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누나 쉬는 날 맞춰서 고창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고창 장어 학교 라는 곳입니다.
복분자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기본찬.
김치도 맛있고 깻잎지도 너무 맛있습니다.
바지락국이 서비스
공기밥을 시켜서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장어는 다 구워 주십니다.
저번에는 셀프집을 갔는데 너무 편함.
다 익은 장어는 불이 닿지 않는 곳으로 따로 빼주시고
더 빠삭하게 먹고 싶으면 다시 올려도 된다고 하십니다.
추가로 시킨 바지락 칼국수 1인분
3명이서 나눠 먹었습니다.
청보리밭 청보리밭 해서 가봤는데
말 그대로 청보리 밭이었습니다.
시기를 잘 맞춰가서
해바라기나 메밀꽃밭을 봤어야 했네요.
별로 볼 건 없었고
청보리밭 매점에서 산
복분자 라떼 라는데
그냥 복분자청에 우유 조금 부어주고 3500
흠....
아무리 관광지라고 해도 너무 비쌉니다.
고창 읍성
들렀다가
점심을 늦게 먹었는데 너무 배부르고 뭘 먹지 하다가
고창 면옥 이라는 냉면집에 갔습니다.
숙소 가는 길 아무데나 찾다가 가본건데
꽤 맛있네요. 칡냉면
불고기도 불맛이 확 나고 꽤 괜찮았습니다.
전복갈비탕도 시켰는데 전복 갈비탕도 개운하고 맛있더군요,.
다음날 고창 석정온천에서 목욕하고
온천 식당에서 콩나물 해장국, 황태 미역국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엄청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내장산에 도착
내장산 케이블카 도착
내장사지 ? 던가
내장사 말고 내장산 중간에 위치한 절이 따로 있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다시 내려와서
내장사로 갑니다.
차를 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무슨차였는지는 까먹었고
녹차를 발효시킨 차 라고 합니다.
내장사 둘러보고 빨리 인천으로 돌아가기 위해
올라가다가
적당히 알아본 정읍 전복 돌솥밥 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적당히 맛있어 보여서 갔는데 맛집인가 봅니다.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전복돌솥밥을 시키면 돌게장을 줍니다.
특히 저 간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전복 돌솥밥
전라도 음식들답게 맛있게 배터지게 먹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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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를 가려고 했으나 첫날 집에서 너무 늦게 출발+가는 길에 다른차가 사고가 나서 엄청 막혀서... 갈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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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가셨으면 선운사도 들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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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가셨으면 선운사도 들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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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를 가려고 했으나 첫날 집에서 너무 늦게 출발+가는 길에 다른차가 사고가 나서 엄청 막혀서... 갈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 19.05.16 2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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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석정휴스파 라는 곳이었습니다. 목욕탕에 야외 노천탕도 있고 아니면 수영복 입고 놀 수 있는 야외스파(아마도 돈을 더 내야됐던걸로)도 있었습니다. 게르마늄 어쩌구 하더라구요 | 19.05.17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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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바꿨더니 잘 찍히더라구용ㅎㅎ | 19.05.19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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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긴 멀더라구요... | 19.05.25 0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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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전문
벌레가 너무 많이 날라다니고 어두워서 ㅠㅠ 날이 좋은날 가던지 다른게 폈을 때 갔어야 했습니다 | 19.05.25 0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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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짜면 맛있다고 들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반대해서 못갔습니다 ㅠㅠ | 19.05.25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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