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감사합니다 오른쪽은 기대도 안하고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카메라도 없이 핸폰(s9+)으로 만 막 찍고 다닌거 올렸는데ㅎㅎ
간사이나 후쿠오카 먹방을 주로 다녔는데 한번도 올린적은 없었는데 올려볼껄 그랬나봐요 ㅋ
혼여 먹방은 처음이라 올려봤는데ㅎㅎ 끝으로 제 먹방기가 도움이 되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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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번 월요일(11일) 도쿄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와 함께 먹은 사진들을 총망라하여 올려보려합니다.
군침있게 봐주세요!
이번여행은 혼여 입니다. 사실 작년 이맘때에도 도쿄를 다녀왔었는데요..친구가 붙는 바람에 약간 계획이 변경되는 사태가 있었으나 .. 뭐 그나름대로 잘 보낸 여행이었습니다..
가을에는 가족과 간사이 여행을 하고도 뭔가 혼여의 여운이 강하게 남아 이렇게 혼자 떠나게 되었네요..
공항에서 짬뽕밥!
사실 안먹으려 했는데 t 모 저가 항공어플로 예약했건만 이름이 오류가 났는지 이상해서 탑승불가 ㅡㅡ;
와 진짜 화나더군요..어플에 로그인한 상태로 자동입력된거라 제가 한것도 아니고 지들 어플 오류인데..
해서 급하게 취소하고 제주항공 타고 가서 시간상 20분정도 손해 보고 돈도...ㅡㅡ...아오 빡쳐! 해서 먹은 짬뽕밥이었습니다.
먹으니 약간 기분이 가라앉아서...
달달한 걸 먹고 기분을 풀었습니다.
오전에 비가와서 내려서 비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딱 내리니 비가 다 그치더군요..ㅎㅎ
결과적으로 3일내내 엄청 날이 좋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진정한 봄을 느낀 여행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 도착!
한번 꼭 먹어 보고 싶었던 로컬느낌의 돈카츠집을 일식의 시작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야마베'
히레가스를 시켰습니다. 밥도 고봉밥 미소장국도 안짜고 맛있네요. 돈카츠는 ....
정말 먹어본 돈카츠중에 손에 꼽히는 정도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중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녹아요....녹아....소스도 뭔가 강하지 않으면서 양배추와 돈카츠모두 아우르는 적절한 맛!
우에노에서 걸어서 아키바로 도착 생각보다 금방이더군요.10분정도..
대충 구경하고 다음 음식점 도착했습니다.
아키바의 아키하바라 타나카 소바점
점심시간을 지나고 가서 인지 확실히 사람이 없더군요.ㅎㅎ
일단 먹으니 진짜 곰탕맛이 나면서 면은 좀 굵고 고기도 비계가 많지만 썩 맛있는 뭔가 익숙한 맛!
먹으면서 후추와 매운시치미도 넣어서 먹으니 풍미가 바뀌어서 약간 배가 차있는 상태였지만 맛있어서 완봉!
덕질하고 숙소와서 간식 먹었습니다. 좀 쉴겸..
참고로 숙소는
아카하바라 마이스테이스 오차노미즈 점 이었습니다.
위치상 지하철들이 5분~8분거리내에 다 있어서 좋았습니다.
긴자선이나 이케부쿠로선 jr아키하바라가 다 인접해서 위치가 상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좀쉬고 갔습니다! 타마고켄 아키하바라점!
정말 금방 후딱후딱 만들더군요...밥 볶고 계란에 버터 풀고 휙휙 얹어서 소스 부어주는데..맛이있네요.계란 좋아해서 잘 먹었습니다.
피클도 맛나고 저 스프가 뭔가 오묘하게 맛있어서 두번이나 먹었네요.
밥먹고 또 덕질 모험하는데 갤럭시 도넛츠가 새로 생겼다고 광고하더군요.
근데 어쩐지 위의 도너츠가 끌려서 사게됩니다.
