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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집에서 해먹은 콩버거;;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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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25.183.***.***

    BEST
    콩고기가 처음 나온게 한 40년쯤 전으로 생각되네요.. 그때는 가격도 고기보다 쌌고.. 삶으면 오뎅처럼 부풀어 올라서.. 고기 대용이 아닌 오뎅(아부레기) 대용인것처럼 먹었었습니다. (오뎅 대용 만큼 싼 가격) 고기보다 쌌고..고기보다 쌌고.. 또 뭐.. 콩고기라고 쓰고.. 오뎅 대용이라고 읽으니..오뎅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추억보정인지 몰라도.. 지금의 콩고기보다는 100배는 더 맛있었지요.. 10년쯤 전에, 콩햄, 콩고기 등을 콩고기 요리점에서 먹었습니다. (어? 내가 알던 콩고기가 아닌데????) 제작년.. 어떤 이유로 콩고기만을 먹게 되었습니다. (왜? 콩고기는 시대가 발전할수록 퇴화하지???? 점점 식감마저 이상해지더군요..) 현재.. 콩고기.. 가격은 고기보다 비싸고.. 맛은 고기보다 못합니다. 처음 콩고기가 나온시절처럼.. 가격은 오뎅보다 비싸고 고기보다는 싸며, 식감이 좋은 식물성 음식.. 이라는 걸로 합의가 좀 되었으면 합니다. 비건을 위한 고기라고 빡빡좀 우기지 말고... 아..가격 후덜덜... 솔직히 오뎅보다 싸면.. 그나마 싼맛에 먹어줄수 있는 수준의 음식..
    19.01.23 07:44

    (IP보기클릭)203.132.***.***

    BEST
    전 10여년 전에 절친이었던 녀석이 둘째 돌 때문에 귀국하면서 돌잔치에 갔더니, 채식주의자용 식당이더라고요.. (당연히 저를 비롯한 대부분은 일반?인..-_-;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그래도 뭔가를 먹기는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콩고기로 만든 네댓 가지 (말로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뷔페라는데.. 뷔페라는 그 이름이 무색하게도 먹거리 종류가 10개가 채 안 되더라고요..) 가지고 와서 먹는데.. 차라리 두부가 더 맛있겠다는 생각에 몇 점 집어 먹고는, 친구들끼리 눈짓하고 나와서, 옆에 있는 호프집에 가서 (오픈도 제대로 안 해서 의자 내리고 있는데 가서 도와 주면서) 치맥하면서 그 xx 욕을 엄청한 후로는 연락을 끊었네요.. 다 큰 성인인 저희야 이렇게 그게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곳에 가서 일반적인 식사라도 할 수 있지, 그 어린 애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19.01.23 11:04

    (IP보기클릭)107.220.***.***

    BEST
    그러게요 비건이라는 이름하에 가격은 따따블로 받고 맛은;;;;
    19.01.23 10:10

    (IP보기클릭)59.16.***.***

    BEST
    콩패티는 어쩔수없이 소스로 승부봐야됩니다ㅋㅋㅋ
    19.01.20 11:11

    (IP보기클릭)218.158.***.***

    BEST
    애들은 선택권도 없이 비건으로 크겠네요... 또다른 비극이..
    19.01.23 13:27

    (IP보기클릭)68.131.***.***

    저도 한 번은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혹시 trader Joe's? )
    19.01.20 06:12

    (IP보기클릭)107.220.***.***

    복동이형
    Vons에서 샀는데 웬만한 마켓에는 다 있는듯합니다. | 19.01.20 06:1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07.2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죄수-4765819호
    캄사합니다;;ㅎ | 19.01.20 07:57 | |

