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노동에는 중식을 먹습니다.
예로부터 무언가 "노가다(?)에는 중식!" 같은 느낌이 있잖아요? 배달로 달렸습니다.
진짜 무슨 투잡 뛰는 느낌, 퇴근 후 매일같이 두세시간 씩 페인트칠 하느라 이번 주가 금방 지났네요.
늦은 저녁식사를 위해 돗자리 하나 펼쳤습니다.
대표메뉴죠, 탕수육+짜장1+짬뽕1 셋트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23,000원입니다.
탕수육이 썩 나쁘진 않았는데, 좀 많이 딱딱했습니다.
식으니까 더 딱딱해지는 것 같았어요.
집에 진짜 집만 덩그러니 있고,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뭐 어떻게 하지도 못함 ㅠㅠ
탕수육 소스가 엄청 묽었는데, 맛은 또 엄청 진해서 신기했어요.
짬뽕도 그럭저럭 괜찮은 퀄을 보여줬습니다.
짜장면이 뭐랄까, 중국집 짜장면과 급식 짜장면이 콜라보한 맛이 나는데..좀 신기했음.
둘이서 먹기에는 역부족이어서, 탕수육은 꽤 많이 남겨버렸네요.
먹고 또 노동, 아 이제 페인트칠도 슬슬 끝을 향해 달려가네요. 얼른 좀 끝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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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를 핑계로 살 찌우는 중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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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팩트소리를 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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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입니다 ㅠㅠ 신혼집이라, 어느정도 투자할 생각으로 셀프인테리어 진행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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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입니다 ㅠㅠ 신혼집이라, 어느정도 투자할 생각으로 셀프인테리어 진행중입니다 ㅠㅠ | 19.04.27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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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_! 결혼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_~ | 19.04.27 0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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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셔스
누가 팩트소리를 내었어.. | 19.04.27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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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가 저쪽이랑 작은방쪽에도 있었고 그랬던거 같은데.... | 19.04.28 18: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