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서 단골집에 가니 임시휴일...
어쩔수없이 근처의 다른 집으로 갔습니다.
가본적은 없지만 생선이 너무 땡겨서 갔는데
삼치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생선 구워지기전에 먼저 깔린 밥과 반찬입니다.
반찬은 간도 적절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풀밭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
된장도 구수하니 자꾸 먹게 되더군요.
생선구이에는 역시 와사비 간장이죠!
여기까지는 정말 맘에 들었는데...ㅡㅡㅋ
삼치가 나왔는데...
크기도 큰게 맘에 들었는데...
너무 구워서 수분이 다 빠져버린겁니다.
껍질은 질기고 속살은 뻑뻑하고... ㅡㅡㅋ
와사비 간장에 절여먹고 된장에 같이 먹기도 하다가 짜증나서 생선은 반이상 남기고 나왔네요.
가격도 15000원이나 받는데 굽는데 저렇게 성의없이 구워주는게 아쉽더군요.
앞으로는 안갈듯 싶네요. ㅋ
(IP보기클릭)107.220.***.***
미리 구워났던걸 다시 데워서 준듯합니다. 바로 구우면 속살이 얼마나 기름기지고 맛있는데요;;
(IP보기클릭)223.39.***.***
삼치 맛있어요!!! 저집이 너무 성의 없는거.
(IP보기클릭)1.231.***.***
(IP보기클릭)223.62.***.***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 19.02.14 07:29 | |
(IP보기클릭)107.220.***.***
미리 구워났던걸 다시 데워서 준듯합니다. 바로 구우면 속살이 얼마나 기름기지고 맛있는데요;;
(IP보기클릭)223.62.***.***
그러니까요. ㅠㅠ 삼치는 촉촉하고 기름진 맛인데 ㅠㅠ | 19.02.14 08:34 | |
(IP보기클릭)122.44.***.***
(IP보기클릭)223.62.***.***
그걸 저렇게 구워서 더 무섭습니다 ㄷㄷ | 19.02.14 08:34 | |
(IP보기클릭)180.68.***.***
(IP보기클릭)223.62.***.***
맛이라도 있었으면 ... 돈도 아깝고 입맛도 버린...큭 | 19.02.14 08:5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4.51.***.***
소나무야
동감합니다. 제가 제대로된 삼치구이를 못먹어봐서 그런가 고등어라 비슷하고 닭가슴살 처럼 퍽퍽하고 맛이 없던데 ;; | 19.02.14 13:51 | |
(IP보기클릭)121.162.***.***
(IP보기클릭)223.39.***.***
삼치 맛있어요!!! 저집이 너무 성의 없는거.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218.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