    (IP보기클릭)59.16.***.***

    BEST
    콩패티는 어쩔수없이 소스로 승부봐야됩니다ㅋㅋㅋ
    19.01.20 11:11

    (IP보기클릭)107.220.***.***

    개천절특사
    그래야겠네요;;ㅎ | 19.01.20 21:27 | |

    (IP보기클릭)175.223.***.***

    다한증;; 이신가봐요..;;
    19.01.20 14:00

    (IP보기클릭)107.220.***.***

    김정은두루치기
    헉;;;ㅎ | 19.01.20 21:27 | |

    (IP보기클릭)175.214.***.***

    김정은두루치기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1.24 16:57 | |

    (IP보기클릭)122.45.***.***

    콩으로 만든 고기가 과연 언제쯤 고기맛으로 나올수 있을지...인류의 머나면 과제일까요.콩두부버거는 괜찮을까나.
    19.01.20 14:46

    (IP보기클릭)107.220.***.***

    잔느느님
    애초에 콩이 고기를 대신할수있다는 생각이;; 콩우유 (두유)는 먹을만한데요ㅎ | 19.01.20 21:28 | |

    (IP보기클릭)119.203.***.***

    언론에는 고기와 구분이 안 되고 육즙까지 재현했다면서 극찬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던데 아직 멀었나 보네요. 포스팅한 비욘드미트는 한국에서도 동원이 수입계약을 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비싼 거 같던데 유통마진이 더해지면 우리나라에서 팔릴까 싶어요.
    19.01.20 15:58

    (IP보기클릭)107.220.***.***

    HMS뱅가드
    저도 그뉴스 몇주전 봤네요; 동원이 한국인입맛에 맞게 잘 내놓을지 걱정되네요. 지금 저렇게 내놓으면 백프로망함;; | 19.01.20 21:29 | |

    (IP보기클릭)125.183.***.***

    HMS뱅가드
    그거 쓴 사람은 얼린 두부 녹여서 간장에 졸여줘도 고기랑 같다고 분명히 극찬할겁니다. | 19.01.23 07:46 | |

    (IP보기클릭)117.111.***.***

    예전에 콩고기먹고 구토할뻔함 대체 뭐가고기란건지 역겨웠는데 지금 아무리발전했다해도 먹고픈 생각이전혀안듬.. 차라리 곤충을먹지
    19.01.20 19:56

    (IP보기클릭)107.220.***.***

    정의로운국가
    지금은 구토까지는 아니더라도 걍 사기당하는 느낌?만 듭니다ㅎㅎㅎ(배도 금방꺼짐) | 19.01.20 21:30 | |

    (IP보기클릭)114.204.***.***

    heme 분자가 들어간 대체 고기도 있다고 들었는데 콩고기 보다 낫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다면 그것도 한번 드셔보세요 :)
    19.01.20 22:11

    (IP보기클릭)107.220.***.***

    오솔길
    이젠 대체고기음식은 좀 ...자제 할려구요;;ㅎㅎㅎ | 19.01.20 23:06 | |

    (IP보기클릭)184.64.***.***

    A&W가 생각나는 버거네요 Beyond Meat라는 말은 믿지 맙시당 ㅋㅋ
    19.01.21 04:59

    (IP보기클릭)107.220.***.***

    가아라
    자본주의 마케팅에 속은 내가 야속합니다ㅎㅎ | 19.01.21 07:26 | |

    (IP보기클릭)220.118.***.***

    콩고기 보니 예전 (구)여친 사귈때 경인교대앞에서 먹은 콩까스가 생각나네요.. 거부감 없이 맛있어서 자주 먹었습니다.. ㅎㅎ
    19.01.21 11:46

