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드니 살면서 먹은 그릴드 버거입니다.
그릴드 버거는 호주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버거 체인이구요.
맥도날드나 버거킹 (호주에서는 헝그리잭스라고 하죠) 보다는 좀더 수제버거 느낌이 납니다.
버거집 치고는 고급스러운 백에 포장해주십니다.
집으로 들고와서
이 집 감자튀김의 특징은 저렇게 넓직하고 약간 두툼하게 썰어 튀긴다는건데
색다른 식감입니다.
감자튀김 이외에도 같은 모양으로 튀겨낸 고구마나
zucchini (가지나 호박과 비슷한) 튀김도 이집에서 즐겨먹는 튀김입니다.
호주는 감자튀김을 우리나라에서 쌀밥 먹듯이 먹어재끼는데 보통 케찹없이 소금 후추만 곁들입니다.
지점마다 어떨지 모르겠지만 버거 번은 약 3종류가 준비되어있고 원하는 번을 고를수 있습니다.
가격은 버거에 감자튀김해서 19불 정도 했던거 같은데..
빅맥세트가 11.5 불정도인걸 생각하면 퀼 대비 나쁜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호주 외식 물가 자체가 ㅎㄷㄷ
버거 사진은 단면이 필수라고 배웠는데... 단면으로 자르고 나면 먹기가 힘들어서... ㅈㅅ ㅎㅎ
이건 멜버른에 놀러갔을때 먹은 그릴드 버거구요.
두 지점밖에 안가보기는 했지만, 호주에서 버거는 한번쯤 먹어봐야겠는데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점은 좀...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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