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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마늘쫑이랑 순두부를 넣은 마파두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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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이랑 순두부로 마파두부를 맹글었습니다. 마늘쫑을 잘게 썰어서 넣고 두부를 순두부로 했는데

 

생각외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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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다 보니까 두부가 다 깨져서 보기는 별로네요. 

 

20190515_215827.jpg

여튼 그릇에 담아서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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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의 씹히는맛이 아주 좋습니다. 다진고기와 마늘쫑의 궁합이 아주 좋네요. 순두부도 부드럽게 훌훌 넘어가고 아주 좋습니다. 

 

댓글에 만드는 법을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수정으로 덧붙여 봅니다. 저는 분량같은 건 그냥 감으로 해서리 그냥 만드는 법만 참고하세요.

 

재료 : 고추기름, 두반장, 마늘, 갈은 돼지고기, 대파, 물, 전분, 치킨스톡, 두부, 화자오(중국산초)

 

고추기름을 팬에 넉넉히 두른 다음에 두반장을 한숟갈 넣어서 중불에 올립니다. 그러면 서서히 기름이 끓어 오르는데 두반장이 타지 않게

 

잘 섞어서 볶아줍니다. 제가 쓰는 두반장은 봉지에 들어있는 싼 제품이라서 요렇게 춘장 볶아주듯이 볶아 줘야지 시큼 텁텁한 맛이 가셔요.

 

고추기름이 없으면 그냥 식용유 쓰고 나중에고기랑 대파 볶을 때 고추가루 넣어줘도 됩니다.

 

두반장이 볶아지면 갈은 돼지고기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그리고 다진 돼지고기가 볶아지면 다져놓은 대파 파란부분과 마늘을 넣습니다. 

 

전 대파 하얀부분을 동시에 같이 넣지 않고 대파 하얀부분은 나중에 넣어줘요. 보통은 마늘쫑은 넣지 않지만 마늘쫑이 있으면

 

다져놓은 마늘쫑도 마늘 대파랑 같이 넣어서 볶아줍니다. 요단계에서 설탕이나 굴소스를 넣으면 감칠맛이 더 좋아지긴 하는데

 

전 넣지 않아요. 취향에 따라서 넣으세요. 야채들이 적당히 익으면 물을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두부에서 생각보다 물기가 많이 나오니까

 

물은 두부를 넣었을 때 두부가 반쯤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물과 함께 치킨스톡도 넣어주시구요. 요단계에서 간이 조금 짜다 싶을 정도로 간을 해야 되요.

 

두부를 넣으면 싱거워지기 때문에 간을 다소 세게 해야 합니다. 맛을 보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추가간을 하세요. 물이 살짝 끓어오르면 이 때 두부를 넣어줍니다. 

 

일단 저는 순두부를 써서 그냥 바로 집어 넣었지만 찌개두부 같은 걸 쓰시면 물에 한번 데쳐 쓰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마파두부에 콩비린내가

 

안 나고 깔끔해져요. 그리고 두부를 넣을 때 대파 하얀부분 그리고 중국산초가루도 넣어줍니다. 중국산초가루를 요타이밍에 넣는 게 좋더라구요.

 

너무 미리 넣으면 향이 다 날라가고 다 만든뒤에 넣으면 향이 골고루 안 배여서요. 

 

2~3분 정도 끓여주다가 물에 개어놓은 물전분을 뿌려서 걸쭉하게 만들면 완성입니다. 

 

글로 쓰니까 엄청 산만하고 정신 없으니.. 그냥 유튜브 영상에 마파두부 만드는 거 많으니 가서 보세요.. 

 



댓글 | 18
1


(1882410)

107.220.***.***

맛있겠네요ㅎ 산라탕이줄 알았다는;;ㅎ
19.05.15 22:22
(276771)

121.180.***.***

MadMax1
산라탕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 19.05.15 22:30 | | |
(290844)

39.115.***.***

식감이 맛있겠군요..ㅋ
19.05.15 22:59
(276771)

121.180.***.***

oldes
마늘쫑이 달달하면서 씹히는 맛이 아주 좋네요. | 19.05.15 23:08 | | |
(3478094)

218.148.***.***

전 씹는 맛 내려고 주로 연근 넣는데 마늘쫑도 좋네요 다음에 생각나면 해봐야겠어요 ㅋㅋ
19.05.15 23:02
(276771)

121.180.***.***

팝콘
오 저도 연근으로 해 봐야겠습니다. | 19.05.15 23:08 | | |
(3728746)

172.56.***.***

연근과 마늘쫑을 넣은 마파두부, 기억에 저장합니다. 비주얼이 좋습니다.
19.05.16 00:24
(276771)

121.180.***.***

복동이형
미국서 연근이야 팔 듯 한데 마늘쫑도 파나요!? | 19.05.16 00:43 | | |
(3728746)

172.56.***.***

페르셔스
저는 한인이 적은 소도시에 살기 때문에, 마늘쫑, 달래 이런 건 잘 못 보기는 해요. 왕복 9시간 거리에 있는 한인 밀집 지역에 가면 가끔씩 얻어 걸립니다;; 이번 주말에 딤섬 먹으러 갈건데, 찾아봐야겠어요. | 19.05.16 01:03 | | |
(3728746)

96.238.***.***

페르셔스
오, 이제서야 덧붙인 레시피를 봤어요. 다른 건 다 구할 수 있는데, 중국 산초?라는 게 꼭 필요한 건지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19.05.16 21:58 | | |
(276771)

121.180.***.***

복동이형
안 넣어두 됩니다만 취향에 맞으면 더 맛있어요. 그 중국식 마라탕에서 느껴지는 화한 매운맛의 정체가 중국산초 화자오 맛이지요. 중국재료라 구하기는 쉬우실 꺼에요. | 19.05.16 22:56 | | |
(3728746)

96.238.***.***

페르셔스
리스트에 넣었어요. 찾아볼게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 19.05.16 23:35 | | |
LCH
(2553)

221.148.***.***

헉~ 직접 만드신건가요? 썸네일만 보고 가게에서 드신줄;
19.05.16 08:45
(276771)

121.180.***.***

LCH
보통 가게에서 많이 쓰는 그 큰 스푼을 써서 그래 보였나봐요 ㅎ | 19.05.16 11:40 | | |
오 맛있어 보여요 색도 좋아보이는데요? 만드는 법도 궁금 합니다
19.05.16 13:40
(276771)

121.180.***.***

총그리고장미
본문 수정으로 만드는 법 덧붙였습니다. | 19.05.16 14:04 | | |
페르셔스
오 감사합니다 두반장은 시중에 파는 그 병에 들어있는 그거인가요? 구하기 어려운 재료는 안보이네요 다행히 | 19.05.16 14:47 | | |
(276771)

121.180.***.***

총그리고장미
네 시중에 파는 그냥 이금기 두반장 쓰시면 되요. 저는 중국식품점에서 싸게 봉지에 넣어서 파는 거 썼구요. | 19.05.16 14: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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