    (IP보기클릭)130.76.***.***

    라디오맛스타
    콩까스라;;ㅎㅎㅎ 혹시 그거 드시고 ...까스 (방구) 많이 나오지 않던가요??ㅎㅎㅎ | 19.01.21 22:26 | |

    (IP보기클릭)125.183.***.***

    BEST
    콩고기가 처음 나온게 한 40년쯤 전으로 생각되네요.. 그때는 가격도 고기보다 쌌고.. 삶으면 오뎅처럼 부풀어 올라서.. 고기 대용이 아닌 오뎅(아부레기) 대용인것처럼 먹었었습니다. (오뎅 대용 만큼 싼 가격) 고기보다 쌌고..고기보다 쌌고.. 또 뭐.. 콩고기라고 쓰고.. 오뎅 대용이라고 읽으니..오뎅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추억보정인지 몰라도.. 지금의 콩고기보다는 100배는 더 맛있었지요.. 10년쯤 전에, 콩햄, 콩고기 등을 콩고기 요리점에서 먹었습니다. (어? 내가 알던 콩고기가 아닌데????) 제작년.. 어떤 이유로 콩고기만을 먹게 되었습니다. (왜? 콩고기는 시대가 발전할수록 퇴화하지???? 점점 식감마저 이상해지더군요..) 현재.. 콩고기.. 가격은 고기보다 비싸고.. 맛은 고기보다 못합니다. 처음 콩고기가 나온시절처럼.. 가격은 오뎅보다 비싸고 고기보다는 싸며, 식감이 좋은 식물성 음식.. 이라는 걸로 합의가 좀 되었으면 합니다. 비건을 위한 고기라고 빡빡좀 우기지 말고... 아..가격 후덜덜... 솔직히 오뎅보다 싸면.. 그나마 싼맛에 먹어줄수 있는 수준의 음식..
    19.01.23 07:44

    (IP보기클릭)125.183.***.***

    Nago
    그냥 식감좋은 있는 콩음식 이 아니라. 고기 재현. 을 할려고 보니.. 호히려 40년 전보다 점점 더 이상해지는듯.. (말린두부나, 냉동두부 간장에 삶아 먹는게 훨씬 맛있음..) | 19.01.23 07:49 | |

    (IP보기클릭)107.220.***.***

    BEST Nago
    그러게요 비건이라는 이름하에 가격은 따따블로 받고 맛은;;;; | 19.01.23 10:10 | |

    (IP보기클릭)125.189.***.***

    Nago
    와 콩고기가 나온지 40년쯤 전이엇나요? 제가 접하고 알게된건 약 15년 가량된거같은데.. 오래됫군요.. | 19.01.23 15:25 | |

    (IP보기클릭)210.109.***.***

    Nago
    과거 콩고기... 라고 하시면 그 건조돼서 물에 끓이는 거 말씀하시는건가요?? | 19.01.23 17:11 | |

    (IP보기클릭)106.245.***.***

    Nago
    옛날에 콩고기에 맛을 내던 요소들이 비건들 때문에 빠지기라도 한 걸까요? | 19.01.23 17:19 | |

    (IP보기클릭)125.183.***.***

    한방울에실수
    리어커 위에 나무판에 부어놓고 플라스틱 바가지로 퍼서 팔았음. | 19.01.24 03:41 | |

    (IP보기클릭)125.183.***.***

    남자라면치킨
    내.. 지금도 나오는 물에 끓이는 그것.. 그 뒤로.. 콩 햄..(단단한 육질) 나오고.. 그 뒤로 콩패티, 콩햄 나오고, 한 10녀년 전에 나온 콩코기는(순대 먹을때 먹는 허파 느낌)같은 것도 나오고.. 점점 다향해지더군요.. 40년 전에는.. 그 건조콩이 맞습니다.(다른건 구경도 못해봤음..) | 19.01.24 03:43 | |

    (IP보기클릭)125.183.***.***

    로리섹돌왕국
    전형 생각디도 못햇네요? 비건들때문에 맛 요소가 빠진다는.. 충분히 그럴수 있겠는데요? 비건 치즈, 비건 라면 처럼.. 육식성 조미료가 빠지면.. 맛이 확 빠지니까요... (제가 어떤계기로 콩고기를 먹은게.. 비건 생활을 하는 곳에서 지내다 보니.. 그렇게...되엇.....) | 19.01.24 03:45 | |

    (IP보기클릭)112.163.***.***

    콩이니 추천 콩이니 추천
    19.01.23 09:31

    (IP보기클릭)107.220.***.***

    화이어제이데커
    콩은..된장이나 콩라면이 최고인듯;; 아참 그리고 두부! | 19.01.23 10:11 | |

    (IP보기클릭)59.23.***.***

    MadMax1
    외국에 계셔서 오래된 콩드립을 모르시나 보네요 ㅋㅋ 홍진호 관련 드립이라 콩 혹은 2 관련 숫자가 나오면 2번적는게 예의! 외국에 계셔서 오래된 콩드립을 모르시나 보네요 ㅋㅋ 홍진호 관련 드립이라 콩 혹은 2 관련 숫자가 나오면 2번적는게 예의! | 19.01.24 20:02 | |