이것도 갤럭시 시리즈 일종이라고 하네요..모양이 그러고보니 약간 토성 느낌나는거 같고...ㅋ
근데 크림처럼 보이는 저건 다 마시멜로우..칼로리 폭탄...맛은 soso
던전 다 돌다 퇴근각이길래 돈키호테가서 쇼핑 하진 않고 가격동향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밑에있는 타코야키집..지나치려다 외쿸인들이 너나할거 없이 하나씩 들고 있길래
저도 의리? 상 한번 먹어봤습니다. 타코야끼치곤 좀 비싼거 같았지만 뭐 처음보는거라..
명란치즈 타코야키...의외로 맛은있었는데 후후 안식혔으면 입천장에 화상 입을뻔..ㄷㄷ
매번 호텔 조식먹는것도 지겨워서 일부러 걷더라도 야요이켄을 좀 찾으려했는데 구글이 이상한지 안뜨더군요.
실제로 아키바에서 야요이켄을 볼수도없었고..
(야요이켄을 아키바에서 찾으시는분은 칸다 지역 긴자선에 보니까 있더군요.ㅠ 드시고 싶으신분은 그리로 가시는게...)
해서 요시노야를 가긴갔는데..ㅠ
맛은 soso 입니다 큰 기대안하고 아침일찍이라 달리 문 연곳도 없어서 가긴 갔는데..
여기도 '후쿠시마산 먹어서 응원하자' 지대로 인증하고 판매중인 체인이더군요..
사실 뭐 편의점 및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음식점은 많이들 쓴다곤 하는데 모르면 몰랐지 알고는 다신 안갈 것 같아요..여러분도 가지마세요...
암튼 아침먹고 천천히 이케부쿠로로 향했습니다. 많은 곳이 있으나 세이부 백화점에서 스시를 먹을 예정이지만 아직 오픈 1시간 전이어서
지하에서 구경...no.1 이라는 저 딸기디저트를 못 먹은게 여지껏 후회스럽네요..
위의 고기로 감싼 계란도 no.1 이라길래 오는길에 사보긴 했습니다...옆에서 파는 라폴리탄 과 함께..
세이부 백화점 8층의 회전초밥 미도리스시 입니다. 11시 오픈이라 넉넉하게 10시40분쯤 올라갔는데 현지인들이 엄청 줄서서 놀랐네요..
그래도 11시 되니 제 뒤에 몇분까진 딱 맞게 들어갔더군요..잘 찍다가 먹는거에 홀려서 다 찍진 못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종이에 메뉴판번호 보고 적어서 내면 주는 방식인데..전 개인적으로 우메다 하코다케 칸타로가 더 나은거 같았습니다..ㅎㅎ
총 3동으로 이뤄진 관동지방에서 가장 긴 백화점이라고 ... 하더군요.
스벅에서 처음보는 사쿠라롤 어쩌구 였습니다..맛은 다크 모카 프라프치노랑 먹기에 딱!
오후 2시좀 넘은 미나미이케부쿠로 공원입니다..가족단위 친구등 많은 사람이 있더군요..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이런 환경 부럽네요..미세먼지 윀
공원을 지나 조금만 지나면 나오는 로컬맛집! 키미니,아게루
이름 재미있네요..ㅎㅎ 자판기 형식이고 점심시간 끝무렵인데도 불구 제 앞에 한분 자판기에서 뽑고계신분은 바로 들어가시고 제가 저분 뒤에섰는데
꽤 기다렸습니다..이유는 역시 가게가 많이 협소하여 자리가 별로 없어요..먹는 시간도 좀 걸리는 편이다보니 웨이팅이 쪼금 있었네요..30분쯤 기다린듯..
그래도 다행인게 저먹고 나오니 줄이 엄청 길어져서 깜짝놀랐네요..ㄷㄷ
이곳은 밥 또는 양배추를 곱빼기로 무료로 줍니다.저는 또 다른 먹방을 위해 둘다 사양하여야 했으나 무리하게 양배추를..
