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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알리오 올리오에 이것저것 집어넣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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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본재료: 마늘 한주먹, 올리브유, 파스타

 

 뭐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되니까 마늘만 사면 되겠지? 하고 냉장고 확인해 보니까 올리브유랑 파스타도 없네요. 마늘은 원래 없었으니까

 

아무것도 없네요. 핫하.

 

그래도 생각 난 김에 후다닥 장을 보고 와서 요리를 해 봅시다.

 

1. 재료 다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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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받아 불을 켜 놓고 재료를 다듬습니다. 배고프니까 빨리 해야지요.

 

마늘은 얇게 썰어 둡니다. 다른 재료는 사실 없어도 상관없는데 그냥 먹고싶어서 집어왔어요. 양송이도 썰어놓고 베이컨도 썰어 놓습니다.

 

칼 쓰는건 이제 끝. 

 

 

 

 

2. 면 삶기 + 소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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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다듬기가 다 되면 아마 물이 끓기 시작할거고, 그럼 파스타 면을 넣습니다. 소금도 약간 물에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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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로 다음으로, 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넣고 마늘을 볶아냅니다. 페퍼론치노 두개도 가루로 만들어 넣고요. 예전에 만들어 먹었을때 왜 이리 맛이 없을까 싶었다가 파스타 전문점에 가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약간 매운 맛이 들어가는게 전체적으로 맛을 살려 주더라고요. 페퍼론치노 없으면 고춧가루라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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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이 약간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했을때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더 볶아 줍니다. 올리브유가 좀 부족한듯 하여 이때 더 넣었습니다. 마늘이 타면 안되니까 적당히.

 

이 단계에서 올리브유를 더 많이 넣고 새우를 넣으면 그대로 까수엘라가 완성됩니다. 그렇게 새우 건져먹고 파스타 면 삶아두었다가 남은 올리브유에 비벼 먹어도 되요. 

 

그럼 양이 많아지니까 일단은 여기까지.

 

 

 

 

3.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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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하면 면이 익었을거에요. 7분정도 삶고 물에서 건져낸 다음 마늘 냄비로 옮겨서 다 같이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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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 베이컨에도 허브가 묻어 있었고 소금도 허브솔트를 쓰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허브향이 더해지네요.

 

여기까지 요리시간은 10분 약간 넘게 걸렸네요. 다 필요없고 마늘하고 올리브유 정도만 있으면 간단하게 할 수 있으니 라면 대신에도 하기 쉬운 요리입니다.



댓글 | 1
1


(992728)

59.13.***.***

굿.
19.01.14 17: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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