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골에도 잘 되는 베트남 식당은 맛있습니다.
분보 싸오, 슥슥 비벼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
같이 시킨 반미, 이것 역시나 맛있습니다.
팁과 세금 포함 23불.
할머니 모시고 같이 한국 식당에서 먹은 런치 스페셜.
저는 돼지불고기를 먹었고, 할머니께서는 조기구이를 드셨어요.
팁 세금 포함 34불.
해물 뭐였는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의 저 편에,,,
해물 쟁반짜장입니다.
집에서 한 시간 반쯤 가야 하는 중식당인데, 우리 동네보다 나은 듯 해요.
위의 해물 요리와 함께 팁 세금 포함, 42불.
얼마 전에 먹은 보쌈입니다.
맛없는 동네에서 그나마 먹을만 했어요. ㅎㅎ
팁과 세금 포함 41불.
이렇게 평온했던 뒷마당이 옆 동네에 불어온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이렇게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옆 동네(한 시간 거리)였는데도 바람의 위력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다치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나무 잘게 잘라서 겨울 땔감으로 비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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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은 어쨰 한국보다 혜자같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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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심에서 반미를 외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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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식이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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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들으니까 아마도 팔보채가 아니었을까 하네요.ㅎㅎ | 19.06.05 0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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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은 어쨰 한국보다 혜자같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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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한국에서는 보쌈을 집에서만 먹어봐서,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ㅎ | 19.06.05 0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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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까지는 아니고 비슷합니다. 근데 다른 나라 음식들 가격 보면...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양이라는게 안습일뿐... | 19.06.12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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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맛있죠? 우리 동네에서는 6불 정도 합니다. 매드맧 님 근처에서는 얼마나 할까요? | 19.06.05 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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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나 담주나 함올만에 들러봐야 겠슴다 ㅎㅎㅎ | 19.06.05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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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저 팔랑귀가 맞는 듯 합니다. 저 위의 돌아온 leejh. 님이 팔보채가 아니냐고 했을 때는, 음 그래 팔보채였을 거야 했는데 pc엔진 님의 잡탕밥에 또 솔깃해집니다.ㅋㅋㅋ | 19.06.05 0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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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초라한 곳도 있지만, 이 집은 그래도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었어요. 잘 안 보이는데 속에 작은 스컬럽, 해삼도 있었습니다. | 19.06.05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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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특히 LA)에서는 서로 경쟁을 하느라고 국밥, 설렁탕, 짜장면이 3불에 세일하는 곳도 많더라고요. 여기 시골은 울며겨자먹기로, 먹고 싶으면 그 가격입니다. ㅎㅎ | 19.06.05 0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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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ㅎㅎ 보쌈과 같이 나온 무생채?가 정말 화끈하게 맛있었습니다. | 19.06.05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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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들어간 재료가 푸짐해서 그럴 거라고 짐작합니다.ㅎㅎ | 19.06.05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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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 19.06.05 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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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 아주 신선해서 더욱 맛있었던 듯 합니다. | 19.06.05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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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는 잘 안 일어나는(허리케인은 매 여름마다 닥칩니다만;;)토네이도 라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몰랐어요. 그냥 지하실에 내려가서 숨어있으라고 하는데, 이 지역은 원래 토네이도가 거쳐가는 동네가 아니라서 대부분의 집에는 지하실이 없어요. 방콕하고서 얼른 지나가기만을 바랐습니다. | 19.06.05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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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이 없는데 지하실에 내려가 숨는방법밖에 없다니...제가다 조마조마해지네요 ㅠㅠ;; 부디 사고 없으셨음좋겠네요... | 19.06.06 0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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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어찌나 강하게 불던지, 동네의 전기가 다 나갔었어요. 저녁 7시 쯤에 나가서 다음날 새벽에 다시 들어왔지요. 아침에 뒷마당에 나가서 보니까 마당이 저 지경이 되어있더군요. 앞마당에도 나뭇가지가 엄청 부러져 있었습니다. 또 다시 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에요.ㅎㅎ | 19.06.06 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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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두 명의 식비가 그 정도로 나와요. 5인 가족이 외식하면 100불을 훌쩍 넘겨요;;; | 19.06.12 1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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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심에서 반미를 외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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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 | 19.06.12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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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신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서 중식/한식 외식을 자주하는 편입니다.ㅎㅎ | 19.06.12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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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제가 이제껏 본 회원 중에서 가장 이른?빠른 회원 넘버입니다. 초창기 회원이시군요! 보쌈이 괜찮았어요, 대낮이였고 차를 끌고 가서 소주를 같이 못 했습니다. | 19.06.12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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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식이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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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으로 오실 때, 대도시로 가면 더 나은 수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한인이 적은 소도시라서 변변찮아요.ㅎㅎ^^;; | 19.06.12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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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현지 한국인들에게는 나름 '특식' 이라서요.ㅎㅎ | 19.06.12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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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의 한인이 적게 사는 소도시입니다. | 19.06.12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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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부 펜실베이니아의 소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한인도 없고...한 두시간 달려야 한인 식당이 있는데 가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맛이 없어서...저도 양념이 먹고 싶어서 동네 베트남 식당을 자주 가네요. | 19.06.12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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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마음을 잘 알지요. 네 시간을 가야 디씨/애난데일/센터빌 한인 상가에 가서 식품도 사고 밥도 먹고 옵니다. 교통체증에 잘 못 걸리면 왕복 열 시간도 걸려요. | 19.06.12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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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북부에 시애틀 인근에서 사는데 한국사람이 많이 사는데도 딱히 갈만한 식당이 없네요.그냥 단지 배채우기용으로 가면 모를까 맛으로 먹으러 갈만한 곳은 딱히 안보이는군요 | 19.06.13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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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봤어요 ^^; 제 기억으로는 다운타운에 일본 식품점이 있고, 그 안에 일식집의 음식이 괜찮았던 생각이 납니다. | 19.06.15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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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없었지만, 중부에서는 벌써 몇십 명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있다고 합니다. 자연재해가 무섭습니다. | 19.06.12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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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서로 서로가 가까이 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저 또한 마음껏 어느 때고, 전화 한 통이면 대령하는 배달 시스템이 부러워요. | 19.06.12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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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겠죠..ㅎ 전 항상 빠르게 빨리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수있는게 부럽네요.. ㅎ | 19.06.14 0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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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이 식당에 다시 가면, 사장님께 이 말씀 꼭 전해드릴게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 19.06.12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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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말이 아니라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주얼만 놓고 봤을때 최상급으로 보입니다. | 19.06.12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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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 19.06.13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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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매우 통통해 ㅋㅋㅋ | 19.06.13 0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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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ㅎㅎ 아버지 친구가 Ellicott city에 살고 계셔서 자주 놀러가요. 맛집도 꽤 많더군요. | 19.06.13 0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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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가격 좋고 맛도 좋은 이탈리안 식당이 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 식당의 음식을 한 번 올리고 싶습니다. | 19.06.13 0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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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 19.06.13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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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이쁘게 피었어요. 향기도 좋으네요. | 19.06.13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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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6.13 17: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