이곳은 아마베와 달리 겨자,무즙,와사비 등 여러가지 맛을 볼수있게 나옵니다.. 이것은 아주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톤지루 국도 맛있고 좋습니다. 적당히 짜면서 느끼 ㅎ
그리고 앞에 네모난다꽝이 맛났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야마베랑 같은 히레카츠 였음에도 이곳은 좁더 씹는 식감이 느껴졌습니다. 약간 질기다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
여러가지 좋은 요소는 있으나 둘중 무엇을 먹을까하면 야마베입니다..단연
이케부쿠로에서 그리 유명하다는 '무테키야'
여기도 운이 좋게 갔는데 줄이 없더라구요...거의 가자마자 들어갔습니다.
여기도 먹고 나오니 줄이...ㄷㄷ 운이 좋습니다.
진한 국물에 두툼하고 부드러운 고기..
면발도 좋고..좋네요 왜 맛집인지 알겠네요..근래에 먹은 라멘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흑흑..'
세이부 백화점 지하에서 보았던 그 아이들을 사왔습니다.....
음...............................................................................
....................................집에서 먹는거였다면 조오오오오은 반찬이었겠으나 저렇게 먹으니 제가 구성 잘 못 짠거 같았습니다.
그냥 나가서 먹을껄 그랬습니다.
시간도 남고 너무 덕질과 먹방만 한것 같아 진짜 10년만에 도쿄타워 가봅니다..
좋네요..다 커플인데 혼자...좋네요..아
ㅎㅎ 원래 이런 사진 잘 안 찍는데 말이죠.
웬 일본아지메들이 타자마자 셔터를 누르며 꺄르르 꺄르르 지들끼리 좋아 죽습니다. 코앞까지 스맛폰 들이대고 막 찍고
엘베걸은 이용해줘서 감사하단 멘트를 내려갈때까지 하고있는데 앞을 못보고 저를 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부담스러워서 찍었는데 그러니 눈이 위를 봤다 입구를 봤다..빙글빙글..ㅎㅎ..귀여웠네요..사진을 못 찍었지만 실물은 트와이스 지효닮으셨던...
마지막 날 입니다.
마츠야가서 먹는다는게 전날 아침에 먹은 규동과 동일한 느낌...ㄷㄷ 아침에 허겁지겁 나갔거든요...뭐가 좀 필요해서..;
숙소에서 마지막으로 푸딩 섭취
체크아웃하고 아사쿠사로! 처음으로 관광객규모를 보고 아..내가 관광지에 온걸 실감합니다.
이 우동집을 아사쿠사 원픽을 하였는데 쉬는날...OTL
'잉 뭔 줄이..이리..'
(납득)
텐토우 입니다. 텐동집이구요..여기도 로컬분위기 물씬납니다. 관광객이 하나도 없었어요..적어도 제가 기다리고 먹고 나가면서 까지도..
기본 텐동 정식입니다.
배추절임이랑 미소시루 줍니다. 맛있었습니다..그런데 역시 가격은 좀 부담이긴하네요..ㅎㅎ 이거에 2만원이라..음
가실분은 되도록 튀김정식을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게 더 바삭한 식감도 느끼고 텐동처럼 먹을수도 있고 더 구성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사쿠사에서 후식으로 스벅에서 마찬가지로 커피 좀 마시다가 할게 마땅히 없어서 아사쿠사에서 우에노공원을 거쳐 아키하바라까지 걸어갔습니다.
걷는 도중 느낀게 ..정말 거리 깨끗한거...일부러 쓰레기를 찾아보아도 없었네요. 깔끔함이 기분까지 좋게 해주어서 가벼운 발걸음..ㅎㅎ
우에노 공원 입니다.군데군데 벗꽃이 피었더군요.다다음주면 절정에 이를거 같았습니다...(조금만 늦게 갈껄 ㅠㅠ)
칼스 주니어 아키하바라점 입니다.
