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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자주가던 KFC 매장에 실망했습니다.(+추가)(+추가)(+최종 결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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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하교하며 KFC를 들렀습니다.

 

징거버거 패티가 리뉴얼되었다며 세트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니 룰루랄라 갔죠.

 

 

 

 

IMG_20190521_192054.jpg

 

 

징거버거 포장지도 핑쿠핑쿠에서 어딘지 파파이스 생각나는 보라색으로 갈아치웠고

 

 

 

IMG_20190521_192116.jpg

 

 

들어보니 묵직합니다.

치킨패티 두꺼워진것도 보이고, 토마토도 2장으로 늘었어요.

 

먹어보니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싸이버거 같이 입 찢어지며 먹는건 좀 별로인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대안이 될만한 버거로 변했구나 싶었어요.

 

 

이 녀석이 나오기 전까진 말이죠......

 

 

 

 

 

 

 

 

 

 

 

 

 

 

 

 

 

 

 

 

 

 

 

 

 

 

 

 

 

 

 

 

 

 

 

 

 

 

 

 

 

 

 

 

 

 

 

(음식 배어문 사진 극혐하시는 분들을 위한 벽)

 

(뭔가 덜익은거 보기 싫으신 분들을 위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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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패티 쪽에 보시면 붉은기가 보일겁니다.

 

처음엔 닭고기가 익고서도 나오는 핑크빛 육질인가 싶었는데 

 

주변에 젖어있는 튀김옷과 눌렀을때 나오는 붉은 물을 봤습니다.

 

장담컨데 안익은 부위였습니다.

 

 

직원분이 저지른 한번의 실수일 수도 있고

 

적어도 다른 손님들 먹는데 문제 될까

 

매장 매니저 되는분께 덜익은것 같다고 따로 조용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온 대답이 가관이더군요.

 

 

"보시면 패티 색깔이 좀 진하죠? 저희가 덜익을것 같아서 한 1~2분 더 튀겼거든요. 

그래도 고객님께서 좀 찜찜하시면 하나 새로 만들어 드릴까요?"

 

 

토씨하나 안틀리고 너무 당당하게 말하시던데...

 

듣고 뭔소린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예민하다면 예민할 수 있는데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거기다가 덜 익을줄 알고 있었다는건 대체 무슨 소리인걸까요?

 

기분 팍 상해서 안받겠다 하고 자리로 돌아가서 사진을 찍고 

 

남아있는 감자튀김이나 다 먹고 나가려는데

 

매니져분이 갑자기 오시더니 코울슬로 한통을 주시더군요.

 

염장 지르는것도 아니고 그냥 안 받고 나왔습니다.

 

사진 찍는동안에도 주방에서는 매니져랑 직원들끼리 웃고있고

 

뭐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하교하면서 들를 수 있는 KFC라서 커넬포인트도 꽤나 많이 적립하던 점포인데

 

이런일이 있다보니 다시는 찾고싶지 않습니다.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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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사 홈페이지에 클래임 넣었습니다.

 

사진에서도 안보이신다는 분들 있어서 표시도 넣었고요.

 

저도 어느 정도 적절히 익힌 닭고기에서 붉은 빛이 돌 수 있고, KFC는 염지액 때문에 육질에 붉은 부분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 역시

알고 있지만 표시 부분의 고기는 확실히 안익은게 맞았습니다.(근막을 포함한 근육 일부가 안익었고, 눌렀을때 적지만 핏물이 배였습니다.)

 

매니져분께선 확인해 주신다면서 해당 부분을 만져보거나 따로 때어보는 행위 일체 하지 않으셨고

오직 패티의 겉부분만을 지적하시며 말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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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다른분들이 의견도 많이 달아주셨네요.

 

우선 다른 덧글 다신 분들을 향한 비난으로 불타오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분들도 각자 서비스에대한 의견이 있는것이고 그것까지 뭐라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또 설령 제가 제품의 상태에 대하여 잘못 봤고 오해를 했다면 매장의 직원은 그에 대하여 고객이 의구심을 풀 수 있는 

합당한 이유를 알려주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저는 이번 일에서 스스로가 진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금전이나 서비스를 받기위해 클래임을 걸 이유따위도 없고요.

남이 곤란해하는 상황 즐기는 그런 쓰레기도 아닙니다.

 

온전히 제가 좋아하는 프랜차이즈에서  자주 이용하는 매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점을 알려주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맞다 판단했고요.

고객의견에 대한걸 직접 확인하는 척도 안하고서 패티를 1~2분 더 튀겼다는둥 소리를 하는것은 서비스 마인드가 글렀다고 생각해서 클래임을 넣은겁니다.

 

그리고 그 부분만 안 익은게 기적이라 말씀해 주시는 분 있는데 현장에선 붉은 빛 조명아래에서 보정이나 추가 조명 없이 촬영하여 잘 안보인다 뿐이지 연한 분홍 빛이 돌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만약 기적이라고 친다면 그 기적이 왜 일어났는지, 기적이 일어난건 맞는지 확인 하는것은 기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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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지점 담당자분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품 문제에 관해서는 패티 검수를 할때 피멍이 들어있는 패티를 선별하지 못 했을때 일부 핏기가 심해보일 수 있고,

염지액이 껍질 밑 지방층과 결합했을때 붉은 빛이 돌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는걸 당시에 직접 확인하지 못한건 본인들 불찰이라 확인받았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미숙한 대처로인해 불편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 답변 받았고

 

직원교육 실시하겠다는 답변 받았습니다.