    (IP보기클릭)211.224.***.***

    싸기라도 하면 모를까...가격은 비싸면서 맛도없으니... '비건' 이라는거 생각해대고 만들지말고 차라리 두부를 먹어라고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19.01.23 09:35

    (IP보기클릭)107.220.***.***

    SSSS.DL
    동원이 어떻게 내놓을지 모르겠지만..지금은 가격에 비해 맛은 별루입니다..(개인적인 입맛으론..) | 19.01.23 10:12 | |

    (IP보기클릭)114.200.***.***

    먹어보고싶어요 콩을 좋아해서 막 땡기네요!ㅋ
    19.01.23 09:43

    (IP보기클릭)107.220.***.***

    Oblivion- Dust
    새로운 맛에 대한 도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함 드셔보는것도...;;; 절대 추천안함;;ㅎ | 19.01.23 10:12 | |

    (IP보기클릭)203.132.***.***

    BEST
    전 10여년 전에 절친이었던 녀석이 둘째 돌 때문에 귀국하면서 돌잔치에 갔더니, 채식주의자용 식당이더라고요.. (당연히 저를 비롯한 대부분은 일반?인..-_-; 욕을 바가지로 하면서.. 그래도 뭔가를 먹기는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콩고기로 만든 네댓 가지 (말로는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뷔페라는데.. 뷔페라는 그 이름이 무색하게도 먹거리 종류가 10개가 채 안 되더라고요..) 가지고 와서 먹는데.. 차라리 두부가 더 맛있겠다는 생각에 몇 점 집어 먹고는, 친구들끼리 눈짓하고 나와서, 옆에 있는 호프집에 가서 (오픈도 제대로 안 해서 의자 내리고 있는데 가서 도와 주면서) 치맥하면서 그 xx 욕을 엄청한 후로는 연락을 끊었네요.. 다 큰 성인인 저희야 이렇게 그게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곳에 가서 일반적인 식사라도 할 수 있지, 그 어린 애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19.01.23 11:04

    (IP보기클릭)110.45.***.***

    e루리
    그 친구라는 사람은 돌잔치 뷔페를 잡을거면 일반 뷔페로 가서, 자기 포함한 극소수 비건들은 그냥 나물이랑 채소 위주로 먹었으면 될걸 다른사람까지 물귀신처럼 끌어들이다니;;; 축복받아야 될 돌잔치에 욕만 바가지로 먹었으니 수명은 확실하게 늘어났겠네요. | 19.01.23 12:23 | |

    (IP보기클릭)218.158.***.***

    BEST
    e루리
    애들은 선택권도 없이 비건으로 크겠네요... 또다른 비극이.. | 19.01.23 13:27 | |

    (IP보기클릭)42.82.***.***

    e루리
    그런 집안에서면 아이도 강제비건이 될 가능성이 있네요... ㄷㄷ | 19.01.23 21:40 | |

    (IP보기클릭)130.76.***.***

    e루리
    그당시 트라우마가 상당했던 모양입니다;;ㅎ 비건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 19.01.23 22:47 | |

    (IP보기클릭)125.142.***.***

    e루리
    제가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 2가지 중 하나네요. 첫번째는 세금 안내는 인간들 그리고 두번째가 채식주의를 강요하는 인간들 | 19.01.23 23:18 | |

    (IP보기클릭)125.183.***.***

    kbFe
    제가 채식주의를 해보니..(지금은 육식입니다.) 확실히 몸에는 좋더군요.. 남들한테 권유할 만큼.. 좋더라구요.. 근데.. 채식주의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르는것이 있는데.. 채식이 몸건강에는 좋을지 몰라도, 정신건강에는 안좋다는것?(주관적 견해) 그리고.. 권유와 강요는.. 받아들이는 입장이 전혀 다르다는것... 강요는 해서는 안되는 거라고 봅니다. | 19.01.24 03:48 | |

    (IP보기클릭)182.208.***.***

    e루리
    와... 이게 절교의 사유가 될 수도 있구나.... 하나 알고 갑니다 ㄷㄷ | 19.01.24 09:27 | |

    (IP보기클릭)1.225.***.***

    e루리
    단어 선택이 잘못된 듯... '절친'이라면 저런 일로 대놓고 쌍욕을 날려주기는 해도 절교는 안할 거 같습니다만... | 19.01.24 12:17 | |