먹은건 오리지널 버거..
맛있네요..모스버거 먹으려다가 처음봐서 먹었는데..취향저격
음료 무한리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저에일도 있더군요..헣
나갈때도 풀로 채워서 나갔습니다..헤헤
더 먹으려했으나 시간의 압박과 몇일간의 포화먹방으로 GG 먹방은 여기까지 입니다.
아키하바라 전리품 두둥
이런게 나온지도 몰랐는데 빅카메라 갔다가 보고 우왕굳
가격도 국내보다 싸게 팔고 PC연동 된다길래 냅다 GET!
11월에 처음으로산 장식장에 더이상 둘곳이 없네요..흐헣..제방에도 아직 봉인해제 못한 건프라가.......ㅠㅠ
다행히 장식장은 아니고 건프라 놓을수있는걸 준다고해서 햄봌합니다.
선물용 돈키호테 전리품..
그냥 적당하게 샀습니다..어차피 추석에 삿포로 가족여행이 또 예약되어있기에........(사실 여기서 돈이 바닥 헤헤)
이상 덕질을 가장한 먹방 여행기였습니다..
외롭고 그런거보다 그냥 어느순간 쉬는게아니라 싸우러 온 느낌이 났던 여행..ㄷㄷ
그래도 재미있는 나홀로 여행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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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련 글마다 비추 조작질하는 다중이의 실체 멍청하게 이 댓글들을 여기저기에 똑같이 붙여넣기해서 다 티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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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1깨먼지때매 주말에 외출도 맘대로 못하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진짜 금욜에 밤비행기타고가서 놀고오던지 해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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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1깨가 진짜 큰일입니다..방사능이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실제로 미세먼지가 방사능보다 더 안 좋다고 하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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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뭐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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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갔다 오셨네요. 저도 이번 5월에 혼자서 아키바 2/3일 갈 예정인데 참고해서 루트 짜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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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값은 제외 숙박 2박에 14만원(미리결제) 현금 8만엔 정도 교통은 파스모 충전해서 사용 현금 다 털구 카드도 60~70만원 긁은거 같아요. 덕질빼면 사실 먹는걸로는 그렇게 많이 쓴거같지 않아요..교통비도 | 19.03.17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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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까지 포함한 거긴 하지만 대략 150만원정도 되는거 같아요. 비행기 숙박 제외입니다. | 19.03.17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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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 | 19.03.17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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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캐리어로는 불가능합니다..애초에 저도 그점때문에 큰 캐리어 말구 기내용중에 사이드오픈 되는 녀석으로 준비한 후 최대한 간촐하게 거의 비워서 가져갔구요. 대신 안에다가 대용량 적재 가능한 종이백 가장 큰 사이즈를 태국에서 산적이 있어서 그걸 가져갔는데..............안담아졌고 일단 지퍼가 중간에서 터져서.. 위의 3일째 아침먹으러 가는길에 부랴부랴 테이프로 아예 새로운 짐덩어리를 만들었고.. 그걸로 긴자 천엔 버스까지 가는데 .. 힘들었네요...진짜 라이트닝 엑시아 버리고 싶었네요;; | 19.03.17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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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두 저 짐들 어찌들고 오셨나 .. 궁금했는데.. 나름 고생하셨군요..ㅠㅠ | 19.03.23 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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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추가 왜 이리 박혀있지요??? | 19.03.23 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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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싼게 흠이긴 했지만 짐을 가지구 가는데 이써서 너무나 좋은 위치였어서 지금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ㅎㅎ 아키바보단 아사쿠사나 이케부쿠로를 숙소로 이용하는게 더 낫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 19.03.17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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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각각 하나의 소스로먹을수도 있는데 기왕간김에 두가지 소스로 먹어봤는데 둘다 맛있어서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ㅎㅎ | 19.03.17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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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비추력이 점점 올라가고 있군요? | 19.03.22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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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 19.03.22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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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저는 이번에 아사쿠사근처 시장만 둘러보고 말았어서.. | 19.03.22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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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ㅠ 이번에 어쩌다 알게되었는데 걸러야 할것 같아요 ㅠㅠ 다른 곳도 쓰긴하겠지만.. | 19.03.22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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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단호) | 19.03.22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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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러 가도 됨? | 19.03.23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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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로는 불가능 하구요..