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잠실에서 닭볶음탕 먹었습니다 - 서울 잠실, 칸코시

[†-Kerberos-†]

잠실에서 닭볶음탕 먹었습니다.

'칸코시'라는 상호의 가게였는데, 엄청나게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40을 넘기신 큰형님이 어렸을 때부터 있던 집이라고 하셨으니, 진짜 오래된 집은 맞는 듯.ㄷㄷ

닭볶음탕, 가격은 25,000원이었어요.

특이한게 여기는 메추리알을 주시더라구요.

신나게 껍질 가서 하나씩 집어먹었더니, 이따가 닭도리탕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ㅋㅋ

날치알주먹밥도 하나 주문, 가격은 3,000원.

제일 큰형님이 직접 주먹밥 만들어주셔서, 전 사진이나 ㅋㅋ

아, 원래 포방터시장 가자고 계속 졸랐는데...닭볶음탕 여기서 먹음되지 굳이 거기까지 왜 가냐하셔서 못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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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포로리]

닭볶음탕이라기 보다는 그릇이 저렇게 생겨서 그런가 빨간 찜닭 같아보이네요 ㅎㅎ

[Singo82]

신천 골목에 있는곳이네요
어릴적 닭도리탕 맛집으로 친구들이랑 자주 갔었던..ㅎㅎ

[LCH]

닭볶음탕을 특이하게 찜닭처럼 해서 주네요~ +_+