    (IP보기클릭)203.132.***.***

    룻벼
    1차적으로 욕 먹은 건 그거죠.. 채식을 하고 싶으면, 원하는 사람들끼리 즐길 것이지, 미리 통보도 없이 그런 곳으로 부르다니.. | 19.01.24 14:21 | |

    (IP보기클릭)203.132.***.***

    보스트로얀
    2차적으로 욕 먹은 게 그거였습니다. 저희가 나오면서.. "너, 설마.. 소아과 집안이, 성장기에 있는 아이한테 육류가 얼마나 필요한 영양소인지 모르는 건 아니겠지?"라고 물어 봤더니, "야, 지금 시중에 있는 대다수의 자료들은 잘못된 거야. 채식으로도 얼마든지 건강히 자랄 수 있어!"라고 우기더군요.. | 19.01.24 14:22 | |

    (IP보기클릭)218.158.***.***

    e루리
    아이고 ㅠㅠㅠㅠ | 19.01.24 14:23 | |

    (IP보기클릭)203.132.***.***

    정은창.
    제 동창 중에 현직 소아과 의사도 있었는데, 걔도 기가 차서 말을 제대로 못 이으면서 뭐라고 하려고 하니까, 그 채식주의자 넘이 오직 우리만이 진리다!라는 자세인 게 뻔히 보여서, 좋은 날인데 괜히 말싸움할 필요 없다고 느껴서 걍 나와 버렸네요.. | 19.01.24 14:24 | |

    (IP보기클릭)203.132.***.***

    MadMax1
    그 녀석네 집안이 의사 집안이고, 지도 소아과 의사를 꿈꾼다는 넘이, 지 애를 비건으로 키워도 아무 문제 없다고 우기는 그 넌센스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요.. | 19.01.24 14:25 | |

    (IP보기클릭)203.132.***.***

    kbFe
    더구나 선택권이 없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강요한다는 게 저로서는 도저히..-_-; | 19.01.24 14:26 | |

    (IP보기클릭)203.132.***.***

    Nago
    저는 저희 아버지가 하도 살 빼라고 하셔서 예전에 고기를 이틀 끊었다가 그야말로 눈이 뒤집혀서 죽는 줄 알았네요.. 그야말로 손이 떨리는데.. 집 앞 편의점에 가서 치킨 너겟 두세개 먹으니 금방 안정을 되찾고는, 절대로 육식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네요.. | 19.01.24 14:27 | |

    (IP보기클릭)203.1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166236112
    영양이 빠져 나가는 것 같아요..^^;; | 19.01.24 14:27 | |

    (IP보기클릭)203.132.***.***

    GoldExperience23
    제게는 친구가 아니라, 아동 학대범으로 보이더라고요. | 19.01.24 14:28 | |

    (IP보기클릭)203.132.***.***

    G-Roll SideKick
    위에 적은대로라서 더 이상 상종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 때 충격 받은 게 저 뿐만이 아닌지, 그 전에는 거의 동창회 연락처 허브였던 넘인데, 그 이후로는 갸 소식을 아는 넘이 드물더라고요.. | 19.01.24 14:29 | |

    (IP보기클릭)182.208.***.***

    나는 콩고기도 맛있던데 내 입맛이 이상한거였구나 ㅋㅋㅋ 인터넷에서 콩고기 싫어하는 글들 보고 충격먹었어요
    19.01.23 11:47

    (IP보기클릭)130.76.***.***

    Mill
    맛이야 나무랄수없지만 "괴기"를 대체한다고 먹으면 역시 실망하죠;;ㅎㅎ | 19.01.23 22:48 | |

    (IP보기클릭)125.183.***.***

    Mill
    저도 콩고기를 싫어하지는 않는데.. 가격이 고기보다 비싸고.. 이걸 굳이 "고기"라고 우겨서.. 비싸게 파는게.. 분명히 콩고기는 가격이 싸면 수요가 생길수 있는 식품인데 말입니다.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생각보다 욕이 먼저 나왔달까요?) | 19.01.24 03:50 | |