일단 기내용을 거의 비우다시피 해서 가져갔고 또 안에다가 큰 백(돈키호테 백 보다 더 큰사이즈)으로 넣었는데도 터져서 아침에 부랴부랴 테이프로 마구마구 감아서 새로운 형태의 짐을 완성......그리고 긴자역까지 꾸역꾸역 끌고 가서 천엔 버스에 원래 짐 하나만 되는데 사정사정해서 두개 담아서 왔습니다..다신 안하려고요 | 19.03.22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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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켄까지도요..ㅠ 셋째날은 얼껼에 마츠야갔는데 잘한짓같긴하네요..헌데 뭐 여기만 그런지 알길이 없는 노릇이라..ㅎㅎ 원효대사의 마음으로.. | 19.03.23 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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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츠야는 응원기업에 속하지를 않으니...근무조건도 스키야나 요시노야관련해서는 쌍욕하는걸 봤는데 마츠야는아직 못봤고 뭐니뭐니해도 얘내들은 국을 공짜로주잖아요! | 19.03.23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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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1깨먼지때매 주말에 외출도 맘대로 못하는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진짜 금욜에 밤비행기타고가서 놀고오던지 해야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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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1깨가 진짜 큰일입니다..방사능이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실제로 미세먼지가 방사능보다 더 안 좋다고 하니까요...ㅠㅠ | 19.03.23 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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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갔다 오셨네요. 저도 이번 5월에 혼자서 아키바 2/3일 갈 예정인데 참고해서 루트 짜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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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미있게 다녀오세요.도움이 되시면 좋겟습니다.. | 19.03.23 01: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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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wood.
고독한 미식가시군요.. | 19.03.23 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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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woo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3.23 0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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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wood.
잠깐만! 뭔가 이상한데! | 19.03.24 14: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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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뭐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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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할짓 진짜 없나보다... | 19.03.24 0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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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여행다녀서 재미있게 보내시는 것도 큰 복입니다..ㅎㅎ 저는 친구랑 가니까 여행에선 잘 안맞았었거든요..그래서 더욱더 혼자여행을 추진하게되었네요. | 19.03.24 0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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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대로면 가는거 8만원(위탁x) 돌아오는건 시간대도 가장 마지막 시간대정도에 위탁수화물 넣어서 14만원이었습니다. 호텔은 2박에 14만원 이었는데 더 저렴한 곳 많아요. | 19.03.24 0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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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름이 다르게 찍혀있더라구요..하ㅠㅠ 진즉 확인했어야 하는 잘못도 인정은 하겠지만 수수료 내고 수정되는것도 안되고 취소하고 다시 사는 티켓은 프로모션이 빠진 거라 완전 대 손해라서 아침부터 스팀팩 엄청 받았네요.. 여행은..좀 다리가 아프긴해도 혼자서 오래간만에 두다리로 맘껏 기동력 펼치며 돌아댕겼네요.ㅎㅎ 먹고 싶은 것도 사고 싶은 것도 맘 껏 해봐서 힐링한거 같아요..제 기준에는 말이죠 ㅎㅎ | 19.03.24 00:43 | |
(IP보기클릭)112.153.***.***
손해는 조금 봤지만, 힐링하셨으니 다행이예요. 해외 여행은 가면 항상 힐링하는 느낌이 들어 좋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여행기 잘 봤어요. | 19.03.24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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