그게 욕먹는 경우도 다 있네요. | 19.07.10 12:22 | | |
(240006)

61.72.***.***

쉬라즈-실버
딸년이라던가 그런 단어 하나를 물고 늘거지기보다 문장의 의도를 파악하시는게 좋겠네요. 글쓴분은 막말 하면서 해줄건 다 해준다는걸로 자식에 대한 사랑을 역설적으로 표현한거 아닙니까.. 왜 이런것도 파악하려 않하고 단어 하나에 목메고 있음.. 애초에 딸년이란것도 자식을 낮춰 부르는거긴 하지만 뭐 엄청 비속적인 말도 아니고 첫 대댓글처럼 아들놈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쉽게 쓰이는 말이기도 한데;; | 19.07.10 12:29 | | |
(602099)

210.218.***.***

쉬라즈-실버
국어사전 찾아보시면, 딸년은 욕이 아니고 자신 또는 남의 딸을 낮추어 이르는 말입니다. 높은 사람에게 자신의 딸을 낮추어 부를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들놈도 마찬가지구요. 이건 과한 지적 같으시네요. 지랄에 대한 지적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 19.07.10 13:51 | | |
(4883031)

223.62.***.***

요술고옴
본문은 사랑 가득담긴 글인데 남의 가정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꼴 같은데요? | 19.07.10 16:59 | | |
멜론머핀
보니까 여기 문장의 의도를 1도 이해하지 못한 분들이 많은걸로 봐서 한글이 왜 있어야 했나가 절실하게 이해가 됩니다. 아아 킹갓제너럴마제스티 이도 센세... | 19.07.10 21:40 | | |
(426709)

203.246.***.***

쉬라즈-실버
한주 내내 골이 빠지게 일하고 쉬어야 하는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 딸이 먹고 싶다고, 시장 가서 등뼈 사서 몇시간을 푹 끓인 뜨거운 한여름의 사진을 올리면서 애정의 의미로 딸년이라고 했다고 거기 테클을 다네 , 정말 너는ㄴ 기분나쁜 인간이다.. | 19.07.11 14:31 | | |
Phantom hemorrhoid
아니 딸년이라니까 불편한데요?저급해욧!ㅇㅈㄹ하는데 저기서 아버지가 딸년이라고 말한 의도나 파악하세요 남의 가정사에 왈가불가 씨부리지마시구요 | 19.07.15 05:40 | | |
요술고옴
아들놈은 자연스럽고 딸년은 부자연스럽다?그쪽은 욕 쳐 먹어도 할말은 없고 무슨 의도인지 파악하고 남의 아버지한테 인성이 어쩌고저쩌고ㅋㅋㅋ적당히 해야지 본인이 왜 비추가 많은지 생각하세요 고급진거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본인 딸한테는 절대 년이라고 하지마시고 아들놈한테는 아들놈 딸한테 딸이라고 부르세요 참 아들이 좋아하겠네ㅋㅋㅋㅋ | 19.07.15 05:50 | | |
(1188729)

121.190.***.***

ㅋㅋㅋㅋㅋㅋㅋ 글 구수하네요.
19.07.06 02:33
저도 따님 취향처럼 푹 익힌게 좋더라구요ㅎㅎ 만드신 감자탕 따로 냄비에 떠서 라면사리 넣어서 끓여먹어도 끝장 나겠네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군침 나네용^^
19.07.06 02:39
(1255185)

27.35.***.***

들깨가루가 들어가지 않은것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19.07.06 13:26
자녀분이 나중에는 감자탕만 봐도 아버지 생각이 절로 나실 듯 ㅎㅎ 좋은 게 좋은 거죠
19.07.07 12:04
혹시 감자탕 레시피여쭤봐도 될까요
19.07.09 13:35
(1641342)

223.62.***.***

밖에서 먹는 감자탕보다 아빠 감자탕을 좋아한다니ㅎㅎㅎ 츤데레와 아재체가 확 느껴지는 글입니다
19.07.09 14:37
(5134106)

1.232.***.***

츤츤하네요 ㅎㅎㅎㅎ
19.07.09 14:43
(3143123)

183.103.***.***

BEST
딸년이라고 태클거는 여러분보다 글쓴분이 딸 더 사랑하니까 굳이 신경안써도 됩니다
19.07.09 14:48
길가다 들렸는데 감자탕팁이라면 압력밥솥에 미리한번삶아주시면 고기가 야들야들해집니다.
19.07.09 16:50
고기살을 보니 푹 고은거 같네요 야들야들 맛있겠습니다 저도 가끔 해먹는데 뼈국물 한번다 버리고 기름기 세척 후 다시 고아 양념넣고 다시 고으다 기름기 다빼고 먹는데 그 과정이 시간 많이가서 그냥 밖에서 사먹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9.07.09 18:22
비주얼 보니 천상의 맛이겠네. 아짜증나
19.07.09 22:42
투덜투덜 하시면서 손수 다해주시는거봐 ㅋㅋㅋ
19.07.10 05:17
(633609)

106.101.***.***

친절한 아빠 인정합니다
19.07.10 07:08
(8597)

223.62.***.***

이 더운날 감자탕을 해주시는 아빠의 마음이 느껴지는 군요.
19.07.10 11:21
아버지의 정성이 깃든 멋진 감자탕인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ㅎ.ㅎ
19.07.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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