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는 개인적으로 많이 먹지 않았습니다만,
작년 겨울 기회가 있어 들렸던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사먹은 소시지가 강한 인상을 남겨
또 그맛을 느껴보고 싶더라구요.. 씹는순간 터져나오는 그 육즙!!
그러던 와중, 마트에서 "부어스트" 라는이름으로 파는 소시지가 있어 구입해 봤습니다.
수식어가 어마어마 합니다. 쉐프들의 선택 완벽한 1위!
기사도 떴다고 하네요 흠.
국민일보 기사를 보니 독일산 소시지의 맛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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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 상무는 “원재료에 들어간 고기의 양, 모양새, 향미와 식감, 육즙까지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며 “독일산 소시지의 맛을 비슷하게 구현해 냈다”고 말했다. 손은덕 셰프도 “풍미와 식감이 좋았는데, 간이 적절했던 것도 한몫했다.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맛이었다. 그릴에 구워서 먹으면 더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44529&code=111516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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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을 확인해 봅니다.
총 840 칼로리로.. 생각보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고기덩어리인데 칼로리가 저것 뿐이라니 걱정이 살짝 드네요.
숯불 그릴을 하면 좋았겠지만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소세지가 살짝 터져서 김새는 소리가 날때까지 완전히 구웠습니다.
시식!
식감은 좋았습니다. 탱글탱글하고 안에 육질도 탱글탱글해서 씹는맛이 좋았습니다.
간도 적절히 짭짤해서 좋았습니다. 밥이랑 먹었어도 맛이 좋았을 듯 하네요.
다만,
소시지 특유의 향이 약합니다. 잡내가 없어서 육향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강한 육향과 진한 육즙이 터져나오는 그런 맛을 기대했습니다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네요.
소시지 자체로는 의성마늘 후랑크가 더 맛있을 듯요.
쟌슨빌이나 사먹을껄..
혹시 국내에서 사먹을 수 있는 소시지 중에 독일 소세지만큼 맛있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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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 방문해 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19.02.23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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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 19.02.23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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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사먹어봐야겠네요~ | 19.02.23 09: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