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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드니에서 먹었던 것들 (fin)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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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워홀러로 체류한지 약 10개월이 지나갑니다.

 

여러가지 일 때문에 조금 앞당겨 귀국하게 됐네요.

 

 

집 관리자를 비롯해 다른 친구들과 같이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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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에 9.50딸라나 하던 맥주

외식물가는 익숙해졌지만 외식하면서 술까지 마시면 정말 적응하기 힘든 물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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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친구가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주문하려고 하던게 뭐가 잘못됐는지

파르마산과 발사믹이 들어간 샐러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상큼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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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할인메뉴였던 폭립과 치킨슈니첼

슈니첼은 조금 짰지만 립과 칩은 크게 짜지 않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혼자 먹으러 가긴 부담스럽지만 같이 모여서 먹으면 그래도 부담이 줄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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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있는 Burgers Annonymous 에서 파는 큰 치킨카츠가 들어간 버거.

홀에서 먹으면 거의 20cm가량 되는 긴 치킨카츠가 그대로 들어가는데

테이크어웨이 (포장) 을 해 오니 반으로 잘라서 두겹으로 쌓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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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었습니다.

 

한입에 먹기 많이 힘들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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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전날 저녁, 집 관리자와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분짜랑 비슷한데 구성이 다른 메뉴가 있어 주문했습니다.

 

돈설, 머릿고기, 순대, 내장 등을 깻잎 대신 바질과 민트에 싸서 멸치젓에 찍어먹는, 쏘주를 부르는 음식입니다.

 

태국인인 집 관리자가 뜨악한 표정으로 정말 혼자 먹을수 있겠냐고 그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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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참 좋았습니다.

 

오전 10시, 기온은 섭씨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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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카드 라는 라이센스를 따려고 하다가 어쩌다보니 사게된 귀마개.

헬멧과 싸구려 고글은 구세군 복지샵에 기부하고, 형광조끼와 귀마개는 챙겨왔습니다.

귀국하는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에서 제 역할을 아주 제대로 해 준 고마운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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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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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먹는 기내식입니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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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대한민국 영공에 진입해 석양을 잠시 보았습니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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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까지 끝낸 뒤

버스를 기다리다가 편의점에서 사먹은 김밥 두개.

 

 

벤치에 걸터앉아 우적우적 먹고

흡연실에 나가 체감 일교차 38도 (섭씨 33도 -> 섭씨 영하 5도) 를 느끼게 하는 찬바람을 맞으니

이제서야 귀국했다는게 실감이 되네요.

 

 

 

 



댓글 | 12
1


BEST
오른쪽 베스트의 선정 기준이 진짜 확실하네 관리자 북마크용
19.02.11 13:53
(4717384)

211.250.***.***

BEST
이런거까지 오른쪽 보낼거면 그냥 관리자 전용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줘라
19.02.11 21:00
BEST
오른쪽 베스트의 선정 기준이 진짜 확실하네 관리자 북마크용
19.02.11 13:53
귀마개는 무슨 용도인가요?
19.02.11 17:44
(918728)

175.223.***.***

사탕할짝거리기
비행기에서 주는 폼 재질 귀마개로는 비행기 내의 엔진소음이 완전히 덮어지질 않아 저거 쓰고 푹 잤습니다. | 19.02.11 22:16 | | |
포엑스 비터 맛있나요?
19.02.11 18:39
노르웨이산목재
호주에서 많이 먹어봤고 생맥주로 먹으면 확실히 맛있습니다 살짝 어리거나 젊은이 취향 맛같기도 하고요 | 19.02.11 21:49 | | |
(4717384)

211.250.***.***

BEST
이런거까지 오른쪽 보낼거면 그냥 관리자 전용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줘라
19.02.11 21:00
시드니 맥주는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곳도 많던데요? 물론 카스같은거 3500원말고 한국에서 먹는 외국 생맥주 가격으로...
19.02.11 21:49
(918728)

175.113.***.***

旅人TravelMAN
해피아워 라는 할인 시간대엔 제법 저렴하게 마실수 있긴 한데, 제가 밥먹으러 갈땐 항상 그 시간대가 지나가서.. | 19.02.11 23:32 | | |
저번 주에 호주 다녀왔는데 음식마다 기승전 감자튀김이더군요...;; 몇년치 감자 튀김을 다 먹은 느낌...
19.02.11 23:31
(918728)

175.113.***.***

리틀 버스터즈
처음엔 좀 물렸는데 나중가니 그냥 싼맛에 양 따블로 불리는 용으로 자주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 | 19.02.11 23:34 | | |
(5051798)

211.187.***.***

어머 정말 맛있어 보여요!!!!!
19.02.12 09:09
좋은 자료 같은데 뭔 댓글을 저리 쓴담? 글쓴이분 민망하시겠네요...
19.02.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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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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