 

보상하시겠다는거 직원분들 교육 철저히 해주시는 조건으로 안받았으니 시비는 자제해 주시고요

 

분쟁의 유도가 있을만한 덧글은 추가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댓글 | 24
1


(5189015)

121.143.***.***

BEST
그냥 의견이에요. 기분 나빠하지마세요. 중간 부위가 하얗게 익을정도인데 바로 옆부분이 핏물이 나올정도로 안익을수가 없습니다. 토마토즙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19.05.22 01:28
BEST
요즘같은땐 본사에 클레임 넣어야 되는데 너무 착하셨네;
19.05.21 21:02
(544730)

211.243.***.***

BEST
어디가 덜익었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매장직원도 다 익었다고 얘기한거같은데 약간 예민하셨던거 아닌지 그거하고 별개로 위에 고객은 왕이다 하는분들 많으시네 ㅋㅋㅋ 아이고.. 다들 평생 그러고 사십쇼 ㅋㅋㅋ
19.05.22 00:29
BEST
내가 볼땐 백프로 진상짓인데 설마 글 지우고 튀진 않겠지?
19.05.22 02:09
(175667)

115.161.***.***

BEST
저기만 안익은것도 신기하네요.
19.05.22 01:57
BEST
요즘같은땐 본사에 클레임 넣어야 되는데 너무 착하셨네;
19.05.21 21:02
와 나쁜것들..
19.05.21 21:17
본사에 클레임을 넣어야 도릭 ㅓ같은데
19.05.21 21:27
(1353752)

106.251.***.***

본사와 상의하세요. 고객을 우습게 아는구만 죄송합니다 하는게 기본이지..
19.05.21 22:42
(530950)

220.118.***.***

사진찍어놓은걸로 본사 클레임 거세요
19.05.21 23:51
사진상은 잘모르겠지만 어쨋던 kfc경우 클레임은 본사에 거는게 직방이에요 본사에 클레임걸면 지점에 바로 쿠사리 먹이고 지점에서 죄송하다고 연락줄겁니다
19.05.22 00:14
(89302)

211.36.***.***

사진으로는 뭐가뭔지 모르겟어요~
19.05.22 00:16
(544730)

211.243.***.***

BEST
랴랴묘
어디가 덜익었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매장직원도 다 익었다고 얘기한거같은데 약간 예민하셨던거 아닌지 그거하고 별개로 위에 고객은 왕이다 하는분들 많으시네 ㅋㅋㅋ 아이고.. 다들 평생 그러고 사십쇼 ㅋㅋㅋ | 19.05.22 00:29 | | |
(3139077)

211.58.***.***

익어도 빨간색일 경우가 있음
19.05.22 00:24
사진으로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익어도 저정도 빨간부위는 있지요
19.05.22 00:56
(5189015)

121.143.***.***

BEST
그냥 의견이에요. 기분 나빠하지마세요. 중간 부위가 하얗게 익을정도인데 바로 옆부분이 핏물이 나올정도로 안익을수가 없습니다. 토마토즙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19.05.22 01:28
지환아빠
저도 그런거 같음 | 19.05.22 01:34 | | |
지환아빠
아무리 봐도 애먼 매장 잡은것 같음 | 19.05.22 02:06 | | |
BEST
지환아빠
내가 볼땐 백프로 진상짓인데 설마 글 지우고 튀진 않겠지? | 19.05.22 02:09 | | |
(175667)

115.161.***.***

BEST
저기만 안익은것도 신기하네요.
19.05.22 01:57
(1255594)

122.44.***.***

안쪽이 다 익었는데 겉이 안익은건 일종의 기적이네요.
19.05.22 06:06
저 사진 한장으로는 판단하기가 힘드네요
19.05.22 06:08
안이 저렇게 하얀데?? 저기만 안익었다고?? 뭐 아이엠 그루트 입니다.
19.05.22 09:55
.........
19.05.22 11:42
사진 포커스좀 맞추고 찍으시지. 동그라미 쳐도 잘 보안보여요. 사진 찍고 확인좀 하시지.ㅎㅎ
19.05.22 11:53
(2229667)

211.193.***.***

근데 이런 프랜자이즈면 레서피대로 만들어야 되지 않나 안 익을까봐 더 조리한다니 황당하긴 한듯 본사는 명쾌하고 깔끔하게 해줘서 다행이네요
19.05.22 12:49
(1538109)

211.211.***.***

사진 상으로는 고기는 다 익었는데. 빨간 물이 튀김에 스며 들었나봄 정확히는 알수 없겠죠.
19.05.22 16:44
(4750316)

121.129.***.***

존나 오바하네 어휴
19.05.26 01:17
(242)

116.39.***.***

확실히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한마디로 끝날 문제인데.. 죄송합니다로 시작해서 덜익은것은 아닙니다만 식사하시기에 불편하시면 새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라거나..좀 더 완곡하게 표현했으면 좋았을뻔하긴 했네요
19.05.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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