    (IP보기클릭)223.62.***.***

    짜파게티도 콩고기 아닌가요??적은양이라 괜찮은건가...
    19.01.23 11:50

    (IP보기클릭)125.183.***.***

    웃대난민
    일반적으로 콩고기가 차라리 짜파게티 후레이크같으면 차라리 났겠음.... ㅠ.ㅠ | 19.01.23 14:17 | |

    (IP보기클릭)211.186.***.***

    웃대난민
    거기에 들어가는건 아마 밀고기일꺼에요 | 19.01.23 21:15 | |

    (IP보기클릭)130.76.***.***

    웃대난민
    저도 콩고기라 들었음;; 다만 그건 양념이 강하게 들어가서 괴기인지 콩인지 모르겠더군요;;ㅎ | 19.01.23 22:49 | |

    (IP보기클릭)119.70.***.***

    콩패티면 사진을 두장씩 올려야되는거아닌가여
    19.01.23 12:01

    (IP보기클릭)119.70.***.***

    데드머니
    콩패티면 사진을 두장씩 올려야되는거아닌가여 | 19.01.23 12:01 | |

    (IP보기클릭)220.70.***.***

    데드머니
    그러게 말입니다. | 19.01.23 17:22 | |

    (IP보기클릭)220.70.***.***

    데드머니
    그러게 말입니다. | 19.01.23 17:22 | |

    (IP보기클릭)130.76.***.***

    데드머니
    ??? 왜요? 이해가 안됨;; | 19.01.23 22:49 | |

    (IP보기클릭)49.143.***.***

    MadMax1
    콩=홍진호=2 | 19.01.24 01:39 | |

    (IP보기클릭)58.151.***.***

    잘봤습니다. 짜파게티 콩고기로 대리만족이라도 해야겠어요 ㅎㅎ
    19.01.23 13:01

    (IP보기클릭)130.76.***.***

    sainthans
    원래 콩고기란 단어를 없애야함;; 걍 콩이라 지침해야;;ㅎㅎ | 19.01.23 22:5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30.7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Up목人폐...
    그냥 콩요리라 지칭해야지 콩고기라고 해서 넘 기대치가 올라간듯 합니다.;; | 19.01.23 22:51 | |

    (IP보기클릭)223.38.***.***

    농심 우육탕면에 들어잇는 고기도 콩고기라던데 크게 먹으면 차이가 많이 나나보군요
    19.01.23 14:48

    (IP보기클릭)130.76.***.***

    극스크류
    우육탕면에도? 콩고기가 들어가다니 농심의 모든 라면의 고기처럼 생긴건 전부 콩인가봅니다..ㅎ | 19.01.23 22:52 | |

    (IP보기클릭)203.237.***.***

    저는 미국 갔을 때 마트에서 소시지 사다먹다가 비건용이라는 걸 못보고 그냥 산 초리조가 있었는데 마트 다시 가기 귀찮아서 그냥 먹었더니 식감이 별로고 썰 때 뭉개진다는 걸 빼면 그냥저냥 먹을만 하더군요 소시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꽤 맛있어서 그대로 맥주안주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19.01.23 15:48

    (IP보기클릭)130.76.***.***

    THE·O
    ㅅ세지는 그래도 양념이 강하게 들어갔을거라 식감이 진짜 괴기랑 비슷할거라 예상해봅니다..그래도 소세지는 돼지괴기가 맛나죠;;ㅎㅎ | 19.01.23 22:53 | |

    (IP보기클릭)124.63.***.***

    다한증 있으신가;;
    19.01.23 16:19

    (IP보기클릭)130.76.***.***

    프린파
    헉 ㅋㅋㅋ;;; | 19.01.23 22:53 | |

    (IP보기클릭)223.38.***.***

    이거 먹으면서 좀비오 보면 인정합니다
    19.01.23 16:47

    (IP보기클릭)130.76.***.***

    루리웹-9720909105
    좀비오가 모죠?;; | 19.01.23 23:27 | |

    (IP보기클릭)1.240.***.***

    MadMax1
    <지옥인간>영화 혹시 아시는지 스튜어드고든 감독의 90년대 공포영화인데 유명합니다. 이 감독이 좀비오를 만들었죠.한국명 좀비오 원제 리애니메이터. 러브크래프트 소설 기반한 영화인데 소재가 좀비라서 패티 보니 이 영화가 떠오르더군요 | 19.01.24 03:46 | |

