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나리타 JAL 기내식입니다. 2시간 짜리 비행이라 뭐... 아침시간 이엇기때문에 만족
나리타에서 도쿄 그다음 바로 닛코역으로
도쿄역에서 신칸센 환승하는동안 에끼벤을 사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새우튀김 무스비 도시락
어묵이나 계란은 익숙한 맛이고 삶은 마 같은게 있는데 첨먹어보는데 알레르기 오를까봐 한입만 먹고 말앗슴니다
하나론 부족해서 계란샌드
근데 도시락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1/4먹고 GG 안주를 위해 키핑합니다
닛코가는길에 환승하던중 베라
기간한정 민트초쿄
민초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기간한정이라.. 독한 민트라더니 제법 치약맛이 강했음
닛코역은 시간관계상 다음날 보기로 하고 바로 키누가와온천으로 이동
오후 7시경 도착했습니다
붐비는 시간이 저렇게 표시되어 있어서 좋았음
여관 저녁밥은 역시 이 화려한 맛에
닛코는 유바가 유명하다더니 유바요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유바조림 삶은유바 유바사시미 등등...
하지만 역시 갓지은 밥에 된장국 그리고 항상 조금 곁들여 나오는 고급진 소고기가 최고임
고기는 소.중.하.니.까
후식도 다 쓱싹
저 커다란 졸인 콩이 신기햇습니다 겁나 컷는데 약간 커피향이랄까.. 단팥과 커피젤리의 중간맛
방에 와서 뒷풀이
과일안주에 베이컨가득 나폴리탄, 그리고 먹다남은 계란샌드
되게 비싸고 실한 딸기엿는데 어제 진열됫던건지 50%반액 딱지가 붙어서 줏어왔습니다
요 몇년간 먹은 딸기중에 젤 맛있엇음 쥬시하고 달고 상큼하고 알도 실하고
빠나나는 왠지 모르게 껍데기에서 똥꾸린내가 나서 ↗됫다 싶엇는데 알맹이느 멀쩡하고 이해불가
아침상
집에서는 햇반만 돌려먹는데 햇반이 밥맛에서 탑티어에서 논다고는 하지만 저렇게 크게 지어서 떠놓은 밥도 맛이 좋음
생선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런 조식에 나오는 생선구이는 맛이 좋더라구요 별로 비리지도 않고
온천물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에도 원더랜드라고 테마파크 개장까지 1시간넘게 남아서 걸어서 이동
가던중에 칙칙폭폭도 보고
좀 유명한 기차 같았는데 철도쪽은 잘 몰라서...
테마파크는 생각보다 넓고 잘되어 있었습니다.
벚꽃철이라 경관이 이쁘기도 하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옷도 렌탈이 가능해서 (가격은 좀 쌥니다) 분위기도 내기 좋고
우리나라 민속촌같은 느낌으로 직원들도 되게 많은데
다들 사극말투라 분위기도 좀 납니다
단적으로 저 닭꼬치도 "산고래꼬치"라고 합니다
단점은 애들이 많고 외국인한텐 좀 빡셀듯
연못에 잇던 왕따시만한 붕어들
닛코로 이동해서 구경도 좀 하고..
제가 부산사는데 관동이 부산보다 벚꽃이 늦게피네요 신기
우에노로 이동해서 일잔합니다.
시작은 하이볼로
야마쨩의 테바사키
오는길에 센더스 대령님 간판을 봐버려서 닭이 꼴려서...
KFC가기는 그렇고 해서 테바사키로 결정
민트사워
쉩더뻑
다 마시긴 햇는데 아오... 풋내가..
2차로 어민으로 이동
어민은 여기저기서 많이 봐서 한번쯤 가보고 싶엇는데 기회가 안됫는데 이번에 한번 도전
레몬타워사워
비쥬얼 압권 390엔인가 했던것 같은데 비쥬얼만 해도 충분합니다
모듬회 소짜
천엔도 안하는 가격에 제법 훌륭합니다
사진에 나오다 시피 연어가 죽엿는데 연어만 따로 안팔아서 아쉬웠음...
가츠오부시가 재철이라고 붙어있길래 시켜봣습니다
가츠오타타키에 무오로시
생각보다 많이 비려서 저는 하나먹고 패쓰
근데 옆에 초장도 아니고 꼬추장이 왜...
오다이바 힐튼으로 이동
내일 귀국이다 보니 술은 그만 마시고 일찍 자기로 합니다
방에서 경치가 좋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저 사진 왼쪽 텐노주아일역 근처에 일하러 자주갔는데... 놀러왔는데 기분이 약간 더러웠음
힐튼 15층 스위트 룸이긴 한데
청소상태나 서비스는 훌륭한데
역시 좀 연식이 된 호텔이다보니 기기나 곳곳에 낡은 흔적이 약간씩...
그래도 좋습니다 얼마짜린대요
조식부페는 뭐 흔한 그런 스타일입니다.
요즘 떼놈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가 어느 호텔을 가든 유타오나 죽은 항상 있더라구요
처음먹어보는 에그베네딕트
이렇게 생긴거구나 하고 사진찍어봣습니다
건드리는 순간 접시는 난장판이 되기에..
반숙란 좋아하는 사람은 환장할듯한 맛
아키하바라로 이동해서 추악한 욕망을 가득 채우고
전리품 정리를 위해 카페로 이동
AKB48카페랑 건담카페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건담카페로 결정
아키바점 한정 텀블러라고 하던데...
사실 음료가 중요한게 아니라 앉을 자리가 필요했던거라
샤니마스가 벌써 1주년이네요
오픈부터 지금까지 허리빠지게 구르는 사쿠야양이 귀엽네요
항상 신세지고 있습니다
귀국 기내식은 꽃놀이 도시락이던가...
분위기 있고 좋았습니다
이번에 놀러다닐때 도시락을 안먹었으면 신기했을탠데 에끼벤을 먹어버려서...
간이 심심해서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벚꽃놀이 가서 의외로 벚꽃은 지나가면서 구경만 하고 기차위에서 보낸 시간이 제일 많았네요
만엔짜리 와이드패스 뽕을 한 3배는 뽑아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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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방사능범벅인 동네죠.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비추하는곳입니다. 구사츠가있는데 방사능이검출되는 닛코는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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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군마도 위험지역이라 단기체류이상은 추천하지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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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극히 정상적인 글도 일뽕들의 신고 러쉬 및 방사능 "드립" 이라며 지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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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 사진 이제 무서워서 못 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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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을 떠나서 위험한 것은 서로 경고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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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무조건 한국입니다 아마오우를 가져다 놔도 한국딸기가 맛있습니다 | 19.04.25 17:4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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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핫초코
저런고기 처음 보시나보네 ㅋㅋ | 19.04.26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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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이면 60~70만원 일걸요 . 룸 멋지네요 ㅎㅎ | 19.04.25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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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코. 방사능범벅인 동네죠.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비추하는곳입니다. 구사츠가있는데 방사능이검출되는 닛코는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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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다이아몬드
애시당초 군마도 위험지역이라 단기체류이상은 추천하지않구요. | 19.04.25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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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다이아몬드
이런 지극히 정상적인 글도 일뽕들의 신고 러쉬 및 방사능 "드립" 이라며 지울까? | 19.04.26 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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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도 좋다고 먹고있으니 ㅉㅉ 무지한건지 생각이없는건지... | 19.04.26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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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 사진 이제 무서워서 못 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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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을 떠나서 위험한 것은 서로 경고해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