    (IP보기클릭)107.220.***.***

    루리웹-9720909105
    부연설명 감사합니다..워낙 문화생활을 안해서리;; | 19.01.24 08:25 | |

    (IP보기클릭)122.34.***.***

    룸메형이 다이어트 할때 베지 콩고기 페티를 사서 햄버거 만들어 먹어보곤 차라리 체소가 더 맛있다고 하면서 셀러드로 식사 바꾼게 생각나내요 ㅋㅋㅋ
    19.01.23 17:34

    (IP보기클릭)130.76.***.***

    Eㅔ디
    다이어트할땐 걍 닭가슴살을 먹고 말죠;;ㅎ 콩패티는 넘 비쌉니다..ㅎ | 19.01.23 22:54 | |

    (IP보기클릭)117.111.***.***

    땀을 엄청 흘리시네요;;
    19.01.23 17:40

    (IP보기클릭)130.76.***.***

    첨성대18학번
    ㅋㅋㅋ;;; | 19.01.23 22:5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30.7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y5ed71ld18a
    예 확실히 동물기름이 들어가야 맛납니다 ㅎㅎ | 19.01.23 22:55 | |

    (IP보기클릭)182.227.***.***

    콩패티를 건강을 목적으로 먹는 거면 아직 멀었더라구요 ㅠㅠ 아직도 많이 별로라 소스로 승부봐야 하는데 그럼 다시 건강식이랑 멀어져서 ㅎㅎ
    19.01.23 19:06

    (IP보기클릭)130.76.***.***

    쵸코보
    건강을 목적으로 한다면 아직 멀었슴다;; 동원에서 어떻게 나올지;;걱정반 기대반.. | 19.01.23 22:5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30.7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리벤자
    그쵸;ㅎ 걍 두부버거를 해먹겠슴다;ㅎ | 19.01.23 22:56 | |

    (IP보기클릭)221.16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리벤자
    저도 이생각 함. 이미 충분히 훌륭한 두부가 있는데, 뭔 같잖은 짝퉁고기를 먹어야 하나? 두부조림 제대로 하면 진짜 고기만큼 맛있구먼. | 19.01.24 23:29 | |

    (IP보기클릭)61.255.***.***

    왜 콩으로 만들었는데 고기보다 비싼겨
    19.01.23 19:19

    (IP보기클릭)130.76.***.***

    크고아름다운거유
    개발비를 뽑을려는 심산같슴다..ㅎ | 19.01.23 22:56 | |

    (IP보기클릭)59.7.***.***

    땀 잘 흘리시나봄;;
    19.01.23 22:59

    (IP보기클릭)130.76.***.***

    호비론
    학;;;ㅎㅎ | 19.01.23 23:28 | |

    (IP보기클릭)117.16.***.***

    콩고기 요리왕 비룡에서 처음봤었는데.. ㅎㅎ
    19.01.24 01:59

    (IP보기클릭)107.220.***.***

    다산=파산교주
    그렇군요;; 아직 그애니를 안봐서;;ㅎ | 19.01.24 08:26 | |

    (IP보기클릭)211.200.***.***

    햄버거는 소스가 중요한데 그냥 케찹에다가 뭔 야채를 저래 마니 너으시는지 ㅋㅋㅋ 외국인이 만드는 어설픈 김치같네요
    19.01.24 02:43

    (IP보기클릭)107.220.***.***

    팬드롬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먹은 송탄 미스리버거가 저랬습니다;;ㅎㅎㅎ양배추가득 케찹과 마요가득;;ㅎ 요즘 외국인들도 킴취 잘만듭니다;;ㅎㅎ 두유 노우 김취?ㅎ | 19.01.24 08:28 | |

    (IP보기클릭)125.189.***.***

    콩고기말고 콩햄은 정말이지 감쪽같다는 느낌받을정도로 맛나게 먹었었던.. 콩으로 만들엇다고 말안하면 모를정도였던걸로 기억하고있네요 ㅎㅎ 당시에 어떻게 콩으로 햄을만드냐면서 친구랑 티격태격했던 추억도 새록새록.. ㅎ
    19.01.2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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